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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불로소득 자본주의

[큰글자책] 불로소득 자본주의

(부패한 자본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가)

가이 스탠딩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여문책
4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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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불로소득 자본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불로소득 자본주의 (부패한 자본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7700920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5-01-03

책 소개

개인이나 기업의 부패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이상으로 여겨졌던 자유시장의 유례없는 부패, 즉 경제가 어떻게 유산자(불로소득자)들에게 점점 이익을 안겨주는 반면에,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약어 해설
서문
양장본 서문

1장 우리 시대의 기원
2장 불로소득 자본주의의 형성
3장 국가보조금이라는 전염병
4장 부채의 재앙
5장 약탈된 공유지
6장 노동중개인: 압박받는 프레카리아트
7장 민주주의의 부패
8장 사분오열된 프레카리아트의 반란

옮긴이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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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가이 스탠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 대학 소아즈SOAS(동양아프리카학)칼리지 국제개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교수연구원으로 있으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의 베스 대학,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내시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2006년 3월까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사회경제보장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했다. 노동경제학, 노동시장정책, 실업, 노동시장 유연성, 구조조정, 사회적 보호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많은 글을 써왔다. 최근에는 프레카리아트 계급의 부상에 주목하며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정책과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 『프레카리아트 헌장』,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 계급』, 『지구화 이후의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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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날개 위의 세계》, 《부동산, 설계된 절망》, 《케이프코드》, 《두 발의 고독》,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텅 빈 지구》, 《성장의 한계》, 《달팽이 안단테》, 《귀환》, 《훔쳐보고 싶은 과학자의 노트》,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불로소득 자본주의》, 《빈곤자본》, 《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 《커피, 만인을 위한 철학》, 《젓가락》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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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러다이트 운동은 노동자들을 아무런 견습기간도 없이 매우 낮은 임금을 받는 직공으로 공장에 몰아넣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였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기계 그 자체를 반대하거나 기술발전을 거부하는 운동이 아니었다. 그것은 노동자들이 독립성을 잃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 운동은 ‘노동labor’에 의한 ‘일work’의 파괴[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노동work이 기계화된 반복적 동작으로서의 기계노동labor으로 바뀌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였다.


글로벌 불로소득 자본주의는 부채를 사랑한다. 금융업자와 자산보유자들은 이자와 수수료 수입으로 배를 불릴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줄 데를 찾느라 안간힘을 쓴다. 그들은 과거의 부채 형태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부채를 만들어내려고 애쓴다. 그 결과, 공적이건 사적이건 글로벌 부채는 끊임없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불평등을 확대해왔다. 심각한 부채로 휘청거리는 신흥 경제국들의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위기가 촉발될지 모를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불로소득 자본주의 시대의 주요 화제는 부실부채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이로 말미암아 불평등이 야기되고 인구 증가 대비 경제불안이 심화되었다. 저소득층은 소득에 비해 매우 높은 부채에 시달리고 최고 수준의 이자율에 직면한다. 금전소득으로 평가된 불평등으로 사회적 소득 불평등을 다 말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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