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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 변명

아주 긴 변명

니시카와 미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무소의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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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주 긴 변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8668618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02-15

책 소개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니시카와 미와는, 데뷔 이래 항상 직접 쓴 오리지널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오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소설화하여 작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주 긴 변명>은 니시카와 미와 특유의 세밀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15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목차

나 …
나 … 아내
나 … 애인
나 …
나 …
나 … 신페이
나 …
나 … 중개업자
나 …
나 … 식모살이 처자
나 … 편집자
나 …
나 … 피해자
아내, 유키에게 …
당신에게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니시카와 미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영화감독, 소설가. 1974년 히로시마현 아사미나미구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일 문학부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TV 프로그램 제작 회사인 TV MAN UNION 면접 당시 면접관이었던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눈에 띄어 영화 <원더풀 라이프> 제작에 스태프로 참여했다. 2002년 직접 각본을 쓴 블랙코미디 <뱀딸기>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마이니치영화콩쿠르 각본상, 신도가네토상을 포함하여 그해에 수많은 일본 국내 영화상의 신인상을 받았다. 2006년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출품한 <유레루>로 마이니치영화콩쿠르 대상, 2009년 연출한 <우리 의사 선생님>으로 블루리본 감독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꿈팔이 부부 사기단>을 연출했고 2016년 <아주 긴 변명>으로 마이니치영화콩쿠르 감독상을 받았다. 비범한 문장가이기도 한 니시카와 미와는 소설 『유레루』 『어제의 신』 『그날 도쿄역 5시 25분발』 『아주 긴 변명』을 집필했다. 『유레루』는 미시마유키오상, 『어제의 신』은 나오키상, 『아주 긴 변명』은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나오키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산문집으로는 『고독한 직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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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신참자』,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럭』,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오가와 요코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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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 얘기를 하나의 훈시로 받아들이고 내 인생을 다잡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니면 그 변명은 역시 나의 따분한 테크닉에 대한 우회적인 배려였을까. 그녀가 지금도 내 친구라면, 어떻든 네 말이 옳았어, 하고 전해주고 싶은데, 이제 얼굴조차 거의 잊고 말았다.


소년 시절에 기누가사 사치오 선수와 직접 해후하지 못한 기누가사 사치오가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건 어쩌면 그 이름을 버리기 위해서였을까. 그는 작가가 되면서 ‘쓰무라 케이’라는 필명을 썼다. 작가 쓰무라 케이는 데뷔한 이후로 아주 친근한 상대에게조차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않았다.


인간은 ‘참담한 일을 당했지만 그걸 극복해냈다.’ 하는 타인의 스토리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 개개인이 직면한 장벽을 넘어서기 위한 원기 회복제로? 아니면 따분하기 그지없는 일상의 심심풀이로? 어느 쪽이든 사치오가 만들어내는 허구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면 몰라도, 자신의 인생 자체가 그 재료가 될 수 있다고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기누가사 사치오는 틀림없는 피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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