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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8720134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0-06
책 소개
목차
1 과학적 공부 최소원칙
공부는 과학이다
한 번에 하나씩 공부하기
공부할 분량을 작게 나누기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여러 과목을 번갈아서 공부한다
암기 과목은 잠자리에서 공부한다
2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계획과 습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공부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세운다
집중이 잘 되는 장소
좋아서 하는 공부가 결과도 좋다
집중력을 유지하는 습관
마감시간을 정하면 집중력이 생긴다
공부 습관을 들이는 최소한의 기간
종이에 쓰면서 공부하기
공부한 시간과 내용을 ‘공부 일기’에 쓰기
기록 습관은 기억을 강화한다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공부 시간
공부의 절대 시간을 채운다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은 ‘꾸준한 반복’이다
조금씩 자주 그리고 번갈아서 여러 번
25분, 집중력을 유지하는 시간
멀티태스킹은 공부 효율을 떨어트린다
공부 시간에는 스마트 기기를 멀리한다
계획 오류를 줄이고 마감 효과를 보는 방법
4 공부 목표를 달성하는 현실적인 방법
목표의 개수는 몇 개가 적당한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을 찾는 방법
목표는 현실적으로, 비전은 선명하게, 미션은 비현실적으로
끝까지 하는 힘
현재의 노력은 비싸고 미래의 혜택은 싸다?
원대한 목표를 분해해서 작은 목표를 만든다
목표 설정에 효과가 있는 네 가지 원칙
목표와 진행 상황을 가족·친구에게 공개한다
피드백은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
도미노 효과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
5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창고형 두뇌에서 창의형 두뇌로
완전한 지식을 만드는 4단계 과정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요령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
지식을 온몸으로 기억한다
지식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지식을 얻는다
호기심이 많으면 공부를 더 잘한다
지식의 구조화로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공부 방법은 엄청나게 머리가 좋은 사람, 전국 석차 한두 자릿수 안에 드는 학생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이미 공부법을 알고 있다. 성적을 올리는 비결이나 공부법에 별로 관심이 없다. 나는 보통의 머리, 보통의 의지, 보통의 노력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부법에 집중했다. 과학으로 증명된 학습법,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이론을 공부에 적용하면, 공부 효율이 분명히 향상된다. 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사업가, 주부, 노인, 모두 공부한다. 고도화된 지식사회에서 공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과거에는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비교적 편하게 일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번다고 생각했다. 학교 성적이 좋은 학생은 원하는 대학, 원하는 직장,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확률이 여전히 높다.
- 공부는 과학이다
무작정 꾸준히 반복한다고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문제집을 살 때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그 결심은 며칠 못 간다. 단기간에 문제집을 다 풀려고 해서 끝까지 푼 문제집이 없는 것이다. 하루에 풀 수 있는 분량은 현실적으로 정한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로 정해도 상관없다. ‘문제집 한 권을 끝까지 푼다’라는 목표를 정했다면 하루에 풀 수 있는 분량을 아주 조금, 너무 적은 분량이라서 몇 분 만에 풀 수 있는 정도로, 너무 적어서 못 푸는 게 이상할 정도로 적은 분량을 정한다. 그리고 매일 문제집을 푼다.
- 공부할 분량을 작게 나누기
자이가르닉 효과를 공부에 이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공부하다가 휴식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때 도움이 된다. 저녁에 2시간 동안 수학을 공부하고 1시간 동안 영어를 공부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럴 때 대부분 수학 공부를 마치고 10분 정도 쉬었다가 영어책을 펼친다. 어떤 일이든지 완료하면 긴장이 풀린다. 공부를 마칠 때까지 긴장을 유지하려면 수학 공부를 80퍼센트 정도 했을 때 휴식 시간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둘째, 틀린 문제를 다시 풀거나 완벽하게 암기해야 할 때도 자이가르닉 효과를 이용한다. 공부를 마치면 공부한 내용은 머리에서 조금씩 사라진다. 하지만 공부를 끝내지 않았다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완벽하게 암기해야 할 때,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는 의도적으로 공부를 완전히 끝내지 않는다.
-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