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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하는 여자들

혁명하는 여자들

조애나 러스, 팻 머피, 수전 팰위크, 어슐러 K. 르 귄, 파멜라 사전트, 히로미 고토, 엘리자베스 보나뷔르, 켈리 에스크리지, 반다나 싱, 캐서린 M. 밸런트, 캐롤 엠쉬윌러, 안네 리히터, 카린 티드베크, 에일린 건, 앙헬리카 고로디스체르 (지은이), 신해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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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하는 여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혁명하는 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7206262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6-09-20

책 소개

오늘날 SF 소설계에서 인정받는 편집팀으로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한 앤 밴더미어와 제프 밴더미어 부부가 선정하고 구성한 뛰어난 페미니즘 SF 선집이다. 1960년대 작품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두루 포함하는 이 선집은 페미니즘 담론의 확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상상력 넘치는 풍성한 생각거리로 독자들을 이끈다.

목차

1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 반다나 싱
2 늑대여자 - 수전 팰위크
3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 - 조안나 러스
4 애들 - 캐롤 엠쉬윌러
5 중간관리자를 위한 안정화 전략 - 에일린 건
6 숙모들 - 카린 티드베크
7 그리고 살로메는 춤을 추었다 - 켈리 에스크리지
8 완벽한 유부녀 - 앙헬리카 고로디스체르
9 식물의 잠 - 안네 리히터
10 가슴 이야기 - 히로미 고토
11 무척추동물의 사랑과 성 - 팻 머피
12 정복하지 않은 사람들 - 어슐러 K. 르 귄
13 시공간을 보는 열세 가지 방법 - 캐서린 M. 밸런트
14 공포 - 파멜라 사전트
15 바닷가 집 - 엘리자베스 보나뷔르
역자 후기

