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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방법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방법

(REBT 이용한 자존감 향상법)

앨버트 엘리스 (지은이), 정태연, 이민희 (옮긴이)
솔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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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방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방법 (REBT 이용한 자존감 향상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712412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6-11-28

책 소개

자기존중은 정확하게 무엇인가? 많은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들이 그렇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서적 안녕을 높이고 더 큰 성공을 위해 그들에게 자기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앨버트 엘리스는 이에 대해 ‘그렇지 않고 자기존중은 신화’라고 말한다.

목차

| 도입 | 자기존중은 병인가? ·4
1 너새니얼 브랜든과 자기존중 ·14
2 칼 로저스와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24
3 앨버트 엘리스와 무조건적 자기수용 ·32
4 심리치료와 인간의 가치 ·37
5 합리적-정서적-행동 치료는 인간의 에고ego를 크게 줄여준다 ·76
6 조건적 자기존중과 무조건적 자기수용의 정의들 ·98
7 자기존중 혹은 조건적 자기수용의 장점과 단점 ·105
8 솔로몬의 금언과 자기존중 ·111
9 노자: 겸손, 절제, 무조건적 수용의 철학 ·118
10 나사렛 예수와 자기존중 ·122
11 스피노자와 니체의 자기존중 ·132
12 쇠렌 키에르케고르와 자기존중 ·142
13 마틴 부버의 자기/타인 수용 ·156
14 마틴 하이데거와 자기존중 ·167
15 장 폴 샤르트르와 자기존중 ·177
16 폴 틸리히와 무조건적 자기/타인 수용 ·185
17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구나라타나 만하테라의 티베트 불교와 자기존중 ·196
18 스즈키의 선불교와 수용의 철학 ·216
19 윈디 드라이든, 마이클 니넌, 폴 헉의 무조건적 수용 ·220
20 아론 벡, 데이비드 번스, 윌리엄 글래서의 자기존중과 자기수용 ·227
21 스테판 헤이즈 및 기타 인지행동치료자의 수용 및 몰입 치료 ·235
22 실존적 불안과 존재의 용기 ·241
23 무조건적 자기수용에 이르는 흔하지 않은 길 ·250
24 무조건적 자기수용에 도달하기 위한 사고, 계획, 및 도식화 기법 ·256
25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위한 정서-연상 및 경험 훈련 ·272
26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위한 행동적 훈련 ·290
27 요약 및 결론 ·307
부록 ·318~404
참고문헌 ·405

저자소개

앨버트 엘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초기에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고전적 정신분석을 시행했으나 정신분석이 피상적이고 비합리적이며 효과도 적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여러 접근 방법을 활용한 끝에 사건과 관련된 신념이 고통의 진짜 원인이라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창안했다. 심리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기법이라고 평가받는 이 치료법은 알프레드 아들러와 카렌 호나이의 사상적 영향을 받았고, 스토아철학·불교·도교를 폭넓게 응용했다. 엘리스는 평생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보급함으로써 심리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헌신했다. 전 세계 심리학자, 학생, 역사가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거의 매일 심리상담 을 진행하며 여가시간에는 연구와 저술로 시간을 보내 800편이 넘는 논문과 60권이 넘는 책을 썼다. 1959년에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시청각 자료를 만들어 보급했다. 개인·가족·집단 단 위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비영리 연구소인 앨버트 엘리스 연구소를 설립해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개인, 가족, 단체에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뉴욕 앨버트 엘 리스 연구소의 명예회장을 지냈다. 1982년 미국과 캐나다의 임상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는 ‘심리치료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칼 로저스, 3위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였다. 2013년에는 평생을 심리학에 바쳐 이룩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회(APA)가 수여하는 공로상(Award for Outstanding Lifetime Contribution to Psychology)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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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심리학과 철학박사 (현)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전)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장 (전)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장 (전) 한국 문화 및 사회문제심리학회장 관심분야: 사회문화심리학, 사회문제, 성인발달 등 주요저서: 사회심리학(공저), 심리학, 군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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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졸업 현재 희망숲심리상담센터 소장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사 저서 임상심리사 1급 단기완성(희망숲, 2018) 로샤검사 완전정복(희망숲, 출간중) DSM-5 완전정복(희망숲, 출간중) 역서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방법 (공역, 솔과학, 2017) 나의 상처는 내가 치료한다(희망숲, 2017) 뇌 기반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2012) 애착장애의 이해와 치료 (시그마프레스, 2011) 창의성과 영재성(공역, 학지사, 2010) 과학적인 리더십(시그마프레스, 2010) 애착이론과 심리치료(시그마프레스, 2006) 발달심리학 거장들의 핵심 이론 연구 (공역, 학지사, 2005) 자격증 상담심리사1급(한국상담심리학회) 임상심리사1급(산업인력관리공단) 청소년상담사1급(여성가족부) 기업상담전문가(한국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 www.hope119.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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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서 문 ]

자기존중은 병인가?


