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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러면 아비규환

안 그러면 아비규환

닉 혼비, 엘모어 레너드, 댄 숀, 닐 게이먼, 데이브 에거스, 셔먼 알렉시, 스티븐 킹, 캐롤 엠쉬윌러, 마이클 무어콕, 마이클 크라이튼, 글렌 데이비드 골드, 릭 무디, 크리스 오퍼트, 에이미 벤더, 할란 엘리슨, 켈리 링크, 짐 셰퍼드, 로리 R. 킹, 캐런 조이 파울러, 마이클 셰이본 (지은이), 엄일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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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러면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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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 그러면 아비규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18854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12-08-17

책 소개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동하는 영미권을 대표하는 스타 작가 20인이 '오싹한 이야기Thrilling Tales'를 테마로 쓴 단편소설집. 퓰리처상 수상 작가 마이클 셰이본이 저자 섭외부터 디자인 콘셉트까지 책의 기획을 총괄해 화제를 모았다.

목차

닉 혼비… 안 그러면 아비규환
엘모어 레너드… 카를로스 웹스터가 칼로 이름을 바꾸고 오클라호마의 유명 보안관이 된 저간의 사정
댄 숀… 벌
닐 게이먼… 폐점시간
데이브 에거스…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오다
셔먼 알렉시… 고스트 댄스
스티븐 킹… 그레이 딕 이야기
캐럴 엠시윌러… 사령관
마이클 무어콕… 나치 카나리아 사건;명탐정 시턴 베그 경 시리즈
마이클 크라이튼… 핏물이 빠지지 않는다
글렌 데이비드 골드… 스퀀크의 눈물, 다음에 일어난 일
릭 무디… 앨버틴 노트
크리스 오퍼트… 척의 버킷
에이미 벤더… 소금후추통 살인사건
할란 엘리슨… 다들 안녕이다
켈리 링크… 고양이가죽
짐 셰퍼드… 테드퍼드와 메갈로돈
로리 킹… 어둠을 잣다
커렌 조이 파울러… 개인 소유 무덤 9호
마이클 셰이본… 화성에서 온 요원;행성 로맨스

저자소개

마이클 크라이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열네 살 때 《뉴욕타임스》에 기행문을 투고하는 등 문학적 자질을 인정받고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대학 졸업 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류학 강의를 하다 하버드로 돌아와 의대를 졸업했다. 의대 시절에 쓴 의학 스릴러 『위급한 경우에는』이 에드거 앨런 포 이름을 딴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으며, 두 번째 작품 『안드로메다 스트레인』이 500만 부 판매되며 대학 졸업 무렵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의대 졸업 후 잠시 의학 연구를 했지만, 곧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소설의 새 지평을 연 그의 대표작은 영화 〈쥬라기 월드〉시리즈의 원작 『쥬라기 공원』이다. 미국에서만 1천만 부가 넘게 팔린 대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동명의 제목으로 처음 영화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터미널 맨』『잃어버린 세계』 『먹이』 『넥스트』 등 총 32편의 획기적이고 흥미진진한 소설들을 펴냈다. 하나 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 이론을 담고 있으면서도 소설 본연적 재미를 잃지 않은 흡입력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의 소설은 과학적 주제에만 머물지 않았다. 직장 내 여성 상사의 성추행을 다룬 『폭로』와 심리 스릴러물인 『콩고』가 대표적이다. 그의 소설은 모두 전 세계 3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총 2억 권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 중 15개 소설이 영화화되었다. 연출 및 제작에도 재능이 있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SF영화 〈웨스트월드〉의 감독을 맡아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쥐었는데, 이 작품은 현재 HBO TV 시리즈물로 새로 제작되고 있다. 또한 의학 드라마의 시초이자 에미상 8개 부분에 빛나는 인기 시리즈〈ER〉의 원작자로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2008년 11월 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죽은 후에도 그의 인기는 여전해 미발표작이 발간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에 발간된 『해적의 시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2011년에는『마이크로』가 발간되었다. 2017년에 발간된 『드래곤 티스』는 현재까지 발표된 마지막 작품으로 『쥬라기 공원』의 전작 격이자 마이클 크라이튼을 공룡의 세계로 안내한 첫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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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두 살 무렵에 아버지 도널드 에드윈 킹이 집을 나간 이후 어머니 넬리 루스 필스버리 킹 슬하에서 형과 함께 자랐다. 위스콘신주, 인디애나주, 코네티컷주를 전전하던 일가는 킹이 열한 살이 되었을 무렵 마침내 메인주 더럼에 정착했다. 메인 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한 킹은 2학년 때부터 대학 신문에 매주 칼럼을 썼고, 학생 위원으로서 학내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전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대학 도서관에서 일하던 중 창작 워크숍에서 만난 태비사 스프루스와 졸업한 이듬해인 1971년 결혼했다. 이후 킹은 세탁소에서 일하다 햄프던 공립 고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그러는 틈틈이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데뷔작 『캐리』로, 원래 중도에 포기하고 버린 원고를 아내 태비사가 쓰레기통에서 꺼내 읽은 후에 계속 쓰도록 조언한 결과 완성한 장편소설이다.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된 킹은 이후 『살렘스 롯』, 『샤이닝』, 『스탠드』 등의 대작을 연이어 출간했고, 특히 1986년에 출간한 『그것』은 모던 호러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공포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간의 심층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데 탁월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공포뿐 아니라 SF, 판타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방대한 작품 세계로 대중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이야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에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브램 스토커 상, 영국환상문학상, 호러 길드 상, 로커스 상, 세계환상문학상 등 유수의 장르소설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처음으로 도전한 탐정 미스터리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진 킹은 미국 소설가 중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영상화된 인물로도 손꼽힌다.