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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조희승 (지은이)
  |  
도서출판 말
2020-10-1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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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책 정보

· 제목 : 북한 학계의 가야사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가야
· ISBN : 9791187342175
· 쪽수 : 440쪽

책 소개

북한의 역사총서인 <조선단대사> 중에서 <가야사>만을 골라 발간한 책으로, 가야사와 임나일본부설에 관한 북한 역사학계의 공식입장을 잘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03
가야사 개관 07
화보·가야 유물과 유적지 15

1장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흥망성쇠
1. 금관가야국의 건국
(1) 가야건국설화 32
(2) 국호의 유래 35
(3) 금관가야국의 건국 41
고조선 유민집단의 남하 | 금관가야국의 건국

2.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흥망성쇠
(1)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발전 55
가야련맹체의 형성 | 령역 | 봉건적 정치관계의 수립
(2) 6가야의 흥망성쇠 77
금관가야(金官伽耶) | 아라가야(阿羅伽耶), 비화가야(非火伽耶) | 고녕가야
(古寧伽耶), 소가야(小伽耶), 성산가야(星山伽耶)

2장 대가야(고령)련맹체의 발전과 쇠퇴멸망
1. 고령대가야의 형성, 맹주적 지위의 교체
(1) 고령대가야의 형성 128
(2) 고령대가야의 령역 131
(3) 고령대가야의 발전과 강성 138

2. 대가야련맹체의 멸망 160

3장 경제와 문화
1. 제철수공업의 발전
(1) 제철제강의 발전 167
(2) 금속가공의 발전 171
농기구와 공구 | 무기류 | 장구류 | 마구류

2. 말과 글 202

3. 건축과 공예
(1) 건축 207
집 | 무덤 | 산성 | 마구류
(2) 공예 221
장신구 | 질그릇 | 금동 및 청동공예 | 옻칠공예

4. 음악과 무용 및 정신문화생활
(1) 음악과 무용 247
(2) 정신문화생활 및 풍습 250

4장 가야사람들의 일본렬도 진출
1.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1) 지명과 문헌을 통하여 본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263
(2) 고고학적 자료를 통하여 본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289
가야토기의 분포 | 기타 유물의 분포

2. 가야계통 소국의 형성
(1) 이또지마 가야(가라)소국 306
이또지마반도에 전개된 가야계통 지명 | 이또지마반도에 축조된 조선식
산성 | 광개토왕릉비와 유적유물을 통하여 본 이또지마 가야소국
(2) 기비 가야소국 331

3. 《임나일본부》의 정체
(1) 《임나일본부》란 무엇인가 355
웅략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계체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흠명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임나관계 기사에 나오는 인물 고증
(2) 《임나일본부》설 조작의 력사적 경위 385
(3) 《임나일본부》의 위치 397

해설 남북한 가야사 연구의 현격한 차이 이덕일 407
지도 433

저자소개

조희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일교포 출신으로 북한으로 건너가 한일고대사 연구에 매진했다. 임나는 가야계가 일본 열도에 건설한 소국, 분국이라는 김석형의 분국설을 계승한 학자다. 1988년 《초기조일관계사(상)》에서 지금의 오까야마(岡山) 기비(吉備) 지역에 가야의 분국인 임나가 있었다고 논증했다. 저자는 2012년 분국설을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임나일본부 해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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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날 일제어용사가들은 고대시기 남부조선 일대가 일본(야마또)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조작하고 가야의 령역을 혹심하게 외곡날조하였다. 그들은 가야의 령역을 《일본서기》 임나관계 기사에 나오는 지명들에 《기초》한다고 하면서 가야의 령역을 오늘의 전라도와 지어는 충청도까지를 포괄한다고 하면서 억지주장을 하였다. 그것은 가야의 령역이 넓어야 일본의 이른바 《식민지》 지배령역이 넓어진다는 지배주의적 관점에 바탕을 둔 궤변이였다. 따라서 가야의 령역을 정확히 해명하는 것은 지난날 일제가 조작해 낸 반동적인 《임나일본부》 설의 허황한 궤변을 짓부시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대가야의 멸망으로 우리나라 삼국시기의 오랜 기간에 걸쳐 존재한 6가야는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그 존속기간은 소국시기부터 계산하면 약 600년간이며 련맹체 형성 이후는 약 500년 동안이였다.


가야의 철과 관련하여 반드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로서 《왜에 의한 조선반도 남부의 철 쟁탈전》이라는 판에 박은 궤변이 있다. 지난날 반동적인 《임나일본부》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일본 학자들도 이 설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그들은 《임나》설이 붕괴되자 어떻게 하나 이 학설을 유지하기 위해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 군사진출을 한 것만은 사실》이라고 우겨대고 있다. 그리고 그 근거로서 광개토왕릉비에 4세기 때의 고구려, 백제와 신라, 왜의 싸움기록이 나온다고 하면서 이것은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서 철자원과 선진적인 기술, 문화의 획득을 목적으로 한 출병》이였다고 력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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