저자소개

조애나 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이자 비평가, 페미니스트이자 퀴어 활동가였던 조애나 러스는 1937년 뉴욕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SF와 공포소설을 즐겨 읽으며 장르 소설에 담긴 자유와 상상력을 흡수했다. 코넬 대학교에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제자로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고 예일 대학교 드라마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워싱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영문학을 가르쳤다. 러스가 막 활동을 시작했던 1960년대에 SF는 소위 ‘백인 이성애자 남성’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제2의 물결 페미니즘의 태동으로 가부장적 사회 구조를 전복하고 남성이 규정한 여성성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여성들에게 기성 문학의 규범에서 벗어난 SF는 자신들의 상상력을 실험할 수 있는 새로운 영토로 여겨졌다. 러스는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1972), 《알릭스》(1976), 그녀의 가장 큰 문제작인 《여자남성》(1975) 등을 통해 젠더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어슐러 K. 르 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마지 피어시 등과 함께 1970년대 페미니스트 유토피아의 부흥을 이끌었다. 러스는 페미니즘과 영문학, SF, 퀴어 비평까지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서 소설만큼이나 도발적이고 문제적인 이론서들을 다수 발표했다. 〈SF 속 여성의 이미지〉(1971)에서는 미래나 우주를 무대로 한 실험적인 작품에서마저 젠더 문제에 있어서는 백인 중산층 가정의 고정관념을 답습하는 남성 SF 작가들을 비판했고, 《여성의 글쓰기를 억압하는 법》(1983)에서는 여성의 글쓰기를 무시하고 예외적으로 취급해 온 영문학의 역사를 비판했다. 《SF는 어떻게 여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나》(1995)는 러스가 SF와 여성의 글쓰기를 주제로 쓴 대표적인 글들을 모은 비평집으로 SF 작가로서 그의 목소리가 가장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분노는 그녀가 글을 쓰고 대중 앞에 나서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지만 말년에는 만성 피로 증후군과 심한 요통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2011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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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머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출생. 미국의 작가 겸 과학자다. 197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 석기시대 사람이 시간여행을 통해 잔인할 정도로 이계적인 미래를 경험하는 첫 장편소설 『The Shadow Hunter』를 출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추락하는 여인(Falling Woman)』(1986) 『출발점(Points of Departure)』(1990), 팻 카디건, 캐런 조이 파울러와의 공동 단편집 『고향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home)』(1991)가 있다. 1987년, 단편 「사랑에 빠진 레이철(Rachel in Love)」과 장편 『추락하는 여인(Falling Woman)』으로 네뷸러상을, 단편집 『출발점(Points of Departure)』(1990)으로 필립 K. 딕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세계환상문학상, 성운상(세이운상), 시어도어 스터전상 등을 받았다. 캐런 조이 파울러와 함께, 성평등과 젠더에 관한 문학적 시야를 넓힌 작품에 수여되는 상인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현 아더와이즈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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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팰위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겸 편집자다. 문예창작과 문학을 가르치는 영문학 교수이기도 하다. 최근에 소설 《달 수리하기》를 발표했다. 1985년에 <아시모프의 SF 매거진>에 실린 ‘세계를 구한 여자’로 데뷔했다. 그녀의 소설은 판타지 예술을 위한 국제협회(IAFA)가 수여하는 윌리엄 L. 크로포드상과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알렉스상, 네바다 작가 명예의 전당이 수여하는 실버펜상을 포함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늑대여자’에는 인간 연인에 의해 길들여진 암컷 늑대인간을 통해 사랑과 이기적인 착취, 배신,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탐험한다. 2001년에 선집인 《스타라이트 III》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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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K. 르 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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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사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페미니스트로 과학소설 작가, 편집자. 금성의 지형 변화와 관련된 일련의 책을 썼으며, 과학소설사에서 여성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선집을 편집했다. 조지 제브로우스키와 함께 네 권의 『스타트렉』 소설을 공동작업했다. 2012년에 SF와 판타지 부문에서의 평생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소설연구협회에서 수여하는 필그림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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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미 고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이며 글쓰기 교사이다. 그녀는 1966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나 1969년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히로미와 그녀의 가족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해안 지역에서 8년 간 거주하다가 앨버타주 낸톤으로 이사했다. 그녀는 『버섯들의 합창』으로 1995년 캐나다·카리브해 지역 의 영연방 작가상을 받았으며, 캐나다·일본 문학상을 공동수상하였다. 『버섯들의 합창』은 이스라엘, 이탈리아, 영국에서 번역·출판되었다. 2001년 그녀는 『카파 차일드』로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기념상을 받았고, 그녀의 첫 청소년 도서 『절반의 세계』로 2010년 선버스트 상을 받았다. 그녀의 다른 작품으로는 단편 소설집 『희망을 꿈꾸는 괴물들』, 데이비드 베이트맨과 공저한 장편 시 『늦은 오후까지 기다려』, 아동 소설 『기회의 바다』, 그리고 가장 최신작인 『가장 어두운 빛』 등이 있다. 현재 그녀는 밴쿠버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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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보나뷔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과 단편소설과 시를 쓰는 프랑스 출신의 캐나다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또한 작사가이자 수필가이기도 하다. 10년이 넘게 프랑스어로 출간되는 캐나다의 SF 잡지인 <솔라리스>의 문학 파트 책임자로 일했다. 자신의 소설을 쓰는 일 외에 번역도 하고 있으며, 퀘벡 주 여러 대학에서 문학과 문예창작 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1982년 프랑스어 SF 그랑프리와 필립 K. 딕 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받았다. ‘바닷가 집’은 귀향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 선집의 결말로 합당한 작품이다. 1985년 선집인 《4차원 정육면체 I》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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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에스크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겸 수필가, 극작가, 편집자이다. <센추리>와 <판타지&SF 매거진> 등 미국과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서 발간된 여러 잡지와 선집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단편집인 《위험한 우주》를 애퀴덕트 프레스에서 출간했다. 