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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과학, 그날의 진실을 밝혀라

범죄 과학, 그날의 진실을 밝혀라

(셜록보다 똑똑하고 CSI보다 짜릿한 과학수사 이야기)

브리짓 허스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동아엠앤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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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과학, 그날의 진실을 밝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범죄 과학, 그날의 진실을 밝혀라 (셜록보다 똑똑하고 CSI보다 짜릿한 과학수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법의학
· ISBN : 979118733697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10-20

책 소개

실제 사건으로 짚어 보는 과학수사 발전의 역사. 소설의 한 장면을 그대로 적은 것 같지만 이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난 범죄다. 그리고 모두 범죄 과학을 통해 해결되었다. 최초의 비소 검출 검사에서 지문, 총기, 혈흔 분석에 이어 DNA 증거의 등장까지 범죄 과학 발전사가 매혹과 충격을 오가며 펼쳐진다.

목차

서론: 어둠에서 빛으로 • 8

1장 언뜻 스치는 마늘 향: 최초의 독극물 검사 • 14
2장 시신에 남은 증거: 부검과 법의학자의 부상 • 39
3장 간단하지, 왓슨: 최초의 수사관 • 81
4장 흔적은 남게 마련이다: 범죄 현장 증거 • 93
5장 지문은 영원하다: 초기 지문 증거 • 116
6장 빵빵! 너는 죽었어!: 총기 분석의 탄생 • 136
7장 생각보다 피는 진하다: 최초의 혈흔 분석 사건 • 170
8장 무덤이 중요하다: 숨겨진 시신 • 192
9장 인간의 뼈: 법의인류학의 시초 • 206
10장 살인자를 잡아라: 범죄자 프로파일러 • 220
11장 1012분의 1의 확률: DNA 증거의 탄생 • 241

용어 • 271
참고 문헌 • 279
사진 출처 • 284
감사의 말 • 286

저자소개

브리짓 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동·청소년 대상 논픽션을 70권 이상 출간한 작가다. 저서 중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 DNA: 더 강한 방탄조끼, 봉합사, 낙하산 로프를 찾아라 (Stronger than Steel: Spider Silk DNA and the Quest for Better Bulletproof Vests, Sutures, and Parachute Rope)』, 『점점 뜨거워지는걸: 기후 변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It’s Getting Hot in Here: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limate Change)』 등이 청소년 도서관 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서 남편과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www.authobridgethe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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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물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에게 꼭 맞는 애견 선택 백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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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도가 바뀌어 더 이상 왕이 범죄자의 재산을 징수하지 못하게 되자 검시관의 지위는 추락하여 평범한 공무원이 되었다. 하지만 이때에도 여전히 검시관으로 의사가 고용되지는 않았다. 토마스 웨이클리(Thomas Wakley) 박사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했다. 명망 있는 영국 의학지 『란셋(Lancet)』의 창간인인 그는 이 잡지의 지면을 할애해서 검시는 모두 의사가 맡아야 한다는 운동을 벌였다. 웨이클리는 자기가 살고 있던 잉글랜드 미들섹스(Middlesex)에서 검시관 후보로 등록했지만 다른 검시관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유지하고자 그에 반대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웨이클리는 검시관으로 선출되었고, 1800년대 중반에 이르러 잉글랜드 전역에서 의사를 검시관으로 선출하게 되었다. 1800년대 후반, 검시관들은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자연사가 아닌 모든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 어쩌다가 누군가 의심을 품거나 피해자에게 운이 따라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던 시대는 끝났다. 적어도 잉글랜드에서는 제대로 된 수사가 정해진 절차가 된 것이다.
- 2장_시신에 남은 증거: 부검과 법의학자의 부상


얼마 지나지 않아 런던 시민,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수사관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다. 이 수사관은 실제 런던 경시청의 수사관을 모델로 하지 않고 아서 코넌 도일(Arthur Conan Doyle) 경이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인물이다. 도일 경은 1887년, 셜록 홈스(Sherlock Holmes) 시리즈의 첫 작품인 『주홍색의 연구(A Study in Scarlet)』를 출간했다. ... 도일 경은 셜록 홈스 이야기에서 당시 실제 수사관들의 활동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 예견했다. 1세대 법과학자 가운데는 자신들의 일은 셜록 홈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세계 최초로 범죄 실험실을 개설한 인물이자 프랑스 판 셜록 홈스로 알려진 에드몽 로카르(Edmond Locard)다. 그가 중점을 둔 것은 범죄 현장의 증거였다.
- 3장_간단하지, 왓슨: 최초의 수사관


지문이 발견되기 전, 경찰은 이미 알려진 범죄자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경찰은 1820년대와 30년대에 발명된 사진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우연의 일치로 놀랍도록 닮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외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수염을 기르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수흐떼의 법과학자 알퐁스 베르틸롱(Alphonse Bertillon)이 더욱 정교한 방법을 개발해 낸다. 베르틸롱은 과학자 집안 출신이었고, 그의 할아버지는 종종 세상에 똑같은 신체 치수를 지닌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베르틸롱은 개인의 독특한 신체 특징을 이용해서 범죄자 신원 식별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죄수의 키, 왼쪽 팔꿈치에서 중지 끝까지의 길이, 머리둘레, 귀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측정 부위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두 사람이 같은 치수를 지닐 확률은 2억 8천 6백만분의 1에 불과했다. 드디어 베르틸롱 측정법, 즉 베르틸로나쥬(Bertillonage)의 시행이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첫해 다른 방법으로는 놓쳤을 상습적 범죄자 3백 명의 신원을 밝혀냈다.
- 5장_지문은 영원하다: 초기 지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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