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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로빈 후드의 모험

(완역본)

하워드 파일 (지은이), 서미석 (옮긴이)
  |  
현대지성
2018-02-09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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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로빈 후드의 모험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7142317
· 쪽수 : 464쪽

책 소개

현대지성 클래식 17권. 영화 [로빈 후드 : 오리진] 원작 소설로, '미국 삽화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하워드 파일의 첫 작품이다. 작가이자 삽화가인 파일은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의적 로빈 후드를 현대로 불러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제1부
제1장 로빈 후드와 땜장이
제2장 노팅엄에서 열린 활쏘기 대회
제3장 윌 스튜틀리, 선량한 동료들에게 구출되다

제2부
제1장 로빈 후드, 푸줏간 주인으로 변신하다
제2장 리틀 존, 노팅엄 시의 장에 가다
제3장 주 장관의 저택에서 보낸 리틀 존의 생활

제3부
제1장 리틀 존과 블라이스의 무두장이
제2장 로빈 후드와 윌 스칼렛
제3장 물방앗간지기 미지와 나눈 즐거운 모험

제4부
제1장 로빈 후드와 앨런 어 데일
제2장 파운틴 수도원의 탁발수사
제3장 진정한 두 연인의 결혼

제5부
제1장 로빈 후드, 비참한 기사를 돕다
제2장 리의 리처드 경, 에밋 수도원에 빚을 갚다

제6부
제1장 리틀 존, 탁발수사로 변장하다
제2장 로빈, 거지로 변장하다

제7부
제1장 핀스베리 들판의 로빈과 세 남자, 엘레오노르 왕비 앞에서 활을 쏘다
제2장 로빈 후드, 쫓기다

제8부
제1장 로빈 후드와 기스본의 가이
제2장 리처드 왕, 셔우드 숲에 오다

에필로그
해설

저자소개

하워드 파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3년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데다 글재주가 뛰어나 일찍이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이 잡지 《하퍼스 위클리 Harper’s Weekly》와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싣던 파일은 1883년에 『로빈 후드의 모험』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로빈 후드 이야기는 수 세기에 걸쳐 전설과 민요로 구전되고 여러 작가들에 의해 기록되었지만, 파일만큼 짜임새 있고 매끄럽게 재구성한 작가는 없었다. 『로빈 후드의 모험』에 이어 파일의 명성을 굳혀 준 작품으로 아서 왕의 모험을 다룬 사 부작이 있다. 그 밖에도 『후추와 소금 Pepper and Salt』, 『환상의 시계 The Wonder Clock』 등을 썼다. 파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데 혼신을 다하는 한편, 미술 교육에도 힘썼다. 필라델피아 드렉셀 인스티튜트에서 삽화를 가르쳤고, 1900년에는 월밍턴에 하워드 파일 미술 학교를 세워 뉴웰 컨버스 위스, 제시 윌콕스 스미스 등 유명한 삽화가들을 배출했다. 1905년부터는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1911년 고대 벽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체류하던 중 신장염으로 사망했다. 파일은 훌륭한 어린이 책 작가인 동시에 독자적인 미국 미술을 창조하는 데 공헌한 예술가이자 교육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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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양 고전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종합상사에 입사해 무역·외환·홍보·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찾고 고민하다가 접어 두었던 꿈을 기억해 내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고, 어린 시절 무척이나 좋아했던 서양의 신화와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서와 역사소설을 번역했다.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에디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칼레발라》, 《러시아 민화집》, 《아이반호》, 《벤허》, 《로빈후드의 모험》, 《호모 쿠아에렌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불멸의 서 77》, 《소박한 삶》 등을 번역했고, 20년 넘게 다양한 작품을 옮기고 섭렵하며 쌓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지식을 바탕으로 유래 깊은 이야기에서 탄생한 영어 표현 366개를 엮어 《하루 영어 교양》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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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0여 명이 넘는 건장한 용사들이 로빈 후드 주위로 몰려들어 로빈을 자신의 지도자이자 대장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그들은 귀족이든 수도원장이든 기사든 대지주든 개의치 않고 자신들이 약탈당한 대로 압제자들을 약탈하겠다고, 그들이 부당한 세금, 혹은 소작료, 혹은 부정한 벌금 등의 명목으로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쥐어 짜낸 것들을 도로 빼앗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도움이 필요하거나 곤경에 빠졌을 때에는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며 부당하게 빼앗긴 것들을 되돌려 주겠다고 맹세했다. 이 외에도 처녀든, 부인이든, 과부든 여인과 아이들에게는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 그래서 결국 로빈 일행이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으며,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이나 음식을 나누어 준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하자 로빈과 그의 유쾌한 일행들을 칭송하고, 로빈에 대해서 셔우드 숲에서의 그의 행적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사람들은 로빈 후드를 자신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주 장관 나리, 지난번에 이곳 셔우드 숲에 들렀을 때는 한 불쌍한 한량을 우려먹으려고 왔다가 도리어 당신이 당했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어떤 해를 끼치려고 온 것도 아닌 데다 그 누구도 우려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소. 나는 살찐 사제들과 귀족들에게 재산을 빼앗긴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몰락시킨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그들에게서 십일조를 받고 있소. 하지만 현재로는 당신이 어떤 식으로든 학대한 소작인이 있는지 모르겠소. 그러니, 오늘만큼은 당신 물건을 돌려줄뿐더러, 당신에게서 단 한 푼도 빼앗지 않겠소. 나와 함께 갑시다. 당신의 일행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숲길을 안내하겠소."


"… 셔우드의 우리들은 성직자들보다도 우리 왕께 더욱 충성스러운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소. 당신들은 누가 통치하든 신경 쓰지 않고 당신들의 그 수도원에서 안락하게 누워 있는데 만족할 동안 우리들은 왕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조차도 버릴 용의가 있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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