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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패턴

부의 패턴

(역사 속에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

조현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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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패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의 패턴 (역사 속에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7481713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0-02-15

책 소개

오랜 기간 통신회사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언어학, 역사학, 경제학과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역사 여행이며, 앞으로 다가올 산업혁명의 모습에 대한 스케치를 제공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소나타와 소쉬르

1장 과거의 경쟁력, 언어와 인쇄술
1 이 모든 차이는 언어에서 시작했다 _ 동양의 언어와 유럽의 언어
2 유럽의 문법학교 _ 대학에 가고 싶다고? 문법부터 다시 배우고 와라
3 대단히 실용적인 이유로 탄생한 순수학문 _ 존재론
4 인구폭발과 함께 시작된 경제발전 _ 인류 역사에서 이례적인 마지막 100년
5 16세기 금속활자의 상용화, 모든 것을 바꾸다
6 모든 기술의 뿌리는 중국에서
7 인쇄술, 캐즘을 건너다
8 캐즘을 뛰어넘은 유럽의 기술 vs 프로토타입에 머문 동양의 기술

2장 하지만 과거의 불리함은 지나갔다
21세기 한국은 어떻게 경쟁우위를 확보했는가

3장 산업혁명과 경제성장, 혁명이 끝나면 찾아오는 저성장
1 인공신경망과 인구신경망 _ 링크의 증가와 새로운 노드의 등장
2 2차 산업혁명이 끝나며 시작된 장기저성장
3 3차 산업혁명의 시작
4 우리의 현재 _ 3차 산업혁명의 간극
5 간극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_ 기술 프로파간다
6 4차 산업혁명은 언제 시작되나

4장 세계는 발전하지만 경제는 혼란스러운 이유
1 경제의 두 가지 좌표, 금리와 리스크 프리미엄
2 금리를 결정하는 물가
3 소쉬르와 제프 베조스로 보는 물가의 미래 _ 일물일가의 종말
4 가중되는 혼란 _ 효율적 시장가설과 행동주의 경제학

마치는 말 : 다가오는 미래 _ 생산성 시대로의 복귀와 금융위기의 위험

저자소개

조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MBA를,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부동산석사(MSRE) 학위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조사국제부를 거쳐 현재 국내 통신대기업에서 해외투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투자자가 된 인문학도》, 《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오르는 부동산의 법칙》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예술의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로 살면서 폭넓은 인문적 책읽기와 글쓰기로 단련한 저자가 인문 투자자가 되어 우리 시대 예술가들에게 예술철학에 대한 도발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난 수 세기 동안 지배자가 아닌 피지배자의 후예인 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금기시된 이런 터부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나와 내 조상을 포함한 동양의 약점에 대해 지적질을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이런 관점을 제시하는 것은 그다지 빛나지는 않았던 조상의 얼을 셀프디스하기 위함이 아니다. 왜 동양이 서양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지난 시절에 대한 힐링 차원의 자기 위안을 넘어서 냉정하게 그 이유를 직시하고 앞으로 펼쳐질 세계에서 이런 약점들이 계속 우리의 발목을 잡을지, 아니라면 어떤 측면에서 우리가 경쟁우위를 갖게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한때 알베르 까뮈와 앙드레 말로의 책을 탐독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반쯤 미심쩍은 눈초리로 재무, 회계와 마케팅을 공부하고, 다시 통신사의 해외투자 일을 하면서 유럽과 아프리카로부터 중동과 동남 아시아, 중국을 거쳐 남미와 미국까지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오다 보니 이제야 간신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조금씩 퍼즐이 맞추어지기 시작했다. 20여 년 만에 비로소 꿰어진 구슬을 지금부터 여러분 앞에 풀어놓으려 한다.


언어학은 인쇄술과 함께 최초의 산업혁명을 만들었고, IT 기술은 이 산업혁명의 차수를 더한다. 반면 경제와 금융은 기술 발전에 언제나 한발 뒤처져 따라가는 법과 제도처럼 늘 전 차수의 산업혁명에서 만들어진 방법론을 다음 차수에도 적용하여 혼란을 가중시킨다. 산업혁명은 빙하기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오며 필연적으로 저성장을 초래하는 산업혁명 사이의 간빙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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