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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길을 잃은 청춘이 노인에게 물어야 할 32가지 질문)

다사카 히로시 (지은이), 김현석, 김경범 (옮긴이)
  |  
리오북스
2016-10-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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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책 정보

· 제목 :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길을 잃은 청춘이 노인에게 물어야 할 32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509011
· 쪽수 : 220쪽

책 소개

역경이 왜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며,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죽음의 위기가 자신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까지, 인생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헤쳐나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01 역경 逆境
위기를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


역경이 들이닥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왜 역경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진실은 무엇인가
역경을 왜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인가

02 자아 自我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서야 할 갈림길


왜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배우는가
왜 자기혐오가 심한 사람이 성장하는가
무엇이 일어난 일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게 만드는가
왜 거만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없는가
왜 자아를 버려서는 안 되는가
‘골칫덩이 자아’에 대처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무엇인가

03 강인 強靭
현명하고 강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사람이 가진 진정한 강함은 무엇인가
누구나 현명함을 지니고 있는가
내 속에 있는 ‘차분하고 현명한 나’와 대화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왜 생생한 감정에 대해 글을 쓸 때는 깊은 사색에 잠기는가
자기혐오의 끝에 자기긍정이 싹트는 이유는 무엇인가
반성일기가 심리상담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

04 감사 感謝
세상을 여유롭게 사는 방법


왜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되는가
호감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은 없는가
왜 감사할수록 마음이 강해지는가
어떻게 하면 우연한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차분하고 현명한 나와 만날 수 있는가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05 생사 生死
죽음은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든다


병을 좋은 소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죽음의 위기는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우리는 왜 지금을 살지 못하는가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하는 순간, 재능이 꽃피기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사생관’을 갖게 되면 ‘직관’이 날카로워지는가
왜 가족을 잃고 나서야 더 깊은 ‘대화’가 시작되는가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저자소개

다사카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생. 1974년 도쿄대학교 졸업. 1981년 동 대학원 수료. 공학박사(원자력공학). 1987년 미국 싱크탱크 바텔기념연구소 객원 연구원. 1990년 일본통합연구소 설립 계획 참여. 이사 등 역임. 2000년 다마 대학 대학원 교수 취임. 현재 명예교수. 동년 싱크탱크 소피아뱅크 설립. 대표 취임. 2005년 미국 재팬 소사이어티에서 일본 이노베이터로 선정. 2008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회의)의 글로벌 어젠다 평의회 멤버로 취임. 2010년 세계 현인회의 부다페스트 클럽에 일본 대표로 취임.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내각관방참여에 취임. 2013년 전국에서 경영자 및 리더 7,300명이 모여 ‘21세기 변혁 리더’로 성장을 꾀하는 ‘다사카 학원’ 개원. 집필한 서적 100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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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했다 퇴사 후 일본에서 견문을 쌓고 귀국하여 일본, 미국, 유럽계 회사에서 전문 마케터와 기획자로 경력을 쌓았다. ‘다섯 수레’ 분량의 독서를 목표로 책을 읽다가 아예 번역과 출판 기획을 시작했고 경제경영, 정치사회, 자기계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가 있으며, 기획서로는 <마이너스 금리시대>와 <시진핑 vs 트럼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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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유학 시절 책이 주는 깊이에 매료되어 출판의 길을 걷기로 결심, 현재 일서 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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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인 누구나 마찬가지라네. 사람은 누구나 문제에 부딪히면 혼란에 빠지게 마련이야. 중요한 건 그다음이지. 당장은 온갖 생각들로 마음이 괴롭고 혼란스러워도, 평정심을 되찾고 ‘모든 일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야. 의식적으로라도 ‘모든 게 좋은 일’이라고 마음을 다잡으면 ‘역경 마주 보기’의 첫발을 내디딘 거나 다름없지.

청년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요. 성인군자도 아니고, 보통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거나, 자신이 곧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세요. 마냥 모든 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잖아요.

노인 도저히 그렇게 생각할 수 없을 때는 말이야.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떤가?

-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지금 내게 닥친 일이 전부 좋은 일로 보이진 않지만, 분명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마음먹는 거지. 그리할 수 있다면 마음속에서 뭔가가 크게 변하기 시작할 걸세.

_ 01 역경 | 위기를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
‘왜 역경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가’ 중에서



노인 자네 말이 맞아. 누구나 실패와 좌절을 하면 우울감에 빠지게 되지. 그런데 우울함을 느낄 때는 아주 철저히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한다네.

청년 아니, 그러잖아도 힘든데, 거기서 더 내려가라고요? 저는 미치고 말 거예요.

노인 하하하, 그래. 바닥까지 내려가는 건 정말 괴롭고 힘든 일이야. 하지만 바닥을 경험한 사람은 바닥을 치고 올라갈 때 아주 ‘강한 마음’을 얻게 된다네. 그러니 술로 시간을 보내거나 기분 전환한다며 반성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벌어진 일과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청년 하지만 실패나 좌절을 겪은 직후에 자신을 돌아보는 건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특히나 자기혐오의 끝까지 가 있는 상태에서는 거의 고문이나 다름없죠.

노인 자네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네. 자기혐오의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는 정말 괴롭지. 하지만 사실 자기혐오에 빠지는 건 어찌 보면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어.

청년 그게…… 무슨 뜻이죠?

노인 자기혐오에 깊이 빠지는 건 추구하는 이상이 높기 때문이거든. 목표가 확실하고, 이상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기혐오에 빠지기 쉽지.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이상’과 ‘현실’의 차에 더 큰 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만,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건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닐세. 그런 목표가 있어야 크게 성장하거든. 오히려 어떤 일에도 자기혐오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더 위험하네. 그 말은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고, 좀 더 나쁜 경우에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하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

_ 02 자아 |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서야 할 갈림길
‘왜 역경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가’ 중에서



노인 로스 박사는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깊은 감명을 주는 말을 남겼다네.

- Death: The Final Stage of Growth
(죽음: 성장의 마지막 단계)

청년 성장의 마지막 단계……. 그러면 죽음의 끝에는 다시 어떤 삶이 이어지는 건가요?

노인 그건 아무도 모르네. 죽음 이후를 경험한 사람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 스웨덴의 해양학자 페테르손은 93세의 나이로 눈을 감을 때 자식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네.

- 죽음이 임했을 때 나의 마지막 순간을 지탱하는 것은
이다음에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한없는 호기심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죽음 너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을 품은 페테르손의 마음이 절실히 전해져 왔지. 그의 말은 생의 마지막을 앞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거라 생각하네. 물론 누구도 죽음의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말이야.

_ 05 생사 | 죽음은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든다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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