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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나

내가 모르는 나

(열등감과 모순투성이에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인 나를 위한 심리 처방)

전찬우 (지은이)
들메나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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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모르는 나 (열등감과 모순투성이에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인 나를 위한 심리 처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688902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5-11-27

책 소개

나를 위한 자기 직면 심리 처방전. 인간의 보편적 심리 작동 메커니즘을 통해 내 마음을 분석하고, 나란 존재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을 유도한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고, 용기와 위로 대신 인간의 벌거벗은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기

PART 01 나는 왜 그럴까?
-나를 안다는 것


사랑과 집착, 그 아슬아슬한 경계
나의 외로움은 심심함일까, 두려움일까?
비겁함은 우리의 본성이다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조금은 현명한 방법
우울과 권태, 행복을 가로막는 최고의 적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과 불행하지 않기 위해 사는 것
소심함은 타인을 제멋대로 판단하는 데서 비롯된다
나는 왜 사소한 것도 결정을 잘 못할까?
유리 멘탈, 시도 때도 없이 상처받는 내 마음
좌절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

PART 02 우리는 왜 그럴까?
-세상을 안다는 것


왜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일까?
진정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남들과 같은 전형적인 삶은 무조건 나쁜가?
인간은 누구나 찌질하다. 단지 상대적일 뿐
생각 없이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하다
30대, 결혼에 임하는 남녀의 관점에 대한 고찰
부부 갈등, 현실과 기억의 깊은 괴리감
삶에 대한 정답은 주관식이다
변하는 것만이 유일한 진리다
단점을 극복하려 애쓰지 말 것!
현재가 과거를 정의한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전찬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가는 동안 쉼 없이 움직이는 감정의 요동에 대한 이유를 찾고자 출발한 길에서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궁극적 질문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철학, 심리학, 과학, 역사 그리고 종교에 대해 지식을 쌓고 그것들에 관해 글을 써왔다. 오랜 시간 생계를 위해 IT 분야에서 개발자로 살아왔지만 주어진 여분의 시간엔 주로 홀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있다. 지금은 시골에 작은 집을 구해 낮에는 자연을 벗 삼아 텃밭을 가꾸거나 목공을 하고 밤에는 밤하늘의 별을 카메라에 담으며 살아가고 있다. 10년 전, 너무 설익은 상태로 나온 첫 책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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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우월감이 느껴질 때는 목에 힘을 주어 행복해하다가, 열등감이 느껴지면 금방 초라해지고 우울해한다. 그 열등감 때문에 저울의 반대편에 있는 우월감에 끝없는 거품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이러한 열등감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우월감을 지킨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우월감은 언제든 열등감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우월감보다 훨씬 더 뛰어난 사람을 만나는 순간, 우월감을 지탱해주던 거품이 순식간에 걷히면서 강한 열등감으로 변한다. 이 순간 감당할 수 없는 화가 치밀며 깊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남보다 예쁜 외모를 가졌다는 우월감은, 자신보다 아름다운 존재를 만나는 순간 열등감의 나락으로 추락한다. 조금 나은 두뇌에 대한 우월감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우월감이 없었다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폭탄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 머리말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기’ 중에서


소심함을 고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표현도 못하면서 속으로만 비난하게 되면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그런 식으로 비난받을까 걱정이 되어서 끝없이 타인의 눈치를 보는 소심한 성격이 되는 것이다.
같은 증상이긴 하지만, 남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도 잘한다. 그래서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문제는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부탁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거기엔 타인에 대해 끝없이 평가를 하는 소심한 사람들의 잘못된 버릇이 숨겨져 있다. 남을 자기 마음대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버릇이 소심함의 근원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지 않게 평가할까봐 걱정되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부탁마저 하지 못하는 것이다.
- ‘소심함은 타인을 제멋대로 판단하는 데서 비롯된다’ 중에서


어떤 면에서 ‘노력’은 인간에게 벗어날 수 없는 그물처럼 드리워진 운의 영향력을 벗어나게 해주는 유일한 도구인 듯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노력을 하는 성격’도 운으로 생성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노력을 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노력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한다는 것은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다들 노력을 하고 사는 사람을 원하지만,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타고났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요즘 회자되는 말로 ‘경력 있는 신입사원’을 뽑는 격이다. (……)
노력에 대한 착각은 흔히 일어나는 편이다.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남들만큼 좋은 과외를 받지는 못했어도, 뛰어난 머리와 끈기로 좋은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겠지만, 자신이 가진 ‘노력하는 성격’이라는 타고난 재능은 간과한다. 가난이나 좋지 않은 가정 상황은 불운으로 가정하면서, 그것을 벗어나게 해준 ‘좋은 머리’와 ‘노력하는 성격’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인 양 여기는 것이다. 여기에서 ‘좋은 머리’나 ‘노력하는 성격’ 둘 중 하나만 부족해도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텐데 말이다.
- ‘왜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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