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작으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매년 출간되는 신작들 역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스티븐 킹은 아내와 함께 메인주에 거주하며 계속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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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드 북],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2013년의 책으로 선정된 [오솔길 끝 바다]가 있다. 제일 최근에 내놓은 [북유럽 신화]는 산문 에다와 운문 에다에 나오는 북유럽 신과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쓴 책이다. 또한 그는 BBC,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본인이 테리 프래쳇 경과 공저했던 소설 [멋진 징조들]을 6부작 TV 시리즈로 각색하기도 했다. 책과 영화 작업 외에도 게이먼은 바드 칼리지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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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퍼니 걸》,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하우 투 비 굿》,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슬램》, 《벌거벗은 줄리엣》 등 일곱 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피버 피치》, 《송 북》Songbook, 《욕조에 빠진 10년》Ten Years in the Tub 등 여러 편의 논픽션을 썼다.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린 바버의《언 에듀케이션》과 콤 토이빈의 《브루클린》을 각색했고 최근에는 셰릴 스트레이드의 《와일드》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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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란 엘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단편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브람스토커상, 세계판타지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 수상한 SF, 판타지 소설계의 전설. 2006년에 그랜드마스터를 받으며 SF 명인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1934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엘리슨은 십 대 때 아버지를 여윈 후 가출을 밥 먹듯이 하며 참치잡이 어부, 일용직 농장 노동자, 폭발물 운반 트럭 운전수, 즉석요리 전문 요리사, 석판 인쇄공, 책 외판원, 백화점 매장감독 등 각종 직업을 전전했다. 1951년 오하이오주립대에 입학했으나 자신의 창작 능력을 무시하는 교수를 두들겨 팬 뒤 18개월 만에 학교를 때려치웠다. 집요하고 뒤끝 있기로 유명한 엘리슨은 이후 40년 동안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그 교수에게 한 부씩 보냈다고 한다. 1955년 SF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한 엘리슨은 데뷔 2년 만에 100여 편의 단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했다. “작가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답게 엘리슨은 현장에 뛰어드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청소년 범죄에 관해 쓰기 위해 가짜 신분으로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가기도 하고, 로큰롤을 알기 위해 롤링스톤즈 등과 함께 여행하기도 했으며, 흑인 참정권 운동을 경험하기 위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셀마-몽고메리 행진에 동참하기도 했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자기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생각한 영화 제작사들을 상대로 지독한 저작권 소송을 벌인 일화도 유명하다. 하지만, 할란 엘리슨의 악명이 드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그가 탁월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1955년 데뷔한 이래 2018년 작고하기까지 1,700여 편의 글을 썼고, 114권의 책을 쓰거나 편집했고, 12편의 시나리오를 냈다. 그의 이력은 장르를 망라하는 중·단편 소설과 함께 TV드라마 각본, 시나리오, 코믹북 스토리, 에세이, 미디어 비평을 두루 포함한다. 평생을 전투적이고 행동하는 자유주의자로 살았으며, 각종 인권단체를 지지했고, 검열 반대 활동에 앞장섰다. 국제작가연맹(PEN international)은 예술의 자유에 공헌한 노력을 기리는 의미로 엘리슨에게 실버 펜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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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데이비드 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사에 충실한 역사소설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즐겨 쓰는 미국 소설가. 대표작으로 마술사로 명성을 날리던 실존인물인 찰스 카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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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조이 파울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났다. 