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양을 치며 배운 인간, 동물, 자연에 관한 경이로운 이야기)

악셀 린덴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심플라이프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60원
13,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9개 4,6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양을 치며 배운 인간, 동물, 자연에 관한 경이로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75735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9-02-14

책 소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문학 강사로 살아가던 저자 악셀 린덴은 어느 날 아버지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갑자기 목장과 양을 물려받게 된다. 약 3년간 그가 써 내려간 일기 속에는 초보 양치기가 되어 좌충우돌하는 모습부터 진짜 목축업자의 길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있고 때로는 뭉클하게 그려진다.

목차

_옮긴이 글
낙관, 비관, 달관이 함께하는 목장으로

_여름
“내가 양의 주인이 아니라 양이 나의 주인인 느낌이랄까.”

_가을
“우리가 살면서 하는 일이 전부 합리적일 수는 없지 않은가.”

_겨울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다.”

_봄
“보살펴 주어야 하지만 끼어들어선 안 된다.”

_또 여름
“양치기는 혼자 있어도 혼자 있는 게 아니다.”

_또 가을
“눈부신 장면도 없고 신바람 나는 순간도 없다.”

_또 겨울
“평범한 생활이 그렇게 엄청난 매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_또 봄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게 되기까지 몇 년이 걸린다.”

_그리고 또 여름
“단순한 세계가 오히려 다채롭고 다사다난하다.”

_그리고 또 가을
“지금이라는 시간과 여기라는 공간을 최대한 살아갈 뿐이다.”

저자소개

악셀 린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강사이자 공부하는 연구자로 살아갔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은퇴하면서 목장과 양을 물려받게 되어 도시 생활을 접고 시골로 내려간다. 이 일기는 그가 목장에서 지낸 날들의 기록이다. 양 떼 사이를 오가며 탈출한 양이 없는지 세길 반복한 3년, 글 대신 몸을 쓰고, 양들과 함께 나이 드는 것을 통감하고, 때로는 양에게 책임감과 애정을 느끼며 당혹스러워하기도 한다. 양들과 보낸 일상을 기록한 이 글에는 성찰, 웃음, 으스스함, 신비로운 재미가 담겨 있다. 우리 세계에 숨어 있는 작은 경이를,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자리를 탐구하기 때문이다. 모두 양 덕분이다. 2019년 현재 스웨덴 남동쪽 외스테르예틀란드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펼치기
김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옮긴 책으로 『폭풍의 언덕』 『오만과 편견』 『3기니』 『프닌』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으로』 『고독의 이야기들』 『아카이브 취향』 『에세이즘』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자살폭탄테러』 『마음의 발걸음』 『걷기의 인문학』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발터 벤야민 평전』 『역사: 끝에서 두번째 세계』 『비폭력의 힘』 『진실과 회복』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매애애애!" 소리는 들린다.


방목장에 좁은 오솔길들이 생긴다. 양이 한 줄로 다니는 것은 풀을 덜 상하게 하는 방법이다. 나는 생각해 내지 못했을 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675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