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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제임스 조이스 시집)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공진호 (옮긴이)
아티초크
16,7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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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제임스 조이스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6643150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3-11-30

책 소개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제임스 조이스가 스물다섯 살에 낸 첫 책이자 시집이다. 『더블린 사람들』과 『율리시즈』 등 소설로 명성을 떨친 조이스는 시를 쓰면서 복잡한 감정을 간결한 언어로 추리는 법을 배웠다. ‘체임버 뮤직’ 즉 ‘실내악’이라는 원제가 암시하듯이 『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는 따뜻하고 섬세하며 유혹적인 연가(戀歌) 모음집이다.

목차

1(XXI) 명예를 잃고/ 2(I)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3(III) 만물이 휴식하는 그 시간/ 4(II) 자수정색 황혼의/ 5(IV) 수줍은 별/ 6(V) 창밖으로 몸 좀 내밀어 봐요/ 7(VIII) 그녀를 장식하는 봄철의/ 8(VII) 내 사랑 가벼운 옷 입고/ 9(IX) 오월의 바람이 바다에서/ 10(XVII) 당신의 목소리가 내 곁에/11(XVIII) 그대여, 당신을 사랑하는/ 12(VI) 그 향기로운 가슴에/ 13(X) 밝은 색 모자와 리본/ 14(XX) 어두운 솔밭에/ 15(XIII) 그녀를 찾아 정중하게/ 16(XI) 안녕, 안녕, 안녕을 고해요/ 17(XIV) 사랑하는 그대여, 아름다운 이여/ 18(XIX) 슬퍼하지 말아요/ 19(XV) 이슬 젖은 꿈에서/ 20(XXIII) 내 가슴 가까이서/ 21(XXIV) 말없이 머리 빗는 그녀/ 22(XVI) 오, 이제 계곡이 서늘하니/ 23(XXXI) 오, 그것은 도니카니 구역이었다/ 24(XXII) 내 영혼은 그토록 기분 좋은/ 25(XXVI) 무언가를 알아내려는 듯/ 26(XII) 수줍음 타는 그대여/ 27(XXVII) 당신에게는 내가 독화살에/ 28(XXVIII) 상냥한 여인이여/ 29(XXV) 사뿐히 오거나 사뿐히 가세요/ 30(XXIX) 사랑하는 그대여/ 31(XXXII)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32(XXX) 지난날 우리에게 사랑이/ 33(XXXIII) 이제는, 아, 이제는 사랑이/ 34(XXXIV) 이제 잠들어요/ 35(XXXV) 온종일 시끄러운 물소리가/ 36(XXXVI) 땅 위로 군대가 돌진하는 소리가

옮긴이의 말
제임스 조이스 연보

저자소개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대학생이던 1900년,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해 쓴 긴 논문이 《포트나이틀리 리뷰》지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란 시집으로 출판되었다. 1902년 조이스는 더블린을 떠나 파리로 향했으나,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귀국했다. 1904년 그는 노라 바너클이란 처녀와 함께 다시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 그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연재 중지 판결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양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궤양으로 사망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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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윌리엄 해즐릿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월트 휘트먼의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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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물이 휴식할 때, 당신은 홀로
잠에서 깨어 사랑이 오시는 길을 밝히는
감미로운 하프 소리가 들리시나요?
밤이 지새도록 서로 노래로 응답하는
밤바람 소리가 들리시나요?
_「3(Ⅲ)」 부분


내 진실한 사랑 어디에 있는지 보셨나요?
아, 슬퍼라, 슬퍼라!
오월의 바람이 있어 슬퍼라!
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_「9(Ⅸ)」 부분


이 시들을 쓸 때 나는 이상하고 외로운 사람이었어요. 언젠가는 나를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겠지 하고 생각하며 밤마다 혼자 쏘다녔죠. 그런데 여자들을 봐도 누구한테도 말을 건넬 수 없었어요 . . . 그런데 당신이 내 앞에 나타났어요.
_「노라 바너클에게 보낸 편지」(1909)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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