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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9118744067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10-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영양
1. 올바른 식습관
• 식사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 아침은 꼭 챙겨 먹도록
• 알맞은 양의 식사를 되도록 천천히 씹으면서 여유롭게
• 잠들기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도록
• 식사는 평온한 마음일 때 할 것
Q&A.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억지로 먹여야 키가 크나요?
2. 균형 잡힌 영양소
• 양질의 단백질로 키를 쑥쑥
• 키 크는 데 필요한 무기질
Q&A. 뽀빠이처럼 시금치를 먹으면 정말 키가 크나요?
• 키 키우는 비타민
• 좋은 식재료와 조리도구, 용기를 사용해 만든 음식
• 영양소는 대체로 골고루 섭취할 것
방해요소.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 키 성장과 미량원소
• 환경호르몬과 성장
방해요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 양방의 성장 치료
3. 《동의보감》에 나오는 영양과 음식
• 담백한 음식 위주로 먹기
방해요소. 당이나 지방이 많이 든 음식
• 잠자리에 들기 전 과식하지 말 것
• 과식을 피할 것
•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을 피할 것
Q&A. 밥만 잘 먹어도 키가 크나요?
4.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음식 레시피
• 오골계탕
• 귤말랭이
• 마과자
• 돼지고기 김치쌈
사례.
운동
1. 성장 일반
• 뼈의 구조, 성장판의 의미
•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 성장 그래프와 성장 골든타임
Q&A.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영양제, 먹여도 될까요?
•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
Q&A. 생리하면 키가 안 자라나요?
Q&A. 자위를 많이 하면 키 성장에 방해가 되나요?
• 성장판 검사하는 방법과 그 의미
2. 성장과 운동
• 운동과 뼈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성장호르몬을 많이 나오게 하자
• 비만은 키 성장에 큰 방해요소
Q&A. 키 성장과 다이어트 병행할 수 있나요?
• 성장에 필요한 운동 및 운동의 강도와 빈도
Q&A. 키 성장에 방해되는 운동은 뭔가요?
• 성장기 시기 운동의 장점
Q&A. 헬스를 하면 키가 안 크나요?
3. 스트레칭(근육 정렬)
• 기지개 체조
• 슈퍼맨 체조
• 옆구리 늘려주기 체조
• 척추와 기립근을 자극하는 체조
• 두 아이가 함께하는 허리 근육 늘려주기 체조
사례.
4. 밴드 운동(근육 강화)
• 스쿼트 자세로 다리 근육 밴드 운동
• 누운 자세로 다리 근육 밴드 운동
• 만세 자세로 팔 근육 밴드 운동
• 좌우로 수영하는 밴드 운동
습관
1. 수면
• 수면의 역할
• 수면과 성장
Q&A. 잠을 잘 때 어떤 자세로 자는 것이 키 크는 데 도움이 될까요?
• 수면의 리듬
방해요소. 전자기기 과다 사용
• 권장 수면시간
방해요소. 늦게까지 깨어 있기
• 양질의 좋은 수면
•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 위한 전략
Q&A. 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가려워서 자꾸 깨는 것 같아요. 성장기에는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스테로이드를 발라주어야 할까요?
2. 자세
• 바른 자세의 중요성
• 올바른 자세, 똑바로 서 있기
• 올바른 자세, 똑바로 앉아 있기
방해요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
• 적절한 가방 무게와 등교 자세
• 척추측만증
•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와 부작용
• 성장판과 키 성장
• 하지부 성장판의 작동
Q&A. 얼마나 자주, 어떻게 아이의 키를 재야 할까요?
3. 혈자리 마사지 지압
• 하지부 성장판 자극 혈자리
• 양구혈
• 혈해혈
• 위중혈
• 외슬안(독비혈)
• 내슬안
• 족삼리혈
• 양릉천혈
• 음릉천혈
4. 스트레스
• 성장통
• 스트레스와 성장
사례.
• 아이의 스트레스에 함께 관심 갖기
• 스트레스 자가진단
• 스트레스 대처법
키 성장 비책 Before & After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속에서
저희가 치료하는 ‘한방 키 성장’의 포인트는 다른 질환 치료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개인 맞춤식 처방에 있습니다. 아이가 소화력이 떨어져 밥을 잘 먹지 않아 키가 크지 않는지, 배가 차가워 많이 먹어도 흡수력이 떨어지고 변으로 빠져나가 키가 크지 않는지, 비염이 있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고 구강 호흡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은 아닌지, 과도한 학원 스케줄과 학습량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키가 크지 않는지 등등, 아이 개개인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사실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잦은 체기, 설사, 배앓이 등 기저질환이 있는 친구들은, 해당 질환을 1순위로 치료해주면 자연스럽게 키가 잘 자랍니다. 성조숙증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빨리 성장이 멈춰버리는 경우라도, 초반부터 빠르게 잘 관리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비타민D는 뼈와 근육의 성장과 관련 있고, 음식을 먹지 않아도 햇볕을 쬐면서 걸으면 자연적으로 합성되기도 합니다. 반면 칼슘은 기껏 섭취해도 체내 흡수가 잘 안 되는 미네랄입니다. 키가 잘 자라게 하려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신경 써야 하는데,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지요. 햇볕을 쬐면 몸에서 저절로 생성되므로 비타민D는 ‘선샤인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생선 기름, 치즈, 우유,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배설이 되지 않아 신체에 독으로 쌓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영양 2. 균형 잡힌 영양소, 키 키우는 비타민
즉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이 공급되면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감소한다는 말이지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몸의 호르몬 체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을 억지로 주입하는 치료를 하면, 체내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은 본인이 일을 안 해도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니, 일을 덜 하거나 안 해도 된다고 인식합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외부 주입 주사 치료가 끝난 후에 정상적이었던 내분비계가 교란되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되고, 정상적으로 잘 분비되었던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성장호르몬 결핍이 유발되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인위적인 성장호르몬 투여로 인해 정상적으로 분비되던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면, 단순히 키 성장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근력 저하로 인한 피로, 지방 분해 저하로 인한 비만,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탈모, 혈당 이상, 면역계 이상 등의 부작용을 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로 인한 질환들을 막기 위해 평생 성장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받으면서 살아야 되겠지요. 이는 성장호르몬뿐 아니라 인슐린, 에스트로겐, 스테로이드, 갑상선호르몬 등 다른 호르몬 치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영양 2. 균형 잡힌 영양소, 양방의 성장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