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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8727421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8-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7
서론 ․ 11
제 I부 오순절과 예루살렘교회의 복음의 확장(1:1-6:7)
1장 오순절 성령강림의 준비(1:1-26) 21
2장 오순절 성령강림과 그 의미(2:1-47) 34
3장 못 걷는 사람 치료와 복음의 확장(3:1-4:31) 47
4장 성령충만한 예루살렘 공동체와 시험(4:32-5:11) 59
5장 유대주의 박해와 복음의 확장(5:12-6:7) 64
제 II부 유대와 사마리아에서의 복음전파(6:8-9:31)
6장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6:8-8:1) 79
7장 사마리아 복음전도와 그 의의(8:1-40) 95
8장 사울의 회심과 이방선교의 준비(9:1-31) 104
제 III부 안디옥으로 복음 확장(9:32-12:25)
9장 베드로의 이방전도와 고넬료의 회심(9:32-11:18) 117
10장 이방선교의 센터, 안디옥교회의 태동과 발전(11:19-30) 132
11장 헤롯의 박해와 복음의 확장(12:1-25) 141
제 IV부 안디옥에서 로마로 복음 확장(13:1-28:31)
12장 바울의 1차 선교여행과 소아시아선교(13:1-14:28) 151
13장 예루살렘공의회와 이방선교의 공인(15:1-35) 164
14장 바울의 2차 선교여행과 소아시아선교 확장(15:36-16:5) 171
15장 바울의 마게도냐 빌립보 선교(16:6-40) 177
16장 바울의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선교(17:1-34) 186
17장 바울의 3차 선교여행과 고린도·에베소 선교(18:1-19:20) 194
18장 바울의 예루살렘 행 여정과 로마 행 준비(19:21-21:14) 207
19장 예루살렘에서의 바울(21:15-23:35) 220
20장 총독과 왕 앞에서 바울의 재판(24:1-26:32) 239
21장 로마로 향하는 바울의 여정(27:1-28:10) 250
22장 바울의 로마 입성과 전도(28:11-31) 257
맺는 말: 계속되는 성령의 역사 ․ 263
사도행전의 주요사건 연표(A.D. 14-117) ․ 265
저자소개
책속에서
누가는 ‘땅 끝’ 중심 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해졌음에도 사도행전을 진행형으로 맺었다. 필자가 볼 때 이것이 누가의 의도였고,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핵심 내용이다. 로마가 세계의 중심지였지만 결코 ‘땅 끝’의 최종 종착지는 아니었다.
‘땅 끝’은 진행형이다. 바울 자신도 로마를 마지막 ‘땅 끝’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로마를 거쳐 스페인에 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지금까지 ‘땅 끝’은 끝없이 새롭게 설정되고 따라서 ‘땅 끝’을 향한 복음의 진보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되어 왔다.
지난 2천 년의 기독교 역사가 증언하듯이 새롭게 설정된 ‘땅 끝’을 향해 달려가는 선교여행은 지금까지 계속되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만 무대와 주인공들이 바뀌었을 뿐이다. 여전히 주의 사역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은 인물들이 존재하지만 우리 모두는 누가가 그랬던 것처럼 특정인물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대로 여전히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해야 한다. 그 성령의 역사(work)는 주님이 재림하실 그 날까지 역사(history) 속에서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우리 모두 이 놀라운 성령의 역사, 부흥의 역사, 선교의 역사가 우리 민족 가운데, 아니 전 세계 모든 민족 가운데 계속해서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하자. 그리고 약속하신 성령을 ‘모든 육체,’ ‘남종과 여종’에게 놀랍게 부어주셔서 자녀들이 예언하고,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는 성령의 시대가 우리 가운데 도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리하여 우리 모두 성령충만한 거룩한 백성들을 통해 세계 곳곳의 복음의 불모지에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오르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구원을 얻는 은혜의 역사가 이 땅에 가득하며, 이 땅의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불타오르는 그날이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자.
오 주님! 어서 속히 그 은혜를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