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도쿠가와 이에야스 15

도쿠가와 이에야스 15

(제2부 승자와 패자 15 모략의 바다)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1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15 (제2부 승자와 패자 15 모략의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400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보잘것없는 다이묘에 지나지 않던 마츠다이라 가에서 태어나 일본 전국시대와 에도시대를 이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웅담 <대망>을 새롭게 번역 출간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살려놓고 있다.

목차

9p 코쇼小姓의 눈
35p 관찰자
64p 동쪽으로
90p 진원지
114p 파벌의 싹
138p 시마즈의 가풍
164p 정치와 종교
194p 거미
217p 남자와 여자
246p 무심유심無心有心
272p 책모策謀의 벌레
301p 아내가 아닌 어머니
325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펼치기
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츠나리의 얼굴에 빈정대는 미소가 스치고 지나갔다. 결코 호감이 가는 미소가 아니었다. ‘그렇지는 않을 텐데…….’ 언뜻 이러한 빈정거림이 내비치는 듯했다. 만일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있었다면 ㅡ “전하를 너무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잘못의 절반은 마님의 그 영리함에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 이상으로 네네에게 반발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했다. ‘네네를 억제하려면 챠챠히메의 세력을 키워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러니까 마님은 전하와 챠챠히메 사이를 떼어놓을 묘안이 없느냐고 물으시는 것이군요.” “그래요.” 네네는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대답했다. “어떤 명장도 내전이 문란해지면 그 힘이 반으로 줄어드는 법……. 돌아가신 우다이진 님이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에요.” “이것 참, 어려운 분부시로군요.”


‘대감의 생모님께서도 하마마쓰 성에 계실 때 신불을 속인다면 영화를 얻을 수 없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대감께서 참으신다면 백성들은 괴로운 전쟁의 도탄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서쪽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동으로, 동으로 피해 주셨으면 하고 이것도 생모님과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이에야스는 잠자코 팔짱을 끼었다. 이 여인에게서 이와 같은 얘기를 들을 줄은 너무나 뜻밖이었지만, 이것저것 잘 생각해 보니까 다 자신의 불찰이었던 같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