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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장기

육장기

(이광수 단편선)

이광수 (지은이)
  |  
글도출판사
2023-11-25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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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장기

책 정보

· 제목 : 육장기 (이광수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87058793
· 쪽수 : 304쪽

책 소개

춘원 이광수의 단편 모음집. '소년의 비애' '윤광호(尹光浩)' '거룩한 죽음' 'H군을 생각하고' '모르는 여인' '드문 사람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소년의 비애 /9
윤광호(尹光浩) /30
거룩한 죽음 /54
H군을 생각하고 /87
모르는 여인 /116
드문 사람들 /126
무명 /134
길놀이 /202
육장기(鬻庄記) /212
난제오(亂啼烏) /258
옥수수 /283
춘원의 단편소설과 그의 사상적 계보 /294

저자소개

이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매우 중요한 작가이면서, 일제강점기의 소설가이자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조선왕조의 국운이 기울어가던 구한말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일찍 부모를 여의고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유학을 통하여 근대사상과 문학에 눈뜨고 이를 한국적 사상 및 문학 전통에 접맥시켜 새로운 문학의 시대를 열어나갔으며, 한국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놀라운 창작적 삶을 이어간 작가였다. 그는 『무정』, 『재생』, 『흙』, 『유정』, 『사랑』 등으로 연결되는 본격 장편소설들을 통하여 한국 현대소설의 ‘제1형식’을 창출하였고,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한글 신문과 『조선문단』, 『동광』 등의 한글 잡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필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대 ‘한국어 문학’의 전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그는 『마의태자』, 『이차돈의 사』, 『단종애사』, 『이순신』, 『세조대왕』, 『원효대사』, 『사랑의 동명왕』 등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시대적 사건과 인물을 소설화함으로써 민족적 위기의 일제강점기에 역사의 기억을 소설의 장에 옮겨 민족적 ‘자아’를 보존하고자 했다. 요컨대, 그는 한국 현대소설의 성립을 증명한 『무정』의 작가요, 도산 안창호의 유정 세계의 꿈을 이어받은 사상가요, ‘2·8 유학생 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에 가담한 민족운동가요, 민족적 ‘저항’과 ‘대일협력’의 간극 사이에서 파란만장하고도 처절한 생애를 살아간, 험난한 시대의 산증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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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춘원과 저희 출판사는 인연이 많은 듯합니다. 아니, 듯한 게 아니라 단도직입적으로 많습니다.
저희 출판사 유투브 홈페이에서 춘원에 대하여 다룬 것이 세 번째입니다. 한번은 이광수 문학 전반에 관한 것이었고 또 한번은 춘원의 역사소설과 관련하여 이와 관련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단종애사』를 다루었고, 마지막 세 번째가 춘원과 도산 안창호와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인간적 관계를 넘어 춘원과 도산 사이의 정신적⸱사상적 교류가 어떠했나를 살펴본 것이었습니다.
이번 저희 출판사는 세 번째 춘원의 작품을 책으로 상재합니다. 우연의 일치이게도 유투브 ‘화제의 책’ 시간에 세 번 춘원을 다룬 것처럼 출판에서도 세 번째 춘원의 작품을 상재하게 됩니다. 재미난 일이라 하잖을 수 없겠습니다. 아니, 그보다 우선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여튼, 저희 출판사와 춘원과는 인연이 매우 깊은 듯합니다.
금번 저희가 내는 춘원의 작품은 그의 단편선집입니다. 춘원은 장편만큼 단편 쓰기에 치중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 작품 수가 적지는 않습니다. 다른 작가들에 비하면 역시 상당하다고 할 만한 정도입니다.
춘원의 단편들의 의의에 대해서는 소설의 말미에 해설 「춘원의 단편소설과 그 사상적 계보」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참조할 사항이 있을 것 같으면 작품집 말미의 이 ‘해설’란을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춘원의 단편집이 저희 출판사가 그와 만나는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느낌은 특별합니다. 일상이나 평이함을 떠나 있다는 감각을 들게 하기 때문일까요.
모쪼록 춘원의 단편소설들과 만나는 독자 여러분의 시간도 특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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