극장을 무대로 젠더 구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독특한 작품인 ‘그리고 살로메는 춤을 추었다’는 1995년에 아스트라이아상을 수상했고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최종 후보로 올랐다. 1994년에 출간된 선집인 《작은 죽음들》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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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나 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 출신의 SF 작가이자 이론물리학자로, 인도 뉴델리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 때부터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환경 운동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고, 인도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여성주의 환경 운동인 칩코 운동을 통해 페미니즘을 만났다. 칩코 운동은 테니스 라켓 제조회사인 사이먼이 히말라야 산간의 호두나무와 물푸레나무를 벌채해 원목을 생산하려 하자 100여 명의 마을 여성들이 나무에 몸을 묶은 채 저항하며 시작된 운동으로, 반다나 싱은 이 운동을 통해 인도에 뿌리 깊은 카스트와 계급 및 경제적 문제들이 나머지 90%의 삶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직접적으로 깨닫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반다나 싱이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것 역시 자연에 대한 관심사의 확장으로, 공부를 계속해 미국에서 이론입자물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인도 첸나이에 있는 과학연구소에서 일하다가, 결혼과 함께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육아 및 “취업 시장의 포화”로 학계를 오랫동안 떠나 딸을 홈스쿨링하며 지내다가, 딸과 남편, 동생의 독려로 SF를 쓰기 시작해 2002년 단편 <다락방>을 잡지 <폴리포니>에 싣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비평가들이 주목하는 SF 작품을 계속 발표하는 동시에, 다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프레이밍햄 주립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지구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북극 기후 변화에 대 한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반다나 싱의 단편들은 영국 SF 협회상 및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2008년 칼 브랜든 소사이어티상을 수상했다. 칼 브랜든 소사이어티상은 SF와 판타지, 호러 등의 분야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에 항의해 백인이 아닌 작가들의 작품만을 선정 대상으로 한정해 유색인종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해왔다. 작가의 첫 소설집인 이 책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의 영어 외 언어로의 번역은 2016년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이다. 2018년 반다나 싱은 두 번째 소설집 《모호한 기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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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M. 밸런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다. 《팰림프세스트》, 《고아 이야기》 시리즈와 크라우드 펀딩 현상을 일으킨 《자기가 만든 배로 요정의 나라를 일주한 소녀》를 포함한 소설과 시집 등 십여 권이 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앙드레 노튼 상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미서피익상, 리슬링 앤 밀리언 작가상을 포함해 다양한 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작가는 ‘시공간을 보는 열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신화의 탄생을 탁월하고도 선동적인 시선으로 다시 조명해본다. 2010년 <클라크스월드>에 처음 발표되었고,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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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엠쉬윌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단편과 장편 소설을 쓰는 미국 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네뷸러상에서부터 필립 K. 딕 상까지 아우르는 많은 상을 받으며 알려졌다. 2005년에는 세계판타지 공로상을 받았다. 어슐러 K. 르귄은 그녀를 ‘대단한 이야기꾼에다 놀라운 마술적 사실주의자이며 소설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복잡하고, 가장 일관된 페미니즘적 목소리를 들려주는 작가’라고 칭했다. 최근에 그녀의 단편들을 두 권의 책으로 엮은 《캐롤 엠쉬윌러 단편선 I, II》가 출간되었다. ‘애들’은 극단으로 치달은 성 역할 개념을 소재로 깜짝 놀랄 만한 결론을 도출하여 화제가 되었다. 2003년 <사이픽션>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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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리히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의 작가이자 편집자 겸 학자다. 앨리스 B. 토클라스는 리히터가 15세에 쓴 첫 단편집을 번역 출간하며 서문에서 그녀의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리히터는 세계 여성 판타지 작가 선집인 《판타지 여성작가전-우리 시대의 앤 래드클리프》를 편집하고 여성 작가들과 판타지 문학에 관한 평론을 쓰는 편집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식물의 잠’은 평범하고 빤히 예측되는 삶에서 도망쳐 갈망하던 고독을 추구하기 위해 식물로 변해가는 한 여성을 그린다. 1967년에 출간된 단편집 《세입자들》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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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티드베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 작가로 2002년부터 스웨덴어로, 2010년부터는 영어로 단편소설과 시를 발표하고 있다. 2010년에 처음 출간된 단편선 《아르비드 페콘은 누구인가?》는 스웨덴 작가 펀드로부터 모두가 탐내는 1년치 작업 보조금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어로 쓴 작품을 모은 선집인 《하가나트》(2012)는 크로포드상을 수상했고,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어로 쓴 작품들은 <위어드 테일즈>, <쉬머 매거진>, 토르닷컴, 라이트스피드 매거진, 스트레인지 호라이즌, 언스턱 애뉴얼 등에 발표되었다. 기묘하게 초현실적인 ‘숙모들’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의식(儀式)과 역사의 전승을 보여준다. 2011년에 《ODD?》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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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겸 편집자다. 지난 30여 년간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특출한 단편들을 발표해왔다. 선구적인 웹진인 <인피니트 매트릭스>를 편집하고, 윌리엄 깁슨과 브루스 스털링이 쓴 《디퍼런스 엔진》의 용어색인 사이트인 <디퍼런스 딕셔너리>를 제작하는 등 SF 계에 다양한 공헌을 하였다. 클라리온 작가 워크샵 출신인 그녀는 현재 클래이언 웨스트 작가 워크샵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네뷸러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다. ‘중간관리자를 위한 안정화 전략’은 기업의 한 중간간부가 기업 문화에 적응하면서 융화하는 동시에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지난한 과정을 다룬다. 1988년 <아시모프의 SF 매거진>에 처음 발표되었고 휴고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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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리카 고로디스체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변적 요소와 페미니즘적 견해를 드러내는 단편과 장편 소설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작가다. 작품 대다수가 영어로 번역돼 있지 않지만, 2003년에 어슐러 K. 르귄이 고로디스체르의 단편집 《칼파 제국-존재하지 않았던 가장 위대한 제국》을 스몰비어 프레스를 통해 번역 출간한 바 있다. 그녀의 소설은 ‘인권을 위한 상설회의’가 여성의 권리 향상에 기여한 작품과 활동에 수여하는 ‘존엄상’을 포함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완벽한 유부녀’는 매일 일상적인 가사노동에 전념하는 모범적인 가정주부이면서 한편으로는 엄청난 자유도를 누리는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삶을 사는 한 여성의 이중생활을 그린다. 1991년에 출간된 선집 《시크릿 위버스》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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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캣피싱》, 《야자나무 도적》, 《사소한 기원》,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식스웨이크》, 《고양이 발 살인사건》, 《플로트》,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풍경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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