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에게 배우는 안방 요가

머리말
나는 어떤 고양이 타입일까?
기본 서는 자세 / 기본 앉는 자세 / 기본 호흡법

먹보 고양이
반달 자세 / 견상 자세 / 활 자세 / 춤추는 자세 / 척추 비틀기 자세 / 꽃목걸이 자세 / 빗장 자세 / 의자 자세

소심 고양이
낙타 자세 / 고양이 등 뻗기 자세 / 다리 자세 / V자 비틀기 자세 / 아치 자세 / 왜가리 자세 / 벼 이삭 자세 / 원숭이 자세

불안 고양이
나무 자세 / 악어 자세 / 메뚜기 자세 / 엉거주춤 자세 / 물고기 자세 / 영웅 자세 / 도마뱀 자세 /
자벌레 자세

허약 고양이
종달새 자세 / 독수리 자세 / 두루미 자세 / 소 머리 자세 / 자궁 속 태아 자세 / 어깨 서기 자세 /
반딧불 자세 / 비둘기 자세

칼럼: 요가 신이 말해 주는 요가 이야기
쿨 다운(COOL DOWN) : 송장 자세 / 명상
마무리를 대신해서-고양이들의 좌담회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초조해지거나, 매사에 의욕이 없거나, 사람들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늘 어깨가 뭉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정겨운 고양이들이다. 어쩌면 이 중에 독자 여러분을 닮은 고양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볍게 놀이하듯 이들 고양이들의 요가를 따라 해 보자.
_머리말 중에서

명상이 깊어지면 정신이 안정되고 호흡의 리듬도 길어집니다. ‘호흡’에 집중하면 의식이 자연계에 개방되면서 온몸으로 전체성,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잡념 때문에 흐트러져 있던 의식이 안정된 상태, 보다 상쾌한 상태, 텅 빈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얻을 수 있는 감각은 인간 본래의 토대가 되는, 보다 섬세하고 중간적인 의식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마음에 드는 시간에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실시하면 됩니다.
_명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