자기존중self-esteem은 병인가? 그 대답은 자기존중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일반인들과 심리학자들이 내리는 통상적인 정의에 따르면, 아마도 자기존중은 사람들이 아는 한 정서적으로 가장 큰 혼란 상태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보다도 더 혼란스러운 상태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외적으로는 좀 나쁘게 보이지만 실제는 자기존중보다는 좀 더 좋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것이 십중팔구 자기혐오로 이어지는 자기존중보다 왜 더 나쁜 것처럼 보일까? 타인에 대한 증오와 저주는 분명히 싸움, 대립, 전쟁 및 대량학살을 야기한다. 이 얼마나 극적인가! 반면에, 자기혐오는 자기경멸과 같은 좀 더 미묘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를 경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자살하
는 것은 아니고 그들은 자기를 비난하면서 살아간다.
자기존중과 자기경시self-disesteem를 좀 더 분명하게 정의해 보겠다. 이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지난 한 세기 동안 자기존중에 대한 여러 정의들이 모호하면서도 부분적으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책의 목적을 위해서 자기존중을 정의해 보겠다.
자기존중: 다음의 두 주요 목표에서 여러분 자신의 자기self, 존재 being, 성격, 본질, 전체totality를 평가해 보라. (1) 학교, 직장, 프로젝트에서 성공하거나 과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그리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그것 참 잘됐군, 훌륭해! 라고 말하고 “나는 훌륭한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평가할 것이다. 반면에, 여러분이 성취해야 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그것 참 안 됐군, 나는 못난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평가할 것이다.
(2) 여러분의 목표가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고 실제로 그들과 관계를 잘 맺으면서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자기존중과 -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치 - 관련해서 여러분은 자신에게 “그것 참 잘됐군!”, “나는 훌륭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할 것이다. 여러분은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자신의 노력과 자기를 무가치한 것으로 평가할 것이다.
분명히 그럴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허점이 있는 한 인간으로서 여러분은 일이나 사랑에서 어쩔수 없이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자기존중은 기껏해야 일시적일 뿐이다. 자기존중이 높을 때조차도, 그 다음에 실패함으로써 여러분의 그 높던 자기존중이 곤두박질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여러분은 얼마 후 이러한 사실 즉,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치가 성공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으로써 중요한 업적을 달성해야 한다는 불안에 빠지게 되고, 이러한 불안은 여러분의 수행을 방해함으로써 실패할 가능성을 더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고루한 생각은 버려라! 여러분이 자기존중을 갈망할수록 그것을 성취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자기존중을 성취했을 때 여러분은 더욱 불안해진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완벽한 사람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런 사실을 몇 세기 전에 깨달은 아시아, 그리스, 로마 등의 철학자들은 자기수용self-acceptance을 창안했다. 그들은 말하길,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단지 굳게 결심하고 그것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여러분은 무조건적 자기수용USA: Unconditional Self-Acceptance을 늘 건설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간단하다!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달성하기 위한 경우에도, 여러분은 여전히 일이든 사랑이든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의 달성을 ‘좋은-나쁜’, ‘성공-실패’ 차원에서 평가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점은 자신의 자기, 자신의 존재를 좋거나 나쁜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근대 철학자 알프레드 코르지프스키Alfred Korzybski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자신의 수행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에 불과함을 깨닫게 해준다. 여러분이 그것을 수행했기 때문에 그 일에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하나의 수행일 뿐이며, 내일 더 좋아지든 더 나빠지든 쉽게 변할 수 있는, 끊임없이 항상 변화하는 여러분의 한 측면이다. 코르치프스키가 말했듯이, 여러분의 행동이 곧 여러분 자신은 아니다. 여러분은 그 행동과 더불어 좋고, 나쁘고, 무관심한 등 수천 가지의 또 다른 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자신에게 정확히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나는 바람직한 혹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 분명히 그 행동이 저절로 나온 것은 아니다! 나는 의지적으로 그 행동을 했다. 그리고 나는 재능과 허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람직한 행동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더 많이 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행동이
곧 나는 아니다. 나는 좋은 행동도 하고 몹쓸 행동도 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이상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 느낌 및 행동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자기 전체나 효율성 전체를 평가하거나 측정하지는 못한다. 사실,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변화무쌍한 개인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정적인 존재가 아니다. 여러분은 성장하고, 발달하고, 전진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여러분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조건적 자기수용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가? 아니다. 신, 요정, 어머니, 심리치료사 등과 같은 누군가가 고맙게도 여러분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준다고 스스로 믿음으로써, 여러분은 무조건적 자기수용에 간접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그러한 영적 존재나 사람들이 여러분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여러분이 자신을 정말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인데, 다행히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신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하지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 더 정직한 것 아니겠는가! 여러분은 조건적 자기수용CSA: Conditional Self-Acceptance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래서 여러분은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요점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은 선택만 하면 무조건적 자기수용을할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보유할 수 있다. 똑바로 나아가라, 그리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그러면 여러분 이외의 어느 누구도 여러분에게서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빼앗아 갈 수 없다. 훌륭하지 않은가! 여러분은 (1)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획득할 수 있고”, (2)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유지하며”, (3)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며 내 영혼의 선장이다”라고 결심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나는 허점을 가진 나 자신, 나의 실존과 존재를 수용한다. 그렇게 하기에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다. 나 자신을 괜찮지 않은 사람 즉 쓸모없는 사람으로 규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더 문제가 많은 사람이 된다. 내가 자신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
문에 나는 괜찮은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나는 많은 장점과 단점을 지닌 한 사람이다. 나는 내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지, 나를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분명히 여러분은 선택하거나 요청만 하면 자기존중이나 자기수용을 가질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가능하다. 선택하라! 그러나 더 좋은 것은 한 사람의 전체를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분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선택하고 그것에 관한 경험을 좋은지 혹은 나쁜지 평가하라! 여러분 자신, 자기의 존재, 실체, 성격을 절대로 평가하지 말라. 여러분의 전체는 측정하기에 너무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 반복적으로 이것을 인정하라.
이제 여러분은 어리석은 짓을 그만두고 여러분의 삶을 영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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