다양한 성별에 대한 지평을 넓히는 SF/판타지 작품을 대상으로 한 아더와이즈상의 공동 창시자이자 클래리언 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일곱 권의 소설과 세 권의 단편 소설집을 출간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1985년에 SF 단편 〈신데렐라 기억하기Recalling Cinderella〉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판타지, 역사, 스릴러 등으로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며 〈내가 보지 못한 것What I Didn’t See〉과 〈언제나Always〉로 네뷸러상을, 《블랙 글래스Black Glass》와 《내가 보지 못한 것과 그 밖의 이야기들What I Didn’t See and Other Stories》로 세계환상문학상을, 《펠리컨 바The Pelican Bar》로 셜리잭슨상을 수상했고 《우리는 누구나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로 펜/포크너상과 캘리포니아문학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미국 작품 최초로 부커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작가의 문학 세계에 전환점을 마련해준 대표작 《제인 오스틴 북클럽》은 13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문학상을 석권한 캐런 조이 파울러는 최신작 《부스》를 통해 링컨 암살 사건의 범인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인 ‘존 윌크스 부스’와 그의 가족이자 당대 최고의 배우 가문인 ‘부스’ 가문을 조명한다. 삶의 “핵심적인 모순을 이야기”(〈피플 매거진〉)하고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창이 되는 작품”(〈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북리뷰〉)이라는 찬사를 받은 《부스》는 2022년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캐런 조이 파울러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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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셰이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셰이본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25살에 쓴 첫 소설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단숨에 유명해졌다.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으로 퓰리처상을, 『유태인 경찰연합』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했다. “레이먼드 챈들러와 필립 K. 딕이 아이작 바세비스와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 같다”고 묘사되는 그의 작품은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중과 평단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계간 《맥스위니스》 10호의 기획자이자 객원편집자로 활약해 이 책의 탄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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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R.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로리 R. 킹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 학사학위를, 버클리연합 신학대학원에서 ‘야훼의 페미니즘적 측면’에 관한 주제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첫 작품 『A Grave Talent』로 에드거 상과 크리지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킹은 이듬해 자신이 어릴 적부터 상상해온 천재 소녀 탐정 ‘메리 러셀’이 등장하는 『메리 러셀, 셜록의 제자The Beekeeper’s Apprentice』를 펴낸다. 은퇴 후 양봉업자로 살고 있는 셜록 홈즈가 추리력과 지성, 그리고 오만하고 괴짜 같지만 인간미 넘치는 성격까지 자신과 꼭 닮은 소녀와 만나 범죄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 책은 셜로키언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메리 러셀 시리즈’로 계속 이어졌고, 현재 12번째 권(『Garment of Shadows』, 2012)까지 출간되었다. 킹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샌프란시스코 강력반 형사 ‘케이트 마티넬리 시리즈’를 비롯해 네로 울프 상 수상작 『A Monstrous Regiment of Women』, 맥카비티 상 수상작 『Folly』가 있고, 그 밖에 『With Child』 「Paleta Man」 등 애거사 상, 오렌지 상, 배리 상 등 굴지의 추리문학상 최종후보작에 오른 작품들을 펴냈다. 지금도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킹은 자신의 성장 배경을 작품에 녹여내며 추리소설·미래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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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링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스몰 비어 프레스'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SF,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에 리얼리즘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장르문학계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세계환상문학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을 수상했다. '21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작가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www.kellylink.net를 운영한다. 작품으로 <초보자를 위한 마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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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알렉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소설가, 시인, 맨주먹권투 선수, 이따금 코미디언. 1966년생으로 워싱턴 주 스포케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성장한 알렉시는 생후 6개월에 뇌수종 판정을 받았다. 알코올중독자로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는 뜨개질로 돈을 벌어 6명의 아이들을 길렀다. 알렉시는 뇌수술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을뿐더러 지적 능력에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 때문에 인디언 남자들의 각종 제의나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고, 대신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읽었다. 학구열이 강했던 알렉시는 보호구역에서 30마일이나 떨어져 있고 학생 대부분이 백인인 고등학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장학금을 받아 곤자가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같은 보호구역 내 인디언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이었다. 