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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678704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7-05-01
책 소개
목차
여는 글_꿈꾸는 카메라 재출판을 즈음하여 6
추천의 글_‘풀꽃’의 교육철학을 실천적으로 풀어낸 사진교육보고서 10
추천의 글_세상 한 귀퉁이가 따스해 지고 있다 14
추천의 글_내가 아는 고현주와 소년원 아이들 그리고 꿈꾸는 아이들 18
이야기 하나 <바라보기> 내 마음이 보이나요?
바라보기 / 내 마음이 보이나요?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 또 하나의 나, 뒷모습 / 어! 보이네 / 꽃들의 왈츠 / 눈, 눈, 눈 / 새색시 같은 돌 / 빛을 더듬다 / 어떻게 마음이 매일 똑같을 수 있어요? / 우리는 모두 예술가
이야기 둘 <드러내기> 세상을 향한 소통의 시작
드러내기 / 너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 / 오후 2시, 그녀의 꽃 / 눈과 마음의 프레임 / 오감 느끼기 그리고 찍기 / 매직Magic / 행복한 도마뱀 / 나가는 곳Exit /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어 / 느림보 마음
이야기 셋 <다가가기>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보이는 순간
다가가기 / 번짐과 스밈 / 용서, Let it go / 즐거운 편지 / 두드림 / 소통, 그 아름다운 동사 / 나는 기다립니다Ⅰ / 나는 기다립니다Ⅱ / 결핍에서 그리움으로 / 상처 그 아득한 아픔 / 변변찮은 어른들의 사과
이야기 넷 <함께하기>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기
함께하기 / 예은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이미지 /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사진일기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우리는 작가다! / 열 명의 아이들이 만든 하나의 작품 / 토닥토닥 / 사진의 힘 / 필요한 건 용기 / 마음의 빨간약 /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 / 다르지 않다, 다르게 볼 뿐
친구들과 함께했던 2박 3일의 아주 특별했던 사진여행
릴레이 토닥토닥 (이동환, 김용택, 이해인, 김민웅, 최순호, 송호창, 이명재, 한영선)
저자소개
책속에서
“눈은 우리 신체 중 유일하게 마음과 연결되는 기관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찍는 기술이 아니라
사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서로의 가슴을 드러내는 일에 서툴다.
아마도 드러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드러내는 순간 서로의 가슴이 열린다.”
“이 친구들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난 단지 친구들 마음결을 빗어주는 마음의 머리빗 역할을 할 뿐이다.
사진은 마음의 결을 따라 결과물이 나온다.
그래서 마음은 숨어있는 또 하나의 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