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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스토커

나는 고양이 스토커

아사오 하루밍 (지은이), 이수미 (옮긴이)
북노마드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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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스토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고양이 스토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656114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5-09-22

책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아사오 하루밍의 고양이 스토킹 일기. 사진과 글, 약도까지 곁들인 일러스트로 길고양이를 기록했다. 이 스토킹 일기에는 사소한 사실, 엉뚱한 생각, 기특한 애정, 따끈한 체온, 그리고 그녀가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닌 모든 골목들의 풍경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고양이 뒤를 밟아보고 싶다’

* 당신도 할 수 있는 고양이 스토킹 입문

멋진 ‘표적’을 찾으려면
고양이 스토킹에 적합한 복장
비법! 고양이의 환심을 사기 위한 테크닉
이것만은 지키고 싶은 고양이 스토커 칠계명

* 고양이 스토커 파일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서바이벌 추적 게임
밤의 어둠에 묵혀뒀던 고양이
한가한 나에게 쫓기는 바쁜 줄무늬 고양이
검은 고양이 낙서와 진짜 하얀 고양이
길 잃은 고양이 – 꼬마 톰의 열흘간의 공백
고급 주택가에서 밥을 기다리는 아이를 급습!
샐러리맨도 무서워하는 다부진 어미 고양이
바리캉으로 깎여도 고양이는 고귀했습니다
‘고양이 찾아주는 신사’에서 모시는 신은?
마네키네코 리뉴얼을 위한 여행
서민 마을 묘지에서 고양이 G7을 목격
외딴섬의 사냥 현장을 실황중계
시노바즈 연못에서 펼쳐진 고양이와 쥐와 나의 심리전
고양이 스토커 비밀의 앨범
고양이 기근에 마음은 흔들리고……
어느 수고양이의 생태 분석
새 마을에서 만난 트리플네임 고양이
환상의 네코야마 일가를 찾아서 (전편)
환상의 네코야마 일가를 찾아서 (후편)
고양이 사진과 누드 사진의 공통점
도쿄 만 구석에서 대모험
뇌 과학자가 기르는 마법의 고양이
절 고양이의 연속적인 도발에 당황
수수께끼의 고양이 신사와 렛츠 스토킹
비오는 날은 고양이 가뭄 (전편)
비오는 날은 고양이 가뭄 (후편)
격돌! 시골 고양이 vs. 도쿄 고양이
브런치에 디저트까지 먹으며 고양이를 기다리다
고양이와 고양이 사이를 잇는 여행
유흥가 사이사이는 고양이 낙원
깜짝! 채플린의 정체
고양이 여신 먀미코의 비상한 실력
미용사 다마짱이 남긴 메모
한밤중의 긴자 산책에서 얻은 수확
장마철 베란다에서 정점관측
고양이가 인간을 뜨겁게 감시하는 섬
나는 벼룩이 되고 싶다
고양이 스토커의 해외 원정

후기 ‘길에서 만난 고양이와 나의 시간’

추천의 글 ‘투명한 혁명’ - 호무라 히로시

저자소개

아사오 하루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미에(三重) 현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저서로 『3시의 나』 『고양이 눈으로 산책』 『나는 고양이 스토커』 『돌아온 고양이 스토커』 『하루밍의 독서클럽』 『고양이자리 여자의 생활과 의견』이 있다. 『나는 고양이 스토커』는 2009년에 영화로 만들어져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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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다. 지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만 번역하려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쓰가루 백년 식당》 《사망 추정 시각》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당신에게》 《소년, 열두 살》 《나쓰미의 반딧불이》, 《여섯 잔의 칵테일》, 《사랑의 갈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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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양이는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를 잘 안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고양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기온이 2~3도쯤 상승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울타리 샛길이었는데, 지금은 따뜻한 카펫이 기다랗게 깔려 있는 길로 보인다. 손바닥을 대보니 온기는 없고 그저 차가운 땅일 뿐이지만.
- ‘고급 주택가에서 밥을 기다리는 아이를 급습!’ 중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주위에 퍼뜨리는 은혜는 실로 크다. 아기 고양이에겐 젖을 주고, 털 속의 벼룩에겐 먹을 것(피)과 거처(피부)를 제공하고, 인간의 마음을 위로하고, 카메라맨에게 일거리를 주고, 소설가에게 영감을 주고, 발정기의 수컷이라면 울음소리로 동네 성교육을 책임지고, 팜므파탈을 꿈꾸는 여자에게 롤모델이 되어주고, 대변으로 땅에 영양분을 제공하고, 호흡으로 배출되는 수분은 상승기류를 타고 구름까지 올라가 비가 되어 내려오니 덕분에 여름이 시원해진다. 그렇다, 분명, 그러하다…….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 ‘샐러리맨도 무서워하는 다부진 어미 고양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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