처음엔 의사가 되려고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았고,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지만 역시 학업 스트레스가 컸다. 이즈음 문학수업을 듣고 매력을 느끼게 된 알렉시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워싱턴 주립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게 된다. 아메리카원주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소설 『Reservation Blues』로 전미도서상을 받으며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청소년소설이자 자전적 성장소설인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로 내셔널 북어워드와 보스턴 글로브혼 도서상을 받았고, 단편소설과 시편들을 묶은 작품은 『War Dances』로 2010년 펜포크너상을 받았다. 그가 각본을 쓰고 공동제작한 영화 <연기 신호>로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 인기상을 받았다. 2012년 현재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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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오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란타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중 한 명. 구겐하임 장학금, 미국문예아카데미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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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무디 ()    정보 더보기
미국의 소설가. 1961년 뉴욕에서 태어난 무디는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문학출판사인 ‘Farrar, Straus and Giroux’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쓴 첫 소설인 『Garden State』로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푸시카트상을 받았다. 1994년 발표한 『The Ice Storm』으로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자전적 에세이인 『The Black Veil』로 펜/마리타 앨브랜트상을 수상했다. 구겐하임 장학금을 받았으며, 《뉴요커》《뉴욕타임스》《에스콰이어》《하퍼스》 등에 소설과 에세이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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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소설가. 소설집 『Among the Missing』 으로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전미도서협회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 의 책 10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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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셰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에서 태어났다. 장편소설 6편과 단편 집 4권을 썼다. 그의 단편들은 『뉴요커』, 『애틀랜틱』, 『맥스위 니스』, 『틴 하우스』, 『조트로프 올스토리』, 『플레이보이』, 『바 이스』 등의 간행물에 꾸준히 수록되었다. 단편집 『Like You’d Understand, Anyway』는 2008년 스토리상을 받았고, 2007년 전미도서상 후보였다. 2015년 장편소설 『The Book of Aron』을 발표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 윌리엄스타운에 살며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영화 및 문예창작과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미노타우로스Minotaur」는 단편집 『You Think That’s Bad』(2011)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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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에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났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사 남매 중 셋째로 자랐다. 어린 시절 시카고 근처 레이크포리스트로 이사한 뒤 그곳에서 성장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온라인 잡지 살롱닷컴(Salon.com)의 편집자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 친구들과 함께 잡지 「마이트」를 창간했다. 작가는 독립출판사 ‘맥스위니스McSweeney’s’와 대학 연계 비영리 단체 ‘스콜라매치ScholarMatch’의 설립자이며, 전 세계 수많은 교육 기관에 영감을 준 청소년 글쓰기 센터 ‘826 발렌시아826 Valencia’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무함마드 알리 인도주의상, 데이턴 문학 평화상, 뉴베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왕을 위한 홀로그램』을 비롯해 『전쟁 말고 커피』, 『더 에브리』, 『더 서클』,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시민은 무엇을할 수 있을까요?』 등의 책을 냈다. 사진출처 : (c)Michelle Qu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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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벤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적이면서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를 섬세하게 엮어내는 소설가로 첫 소설집 《불타는 스커트의 소녀The Girl in the Flammable Skirt》(1998)가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선정되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밖에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사인An Invisible Sign of My Own》(2000), 소설집 《제멋대로 녀석들Willful Creatures》(2005) 등도 각각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와 《빌리버》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은 에이미 벤더의 대표작으로, 발표와 동시에 “감동적이고 신선하며 매력적인 작품”(《피플》)으로 평가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벤더레스크(Benderesque, 작가의 이름 Bender에 그로테스크 grotesque를 조합한 말)’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 섬세하고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푸시카트 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문학상, 셜리 잭슨 문학상 등에도 여러 번 노미네이트되었다. 