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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주자학(성리학)
· ISBN : 979118736104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목차
제 1장 공부의 수준과 단계
제 2장 ‘공부’라는 인생의 큰 길
제 3장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제 4장 책 읽는 방법 1
제 5장 책 읽는 방법 2
제 6장 공부하는 마음
제 7장 인생을 실천하는 문제
저자소개
책속에서
20세에 깨우쳤다면 바로 20세 때부터 그 자리에서 확고하게 발딛고 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30세에 깨우쳤다면 바로 30세 때부터 그 자리에서 확고하게 발딛고 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80, 90세가 되어 인생의 말년에 깨우친 것이 있다면, 당연히 그때부터 확고한 생각에 의거하여 견고한 울타리에 머물면서, 힘써 자신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
一歲有一歲工夫
‘일세유일세공부’ 중에서
그 이치가 평이하고 자연스럽게 말해지면 좋은 것이다, 말하는 것이 어렵게 들리면, 그 이치 또한 좋지 않다. 오늘 당장, 공부하는 사람 스스로 써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을 탐구하라. 요즘 사람들이 매사에 조리 없이 말하는 것은, 세상 이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看敎平闊 四方都見
‘간교평활 사방도견’ 중에서
그 사람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해서 마음이 조급해져 저 앞길로 나가 찾아려는 것은, ‘자신의 생각으로 작자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작자의 뜻을 붙잡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옛날 훌륭한 사람의 말을 끌어다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에 끼워 맞추는 것일 뿐이므로 독서가 진일보하지도 않고 공부에 보탬도 되지 않는다.
退一步思量
‘퇴일보사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