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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9118716541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육아와 뇌과학의 콜라보레이션
1장. 1개월 ~ 1세 : 부모보다 똑똑한 아이의 뇌
1개월부터 1세까지 두뇌 발달 과정
1개월 엄마와 나누는 최초의 대화 : 수유
2개월 아이들의 성장은 달라야 정상
3개월 한 옥타브 높아진 목소리
4개월 뭐든지 입에 넣어 확인하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육아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다
5개월 여든까지 가는 세 살 버릇
6개월 아이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7개월 아이에게 음악의 리듬감이 생기다
8개월 기어 다니면서 세상과 만나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이야기
: 기억은 언제부터 시작될까
9개월 드디어 인간이 되다
10개월 아픈 만큼 성숙해지다
11개월 걷기에 대한 타고난 욕구
1세. 아이는 항상 부모를 관찰한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IQ의 진실
2장. 1세 1개월 ~ 2세 : ‘나’를 인지하고 ‘너’를 알아가다
1세 1개월부터 2세까지 두뇌 발달 과정
1세 1개월 허술하기에 위대하다
1세 2개월 반복하며 법칙을 찾아내다
1세 3개월 흉내 내고 예측하다
1세 4개월 부모의 행동을 더 많이 닮아가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기억의 두 가지 요소 ‘허술함’과 ‘보류’
1세 5개월 ‘나’를 인지하게 되다
1세 6개월 표현이 풍부해지다
1세 7개월 기억의 시간이 길어지다
1세 8개월 단어를 통해 사물의 차이를 인식하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지혜의 기초를 다지는 ‘심적 회전’
1세 9개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다
1세 10개월 생애 첫 거짓말
1세 12개월 손가락을 능숙하게 움직이게 되다
2세 문자에 흥미를 갖게 되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떼를 쓰는 이유를 끝까지 들어주자
3장 2세 1개월 ~ 3세 : 몸과 말로 소통하기
2세 1개월부터 3세까지 두뇌 발달 과정
2세 1개월 ‘나’라는 표현의 신기한 힘
2세 2개월 섬세하고 정교해지다
2세 3개월 말하고, 보여주고, 소통하기
2세 4개월 ‘예측’과 ‘대처’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뇌는 ‘입력’보다 ‘출력’할 때 성장한다
2세 5개월 시점을 자유자재로 바꾸기 시작하다
2세 6개월 자기주장과 개성이 강해지다
2세 7개월 자제력이 생기면서 기저귀를 떼다
2년 8개월 상상력이 자라면서 장난감도 늘어나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재능은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2세 9개월 언어유희에 눈을 뜨다
2세 10개월 배려가 가능해지다
2세 11개월 세 살은 하나의 고비
3세 보이지 않은 것을 느끼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조기교육’은 정말 필요할까
4장 3세 1개월 ~ 4세 : 홀로 서고 싶은 나이
3세 1개월부터 4세까지 두뇌 발달 과정
3세 1개월 마음이 복잡해지다
3세 2개월 ‘나’ 이외의 세계를 이해하다
3세 3개월 상상력으로 거짓을 만들다
3세 4개월 내일과 모레를 구별할 수 있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칭찬’과 ‘꾸짖음’
3세 5개월 꿈과 현실을 구별하기 시작하다
3세 6개월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돌리다
3세 7개월 부모를 관찰하는 명탐정이 되다
3세 8개월 ‘질문 공격’이 많아지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뇌의 눈부신 학습 능력
3세 9개월 자신이 정한 답대로 행동하다
3세 10개월 허세를 부리기 시작하다
3세 11개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내면화시키다
4세 세상에 익숙해지다
내 아이를 위한 두뇌 발달 이야기
: 어릴 적 취향이 평생을 좌우한다
에필로그 ‘마시멜로 테스트’와 네 살이 된 딸
리뷰
책속에서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육아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도움 없이도 잘 해낼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의존하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를 필요로 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지요. 부모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조력자이자 지지자에 머무는 것이 육아의 핵심입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완전히 나오기 전까지는 앞으로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는 이 세상에 나올 때 과도하게 많은 신경세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세 살이 될 때까지 자신이 살아야 하는 환경에 적합한 신경회로의 기초를 만들고, 필요 없는 것을 버립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 태어나든 뇌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성장 메커니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뇌는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면서 성장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수동적인 행동보다 능동적인 행동을 할 때 훨씬 뇌가 활성화되고 강한 쾌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 음식을 사방에 흘려도 ‘이것은 능동적 행위의 일환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웬만하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둡니다. 나중에 정리하면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