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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평범한 인생을 귀하게 만든 한식 대가의 마음 수업)

심영순 (지은이)
인플루엔셜(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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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평범한 인생을 귀하게 만든 한식 대가의 마음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8656018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07-18

책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의 대가로, 명망가의 '요리 독선생'으로, 네 딸의 엄마로 살아온 심영순 원장의 77년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 한식만큼은 한 치의 타협 없이 최고만을 고수해온 우리 시대의 대가, 심영순 원장의 인생을 만든 8가지 마음이 우리의 인생에도 고귀한 수업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차림에 앞서 : 70년간 부엌에서 깨달은 인생의 맛에 대하여

1장 : 고마운 마음 _ 고되게 일해 본 사람만이 알게 되는 것들
요리 고생은 사서 해도 즐겁다 / 작고 못생긴 것도 다 생명이다 / 농사를 짓고 보니 자연을 알게 되었다 / 닭모가지를 비틀고 얻은 깨달음 / 50년째 레시피는 계속 바뀌고

2장 : 단단한 마음 _ 모질고 혹독했던 내 어머니가 남긴 유산
구박받던 계집아이가 자라서 / 부엌이라는 실험실에서 / 전쟁이 알려준 맛의 세계 / 어머니, 나의 영원한 스승 / 가슴 속에 들어온 더 큰 사랑

3장 : 의연한 마음 _ 고수의 일엔 타협이 없다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을 배우다 / 평범한 주부가 요리 선생이 된 사연 / 숨어 있는 고수들을 찾아 나서다 / 명망가의 ‘독선생’이 되다 / 천국의 맛을 위해 고생 좀 하면 어때 / 옥수동 연구원 30년 차 / 좋은 것은 널리 퍼지게 / 최고의 요리만이 내 갈 길이다

4장 : 고귀한 마음 _ 작은 밥상도 정성을 다해 차리면 수라상 안 부럽다
요리 잘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도 어려워한다 / 밥 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지 / 유명세를 치른 도시락과 생일 파티 / 밥이 가족을 뭉치게 한다 / 음식으로 한 효도엔 후회가 없다

5장 : 부지런한 마음 _ 매일 하던 일도 영리하게 하면 달라진다
요리도 기발함이 필요하다 / 요리 잘하는 사람은 시간도 잘 쓴다 / 미리 준비하는 것보다 더 큰 비법은 없다 / 단촛물 하나가 명품을 만든다 / 밥 짓기는 한식의 기본

6장 : 냉철한 마음 _ 한식은 한식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여든 넷 남편이 그토록 생생한 까닭 / 한식을 알려면, 그 철학부터 / 한식에 대한 오해 / 한정식집, 가짓수를 줄여야할 때 / 창의적인 한식의 미래를 꿈꾸다

7장 : 겸허한 마음 _ 요리는 세상을 배우게 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일, 그 시작은 밥부터 / 집밥 논쟁 / 왜 사람은 자기 손으로 요리해야 할까 / 수학 공부만큼 중요한 먹거리 수업 / 자식을 가르친다는 것 / 다시 태어나도 네 딸의 엄마로 살고 싶다

8장 : 든든한 마음 _ 남은 인생, 당신이 있어 다행이다
함께 늙어가는 재미를 깨닫기까지 / 가끔은 남편이 애처롭다 / 추억을 무엇과 바꾸나 / 사위 사랑 듬뿍 받던 장모 / 오늘 하루만 사는 것처럼 / 단 하루도 몸을 놀리지 마라 / 섬세한 미각을 유지하는 비결 / 남편에게 경제권을 넘긴 까닭 / 내가 먼저 죽으면, 당신이 먼저 죽으면 / 인생 참, 재미있습니다

차림 마무리 : 음식, 마음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닌 일
막내딸의 편지

저자소개

심영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년간 옥수동 요리 선생님으로 불린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 연구가는 세 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부엌을 드나들며 콩나물에 물을 주었고 여든이 된 지금까지 요리를 사랑하고 연구해왔습니다. 1980년 옥수동에서 요리 강습을 처음 시작한 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이들이 직접 찾아와 요리를 배웠습니다. 끊임없이 강연, 책,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맛을 알리고 연구하며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옥수동 심영순 요리연구원 원장(1988~현재)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 밥상》 등 출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2019) tvN <수요미식회> 평가단(2017) Olive <옥수동 수제자> 출연(2016) Olive <한식대첩> 시즌1~3 심사위원(20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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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70년간 내가 부엌에서 배운 것은 마음을 담는 방법이었습니다. 나는 늘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하고, 열심히 먹이고, 사랑했습니다. 남들은 요리 선생이다, 한식의 대가다, 거창하게 불러주지만 나라는 존재는 그냥 누군가를 위해 밥하는 사람, 요리를 통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대상이 가족에서 이웃으로, 친구에서 제자들로,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더 많은 사람들로 점점 넓어진 것은 덤으로 얻은 축복입니다.
- <차림에 앞서> 중에서


“그래, 잘했구나.” 칭찬치고는 너무나 무심한 한마디. 그러나 그 한마디로 나의 세상은 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 천국을 또 맛보기 위해 나는 정말 열심히 배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살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잘해내고 싶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에는 어머니에게 칭찬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했지만 십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그 이상의 호기심과 자부심이 자랐던 것 같습니다. 그저 어머니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인의식이 자리 잡은 것이지요.
-<2장 단단한 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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