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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87280460
· 쪽수 : 636쪽
· 출판일 : 2021-05-19
책 소개
목차
채찍의 할과 방
추천의 글 | 디지털 시대의 본질에 깊이 다가갈 수 있는 명확한 길잡이 _미산 스님
마음을 여는 글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이해
미래를 여는 글
01. 法會因有分 | 법회의 인연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02. 善現起請分 | 쑤부띠가 법을 묻다
세상 사는 법과 마음 쓰는 법
03. 大乘正宗分 | 대승의 근본 뜻
마음속 네 가지 상을 버려라
04. 妙行無住分 | 집착 없는 보시
지금 바로 여기에서 ‘오직 행할 뿐’
05. 如理實見分 | 여래의 참모습
있는 그대로의 실다움을 보라
06 正信希有分 | 깊은 믿음
그냥 믿을 것이 아니라 와서 보고 체득하라
07 無得無說分 | 깨침과 설법이 없음
얻을 것도 없고 설할 것도 없다
08 依法出生分 | 부처와 깨달음의 어머니
불법은 불법이 아니므로 불법이다
09 一相無相分 | 관념과 그 관념의 부정
깨달음에 단계는 없다
10 莊嚴淨土分 | 불국토의 장엄
얻을 것 없이 얻음이 진실로 얻는 것이다
11 無爲福勝分 | 무위법의 뛰어난 복덕
어떻게 사는 게 진정한 행복인가
12 尊重正敎分 | 올바른 가르침의 존중
사방 허공에다 《금강경》을 쓴 까닭
13 如法受持分 | 이 경을 수지하는 방법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마라
14 離相寂滅分 | 관념을 떠난 열반
상을 떠난 그 자리가 적멸의 자리
15 持經功德分 | 경을 수지하는 공덕
《금강경》의 세 가지 수행법
16 能淨業障分 | 업장을 맑히는 공덕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
17 究竟無我分 | 궁극의 가르침, 무아
부처란 ‘깨어있음’이다
18 一切同觀分 | 분별없이 관찰함
오직 여기 이 순간만 있을 뿐
19 法界通化分 | 복덕 아닌 복덕
부질없이 앉아 있다고 말하지 말라
20 離色離相分 | 모습과 특성의 초월
이 순간이 바로 색도 상도 없는 자리
21 非說所說分 | 설법 아닌 설법
중생과 마음과 부처는 하나이다
22 無法可得分 | 얻을 것이 없는 법
왜 밖을 향해 찾아 헤매는가
23 淨心行善分 | 관념을 떠난 선행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
24 福智無比分 | 경전 수지가 최고의 복덕
복덕은 지어야 얻고 지혜는 닦아야 얻는다
25 化無所化分 | 분별없는 교화
‘오직 모를 뿐’이란 마음으로 ‘오직 행할 뿐’
26 法身非相分 | 신체적 특징을 떠난 여래
삼라만상 모두 여래의 몸 아닌 것이 없다
27 無斷無滅分 | 단절과 소멸의 초월
허망함을 알기에 참자유를 얻을 수 있다
28 不受不貪分 | 탐착 없는 복덕
치마엔 허리가 없고 바지는 입구가 없다
29 威儀寂靜分 | 오고 감이 없는 여래
여래, 그렇게 오고 그렇게 가는 자
30 一合理相分 | 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본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31 知見不生分 | 내지 않아야 할 관념
자기 관념의 우물에서 벗어나라
32 應化非眞分 | 관념을 떠난 교화
콩나물시루에 물 붓듯이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양의 번역자들은 《금강경》을 처음 번역할 때 다소 당황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일, 공양할 때가 되어 걸식을 한 후, 공양을 드시고 자리를 펴고 앉는 부처님의 사소한 일상생활이 어떻게 《금강경》의 시작인가?
모든 경전이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로 시작하지만 부처님의 설법은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질문을 하면 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설법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부처님 혹은 장로들은 그 질문자의 의중을 꿰뚫고 그를 격려합니다.
불교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상을 타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상 타파는 불교 수행의 중요한 요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