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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86910276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0-01-10
책 소개
목차
서문 - 영혼의 훈련
9월 열매달
1일 책망의 유익
2일 뿌리를 박다
3일 통념을 깬 여인들
4일 헐뜯지 말라
5일 교만이라는 병
6일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입니까?
7일 아마샤의 비극
8일 마음을 지키는 길
9일 진리 체질
10일 어처구니없는 꿈이라 해도
11일 어울림 속에서 자라는 평화
12일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13일 위로
14일 깊은 물 속에서
15일 순례자로 산다는 것
16일 사랑하면 보인다
17일 반얀나무처럼
18일 새싹처럼
19일 누가 구원받은 사람인가
20일 언제까지 그러실 겁니까
21일 겨자씨 같은 믿음
22일 메시지를 잃어버린 메신저
23일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24일 소명을 견주지 말라
25일 당신의 손
26일 잔치는 끝나고
27일 공동체의 아름다움
28일 오만한 권력의 몰락
29일 참 사람의 길
30일 사랑이란 끈질긴 모험
10월 하늘연달
1일 총체적 회복
2일 유라굴로 앞에서
3일 공동체로의 초대
4일 복과 화 사이
5일 지향이 달라지면
6일 우주적 찬양
7일 보내신 분의 뜻을 따라
8일 변방에서 시작되는 하늘나라
9일 하늘 그물은 성기어도
10일 요셉의 유골을 모시고 가다
11일 인생의 가뭄을 겪으며
12일 주인이 부재하는 시간에
13일 사서 고생하는 사람들
14일 몸을 굽히시는 하나님
15일 누구를 모시고 사나?
16일 다리를 놓는 사람
17일 그리움으로 이어진 길
18일 드러냄의 욕망과 결별하라
19일 외로움이 가져다주는 복
20일 하나님과의 사귐
21일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22일 그리스도인의 인식표
23일 사나운 영의 숨소리
24일 변방에서 시작되는 희망
25일 뜻을 굳게 세운 사람
26일 사울의 시간은 기울고
27일 삶의 등뼈를 곧추 세우라
28일 직립한 사람의 아름다움
29일 늘어난 제단에서 죄가 늘어난다
30일 거룩한 손길
31일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
11월 미틈달
1일 엘닷과 메닷도 품고 가라
2일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
3일 하나님의 날개가 되어
4일 물은 목마름 쪽으로 흐른다
5일 그리움의 실핏줄
6일 생명을 살리는 지혜
7일 떠날 때와 머물 때
8일 신앙은 일어섬이다
9일 새로움을 맞아들일 용기
10일 우울에 빠진 시대
11일 뒤주 속의 여인
12일 하나님의 씨
13일 어리석은 듯 보이나
14일 강인한 삶으로의 초대
15일 왕후 와스디
16일 뜻이 바로 서면
17일 미더운 말은 아름답지 않다
18일 밀레도에서
19일 사람들에게 몸을 맡기지 않으셨다
20일 게르솜과 엘리에셀
21일 동상 만들기 욕망
22일 음식이 문제가 아니다
23일 온화하게 바로 잡으라
24일 축제의 함성을 외칠 줄 아는 백성
25일 영혼의 버팀목
26일 다윗의 자기 이해
27일 고통을 통해 깊어지다
28일 다윗의 춤
29일 틈이 많은 사람
30일 갈대, 갈 데, 갈 때
12월 매듭달
1일 인류의 대표자로
2일 성령이 주시는 선물
3일 잠수복과 나비
4일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5일 자족과 경건
6일 사막의 기적
7일 얼굴, 내면의 풍경
8일 명랑하게 대항하기
9일 꺼지지 않는 불
10일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11일 예수를 바라봅시다
12일 고향무정
13일 쟁기를 잡은 사람
14일 안식을 취하라
15일 담장 허물기
16일 무거운 그림자를 떨치고
17일 이야기의 장엄한 세계
18일 신령한 복
19일 함께 있겠다는 신호
20일 역설적인 희망
21일 그리스도의 평화
22일 빛나는 샛별
23일 강보와 같은 사람들
24일 꿈을 품고 기다리다
25일 진정한 사랑이란?
26일 부끄러움, 은혜의 통로
27일 비록 반딧불이 하나라 해도
28일 제자가 된다는 것
29일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30일 위선을 경계하라
31일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둔감함이다. 저어주지 않으면 금방 더께가 생기는 팥죽처럼, 매 순간 마음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지 않으면 우리는 부푼 욕망에 덧없이 끌려가게 마련이다. 자기 삶을 통해 인류의 양심을 깨우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종이라 할 수 있다.
편리함과 안락함에 중독된 이들은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이미 길들여진 사람들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가리켜 ‘길손과 나그네’라고 말했다. 그들은 하늘의 고향을 찾는 이들이다. 하늘 고향을 찾는 이들은 자기 욕망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자기 삶을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 기꺼이 내준다.
하늘 그물은 성기어서 다 빠져나갈 것 같지만 실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다. 사람이 교묘하게 법망을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눈조차 속일 수는 없다. 세상 현실에 대해 무심한 듯 보이고 그래서 악인들이 판을 치며 사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그 모든 일들을 보고 계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