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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자 조희승의 임나일본부 해부

북한학자 조희승의 임나일본부 해부

(일본의 남부조선지배론 비판)

조희승 (지은이), 이덕일 (주해)
도서출판 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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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자 조희승의 임나일본부 해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북한학자 조희승의 임나일본부 해부 (일본의 남부조선지배론 비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가야
· ISBN : 979118734214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8-01

책 소개

2012년 북한에서 발간한 북한역사학자 조희승의 저서 <임나일본부 해부>에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각주와 해제, 그리고 일본 고대 유적지 답사 사진을 추가해서 만든 책이다.

목차

1장 가야력사개관· 10
1. 금관가야국· 23
2. 고령대가야 · 34

2장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실재여부· 42
1.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그 해독성 · 43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경위 · 44
《동조동근》론의 대두· 54
《동조동근》론의 해독성 · 65
조선민족성의 이모저모 · 81
2. 《임나일본부》는 조선에 있었는가 · 95
불청객들의 조선고고학 《연구》· 95
세상을 경악케 한 고분 도굴자들의 《공적》· 97
패망 후에도 고집하는 《임나설》· 112
3. 《임나일본부》설 재검토의 시작 · 124

3장 《임나일본부》설의 파탄· 132
1. 야마또정권의 서부일본통합시기 · 135
다이센, 곤다야마고분의 축조시기· 140
기마풍습의 전래시기· 144
4~5세기 일본렬도의 사회경제적 단계 · 145
2. 광개토왕릉비문에 나오는 《왜》· 149
릉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 149
릉비에 나오는 왜의 정체 · 154
3. 백제칠지도 · 166
4. 에다 후나야마고분 · 172
5. 전방후원, 전방후방분 · 180

4장 《임나일본부》는 기비지방에· 187
1. 조일학술토론회 · 188
2. 《임나일본부》의 위치· 196
《임나설》 해결의 열쇠 · 196
기비 가야국과 가야씨 · 203
기노죠산성과 《우라》· 215
《모모따로》 전설 · 229
기비 시라기(신라) · 241
기비의 구다라(백제)와 고마(고구려)· 247
3. 《임나일본부》의 정체 · 253

해제_일본군 참모본부가 창시한 임나일본부설

저자소개

조희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일교포 출신으로 북한으로 건너가 한일고대사 연구에 매진했다. 임나는 가야계가 일본 열도에 건설한 소국, 분국이라는 김석형의 분국설을 계승한 학자다. 1988년 《초기조일관계사(상)》에서 지금의 오까야마(岡山) 기비(吉備) 지역에 가야의 분국인 임나가 있었다고 논증했다. 저자는 2012년 분국설을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임나일본부 해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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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식민주의 사관으로 훼손되어온 한국사의 원형을 꾸준히 복원해오고 있다.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1997)를 시작으로, 방대한 사료를 고증하고 세심하게 연구하여 첨예한 문제의식과 세밀한 문체로 대중과 소통해가며, 한국사의 주요 장면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어 왔다. 강단의 권위에 기댄 주류 사학계의 낡은 역사 해석을 거부하며, 그간 외면받아온 진짜 우리의 역사를 대중 독자에게 소개해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활발한 기고와 강연을 통해 대중을 역사 현장으로 이끄는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 중 한 명이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덕일의 한국통사』 『조선 왕 독살 사건』 『조선왕조실록 1~5』(10권까지 근간)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 『조선 왕을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도둑맞은 한국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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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임나일본부》설의 제창자들은 자기의 자주적인 국권을 가지고 오래 동안 존재한 가야국에 기내 야마또정권이 4세기 중말엽경으로부터 6세기 중엽 사이의 200년간이나 《미야께》를 설치하고 식민지 지배하였던 것으로, 이 《미야께》는 후세의 조선총독부와 근사한 정치적 성격과 권능을 가졌던 것으로 외곡 날조하였던 것이다.


《임나일본부》에 관한 문헌적 근거는 바로 이 《일본서기》가 유일무이한 것이다. 조선의 세 나라에 대하여 쓴 력사책들인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도 또 당시의 금석문들에도 미야께에 대한 기록은 없다. 《일본서기》의 기록에 근거하여 없는 사실을 조작한 여기에 근대일본의 죄행이 있다.
1868년 명치유신으로 불리우는 불철저한 부르죠아 혁명과 더불어 조선침략의 길에 나선 일본은 조선과 대륙침략의 구실로서 력사학을 택하였다. 그들은 조선침략구실의 리론적 근거로서 《일본서기》의 기사를 과대확장하여 그럴듯한 학설을 만들 것을 착안하였다. 이렇게 창출된 것이《임나일본부》설이였다.


《동조동근》론은 장차 《내선일체》론으로 번져지게 될 사상적, 리론적 기초가 된 사이비학설이였다. 《동조동근》론에 《임나일본부》설이 깔려있다는 것은 물론이다. 20세기 초 일제에 의한 조선강점이 현실화된 시점을 전후하여 《동조동근》론이 미친 듯이 선전되였다. 광기어린 《동조동근》론의 앞장에 선 것이 바로 일본의 어용사가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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