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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파리

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지은이)
꿈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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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에게, 파리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프랑스여행 > 프랑스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749603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9-10

책 소개

소신 있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여성으로서, 자유롭고 지적인 파리지앵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목수정. 그녀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사적인 파리 이야기다.

목차

능선을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공원, 뷔트 쇼몽(Buttes Chaumont)
여름 저녁의 가장 완벽한 산책로, 아르스날 항구(Port Arsenal)
마레에 나타난 현대판 보물창고, 메르씨(Merci)
살아있는 와인과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곳, 윌리스 와인 바(Willi’s Wine Bar)
마레 한복판에서 만나는 먹자골목, 붉은 아이들의 시장(Marché des Enfants Rouges)
파리에서 가장 역동적인 장의 대명사, 바스티유 장(Marche Bastille)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1 _ 파리에서 화장실 가는 법

이곳에 다시 와야 한다, 보쥬 광장(Place des Vosges)
비드 그르니에(Vide Grenier), 다락방 비우기
길이 막히면 더 좋은, 29번 버스 여행
죽은 자들의 마을, 페르 라셰즈(Père-Lachaise)
비아뒥 데 자르(Viaduc des Arts, 예술의 고가다리)와 하늘정원
마레(Marais)의 오아시스, 스웨덴 문화원과 조르쥬 깡 공원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2 _ 두 배 더 행복한 여행을 보장하는 세 개의 단어

센 강으로 가는 가장 아름다운 길, 바르 가(Rue des Barres)
라탱 구역(Quartier Latin)에서 옛날 영화보기
현대무용의 성지가 된 곳, 테아트르 드 라 빌(Théâtre de la Ville)
샤이오 극장(Théâtre National de Chaillot)
뱅센 숲(Bois de Vincennes)
갈색의 귀환, 유기농 카페 르 빵 코띠디앙(Le Pain Quotidien)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3 _ 파리에서 지하철과 버스 타는 법

한 템포 느린 호흡을 허락하는 동네, 빌라쥬 생 폴(Village St. Paul)
다중적 매력을 대표하는 거리, 오베르깜프 가(Rue Obercampf)
센 강 위의 버스, 바토뷔스(Batobus)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동네, 생 쉴피스(St. Sulpice)
초월적 공간, 데홀(Deyrolles)
왜 파리의 꽃집들은 시적인가?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4 _ 가벼운 주머니로 파리박물관 드나들기

루브르 박물관 그리고 카페 베를레(Café Verlet)
널린 게 박물관인 동네, 이에나(Iéna)역
유학생들의 낙원, 시테 유니베르시테(Cité Universitaire)
파리의 동대문시장, 마르셰 생 피에르(Marché St. Pierre)
70유로짜리 자유, 나비고 카드(Carte Navigo)
포도주와 와인 숍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5 _ 카페

빵, 프랑스 최고의 음식
파리의 집 없는 사람들
라 까흐투슈리(La Cartoucherie)
생 딴 거리(Rue Sainte-Anne)
69번 버스
갤러리 비비안(Galerie Vivienne)
파리지앵의 소소한 귀띔 6 _ 소매치기

샹젤리제 뒷골목 산책
파리의 재즈거리, 롱바르 가(Rue des Lombards)
테러, 하나
테러, 둘

저자소개

목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경계에서 글을 쓰는 작가, 번역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하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가 들려주는 프랑스 사회의 이야기는 거울처럼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켜왔다. 《파리에서 만난 말들》은 20년간 파리지앵으로 살면서 체득한 성찰과 사색의 순간을 프랑스어 34개로 아우른다. 욕망과 권리, 개인과 연대, 삶의 기쁨과 무의미함이 일상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갈등하고 조화를 이루어가는지, 프랑스어에 깃든 정신적 가치를 통해 돌아본다. 지은 책으로는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월경독서》 《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발적 복종》 《밤에는 모든 피가 검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문화는 정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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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용암이 들끓을 때, 언제나 그것이 가장 먼저 분출하는 곳은 바로 파리였다. 불평등이 곳곳에서 사람의 목을 조르고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세상에 우린 살고 있고, 그렇다면, 언제 어디선가 화약이 불을 뿜게 되고 말리라는 것을 '여기'사람들은 받아들인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화약을 되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용암을 들끓게 했던 바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임을 서로에게 납득시켜가며, 파리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한다면, 일어나겠지요. 그렇다 해도, 카페 테라스에 앉아 책 읽는 것을 멈출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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