그의 소설들은 전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이 외 《컬러 마스터The Color Master》(2013), 《나비 전등갓The Butterfly Lampshade》(2020)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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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엠쉬윌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단편과 장편 소설을 쓰는 미국 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네뷸러상에서부터 필립 K. 딕 상까지 아우르는 많은 상을 받으며 알려졌다. 2005년에는 세계판타지 공로상을 받았다. 어슐러 K. 르귄은 그녀를 ‘대단한 이야기꾼에다 놀라운 마술적 사실주의자이며 소설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복잡하고, 가장 일관된 페미니즘적 목소리를 들려주는 작가’라고 칭했다. 최근에 그녀의 단편들을 두 권의 책으로 엮은 《캐롤 엠쉬윌러 단편선 I, II》가 출간되었다. ‘애들’은 극단으로 치달은 성 역할 개념을 소재로 깜짝 놀랄 만한 결론을 도출하여 화제가 되었다. 2003년 <사이픽션>에 처음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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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어 레너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범죄소설계의 알렉산더 대왕’ ‘펄프픽션의 제왕’ ‘하드보일드의 거장’ ‘디트로이트의 디킨스’ 등 수많은 별칭을 가진 미국의 소설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시나리오 작가. 1925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레너드는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으며, 1953년 첫 장편소설인 『The Bounty Hunters』를 발표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권이 넘는 작품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미국의 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작가인 레너드의 대표작으로는 『미스터 파라다이스』『쿨』『럼 펀치』『표적』『겟 쇼티』등이 있다. 미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받았으며, 1992년에는 그랜드마스터의 칭호를 얻는다. 또한 루이지애나 작가상(1995)과 스콧 피츠제럴드 문학상(2008)을 수상했다. 2013년 8월 20일 미시건 주 오클랜드 카운티 블룸필드 타운십의 자택에서 뇌줄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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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런던에서 태어나, 10대 후반부터 소설을 쓰면서 다양한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대표적인 과학소설 잡지 《뉴 월즈》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과학기술적인 논리 전개나 묘사에 치중하는 기존의 SF를 벗어나 인간 내면과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뉴웨이브’ 사조를 이끌었다. 27세 때 발표한 짧은 소설 《이 사람을 보라》로 1967년 네뷸러 상을 수상하면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고, 시간 여행으로 예수를 만나러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굴절된 인간의 심리와 종교를 정면으로 다루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잡지 편집장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동안 비관적이면서도 문학적 세계관이 뚜렷한 일련의 판타지 소설들을 발표해 입지를 쌓았다. 대표작으로 영웅판타지 장르의 걸작 ‘엘릭’ 시리즈(1963~1977), 영미 대중문화 신에서 하나의 고유명사가 된 ‘제리 코넬리우스’ 시리즈(1969~2011) 등이 있다. 그의 주인공들과 배경 세계는 후배 작가들의 작품에 인용되거나, 뮤지션들의 음악 작업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무어콕 역시 밴드를 만들어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도 간간이 앨범을 내고 있다). 제리 코넬리우스 시리즈 중 하나인 《배경음악의 조건》(1977)은 판타지 소설로는 드물게 그해 최고의 소설에 주어지는 ‘가디언 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다차원 우주’로 표현되는 독특한 세계관과 전통적인 영웅상에 반기를 든 ‘비(非)영웅’ 캐릭터들로 지금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학적으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월드 판타지’ 평생공로상(2000)과 ‘브램 스토커’ 평생공로상(2004)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SF 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에게 헌정하는 ‘그랜드마스터’로 추대되었다(역대 그랜드마스터로는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어슐러 르 귄 등이 있다). 2008년 <타임스>는 ‘전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50인’으로 무어콕을 선정했다. 다차원 세계를 넘나드는 그의 주인공들처럼 장르와 주류문학을 아우르는 무경계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편집자, 뮤지션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마이클 무어콕은 현재 미국 텍사스 주에서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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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일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섬에 있는 서점』 『비바, 제인』 『사서 일기』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세번째 호텔』 『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비극 숙제』 『나이트 워치』 등을 번역했다. 『리틀 스트레인저』로 제10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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