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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선가귀감

(마음 밝히는 선(禪)의 비결)

청허 휴정 (지은이), 신지견 (옮긴이)
새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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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가귀감 (마음 밝히는 선(禪)의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8719240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05-23

책 소개

<선가귀감>의 번역은 처음이 아니다. 고전인 만큼 스님들과 불교 연구자들의 번역이 제법 여럿이다. 그러나 이번 <선가귀감>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의 번역과 차별화된다. 선(禪)에 오랫동안 천착해 온 소설가가 원전의 묘미를 살려 유려한 해설을 덧붙였다.

목차

서(序)

1. 한 물건
2. 깨달음의 유전자
3. 다르마
4. 속박과 장애를 벗어나
5. 말없이 말 없는 데 이르고
6. 문자 밖 선의 속뜻
7. 홀로 앉으니 풀잎이 푸르구나
8. 단번에 확! 트인 그 자리
9. 생각의 자취가 끊긴 곳
10. 뜰 앞의 잣나무
11. 단박에 깨닫고 점점 닦아가는
12. 살아 있는 말, 죽어 있는 말
13. 공안은 무엇인가
14. 크게 의심하는 마음
15. 개와 깨달음
16. 화두 드는 법
17. 조사관문을 뚫어라
18.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라
19. 자연의 대칭성 가운데 서 있으라
20. 이성적 원리
21. 선은 반야다
22. 어느 생에 건널 것인가
23. 초월 이후
24. 한 생각이 탁! 터져야
25. 눈 밝은 스승에게 점검을
26. 단박에 깨닫는다
27. 굽히지도 말고, 잘난 체도 말고
28. 올바른 행위와 진실한 실천
29. 깨달아도 내가 성인이란 생각이 없다
30. 본래 갖춰진 마음을 더럽히지 말라
31. 성문 연각과 대열반
32. 생각을 비우면 사물이 나타난다
33. 고요하게 빈 그 자리
34. 환상을 버리면 깨달음
35. 구분 짓지 말라, 생사와 니르바나를
36. 니르바나에 이를 것도 없다
37. 깨달음 이후
38. 모래로 밥을 짓겠는가
39. 계율을 한번 깨뜨리면 온갖 허물이
40. 계율을 부처 모시듯
41. 욕망을 끊어라
42. 선정의 힘
43. 마음의 본성은 밝고 명석하다
44. 속박에서 벗어나는 일
45. 사물의 상태 그대로가 니르바나
46. 한 몸처럼 생각하라
47. 감정도 생각도 갖지 말라
48. 참는 게 수행의 근본
49. 헛된 생각 말라
50. 다라니를 외우라
51. 나의 참된 본성에 예배하라
52. 바로 이 자리가 극락정토
53. 뱃속의 다이아몬드
54. 팔만대장경을 다 읽어도
55. 으스대지 말라
56.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57. 하늘을 찌를 대장부로다
58. 고통의 불덩어리
59. 얼음덩어리로 깎은 예술품
60. ‘갑질’ 일삼는 자들을 혼쭐내라
61. 부처를 파는 도적들
62. 베풂 받는 것을 헛되이 여기지 말라
63. 눈앞 즐거움이 죽은 뒤의 고통
64. 신도들의 베풂을 가벼이 받지 말라
65. 독약 받듯, 화살 받듯
66. 숫돌의 희생
67. 정신을 바짝 차려 분발하라
68. 대중생활 청결 규례
69. 마음은 머물지 않는다
70. 거리낌이 없다
71. 마음도 대상도 끊어라
72. ‘나 자신’이란 생각조차 버려라
73. 내 마음이 실재다
74. 지혜로 번쩍이는 칼을 가져라
75. 있는 그대로의 모습
76. 뛰어난 선 수행자의 병
77. 가르침 없음을 소중히 여겨라
78. 마음에서 마음으로
79. 선종의 다섯 갈래
80. 임제 할과 덕산 방
81. 바람 없어도 물결은 일고
82. 아는 것을 뽐내지 말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청허휴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선사禪師로 속명은 최여신崔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호는 청허淸虛이다. 조선 불교를 부흥시킨 선종禪宗의 대선사로, 불교 수행과 학문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승병僧兵을 이끌어 호국불교를 실천한 인물로 ‘서산대사西山大師’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12세에 출가 지리산과 금강산 등 여러 산에서 수행하며, 깨달음을 얻었다. 선禪 수행과 교학敎學을 함께 연구하며 조선 불교의 중흥을 이끌었고 ‘선가귀감禪家龜鑑’과 ‘선문염송禪門拈頌’ 등 많은 저술을 남겨 후대 선종 불교의 교과서 역할을 했다. 1604년 입적(열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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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국문과 출신 소설가로, 어느 기회에 『해안 강의 금강반야바라밀경』에 흠뻑 빠진 적이 있다. 선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무념무상과 흡사한 과녁 속으로 들어가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까지의 시간이 10분처럼 축약된 느낌을 경험했다. 한때 시간과 공간의 딜레마에 빠져 현대물리학에 관한 책들을 읽고 불교에 관심을 가졌다. 그 후 창작활동을 시작해 의상대사의 화엄사상을 소설화한 『꽃들이 하나로 핀다』를 썼고, 서산대사 사상을 중심으로 한 대하소설 『천년의 전쟁』을 집필 중이다. 불교신문에 용성선사를 소재로 한 『범종소리 우주를 깨우다』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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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말없이 말 없는 데 이르는 것이 선이요, 말을 가지고 말 없는 데 이르게 하는 것이 교학이다. 이 방법을 가르친 것이 49년이었다.


그 때문에 누구든 말 속의 본래 취지를 잘못 알면, 꽃을 드니 미소 짓는다는 그것까지 모두 다 교(敎)의 행적이 될 우려가 있다. 마음으로 근본 취지를 꿰뚫어 알면 세간의 온갖 속삭임도 문자 밖에 따로 전한 선의 속뜻이 될 것이다.


말로 이렇고 저렇고 헤아리는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 영구불변한 현실 그 자체를 잘못 본다. 영구불변한 그 자체를 잃으면 세존이 꽃을 들어 보이고 가섭이 웃는 일이 활활 발발하게 살아 있는 말이 아닌, 너절하고 케케묵은 썩은 말이 될 것이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시장 바닥의 잡담도 현상계의 이치를 설명한 좋은 말로 들릴 것이고, 제비가 지저귀는 소리도 사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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