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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으로 풀어 쓴 옛날 공부책

요즘 생각으로 풀어 쓴 옛날 공부책

(주자어류.학.처음 한글로 옮기다)

신창호 (옮긴이)
어마마마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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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으로 풀어 쓴 옛날 공부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즘 생각으로 풀어 쓴 옛날 공부책 (주자어류.학.처음 한글로 옮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주자학(성리학)
· ISBN : 979118736104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유교의 전통 공부법 전반에 관해 한글로 소개한다. 단순한 번역을 넘어 ‘주자어류’의 언어를 현대의 언어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통해 21세기 한국의 독자들의 눈으로 공부의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적인 한자 어구는 각각의 단락의 제목으로 제시하여 문장의 요지를 한자로 직접 파악할 수 있다.

목차

제 1장 공부의 수준과 단계

제 2장 ‘공부’라는 인생의 큰 길

제 3장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제 4장 책 읽는 방법 1

제 5장 책 읽는 방법 2

제 6장 공부하는 마음

제 7장 인생을 실천하는 문제

저자소개

신창호 (역주)    정보 더보기
동서양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고전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철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서(四書)의 수기론」으로 석사학위, 고려대 일반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철학회와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저로는 동양학 및 교육학과 관련한 연구논문 150여 편과 100여 권의 저술이 있다. 한글을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세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한글 사서(四書) 시리즈, 『한글 논어』 『한글 맹자』 『한글 대학·중용』을 완간하고, 정조의 78가지 정책 질문을 담은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를 비롯해 『진시황평전』 『공자평전』 『노자평전』 『관자』 『주역절중』(전12권), 『칠서상설』(전42권) 등 동양적 사유의 핵심을 담은 저작들을 번역하였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15년 넘게 매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양고전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사기』를 강독하고, 독서문화연구원 연구소장으로서 청소년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글 사서’에 이어 ‘한글 삼경(三經)’과 기독교 성경에까지 관심을 넓히며,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세에 깨우쳤다면 바로 20세 때부터 그 자리에서 확고하게 발딛고 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30세에 깨우쳤다면 바로 30세 때부터 그 자리에서 확고하게 발딛고 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80, 90세가 되어 인생의 말년에 깨우친 것이 있다면, 당연히 그때부터 확고한 생각에 의거하여 견고한 울타리에 머물면서, 힘써 자신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
一歲有一歲工夫
‘일세유일세공부’ 중에서


그 이치가 평이하고 자연스럽게 말해지면 좋은 것이다, 말하는 것이 어렵게 들리면, 그 이치 또한 좋지 않다. 오늘 당장, 공부하는 사람 스스로 써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을 탐구하라. 요즘 사람들이 매사에 조리 없이 말하는 것은, 세상 이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看敎平闊 四方都見
‘간교평활 사방도견’ 중에서


그 사람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해서 마음이 조급해져 저 앞길로 나가 찾아려는 것은, ‘자신의 생각으로 작자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작자의 뜻을 붙잡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옛날 훌륭한 사람의 말을 끌어다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에 끼워 맞추는 것일 뿐이므로 독서가 진일보하지도 않고 공부에 보탬도 되지 않는다.
退一步思量
‘퇴일보사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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