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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5121437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4-02-26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추천사
저자 서문
들어가는 말: 집으로 돌아올 시간
1부 3루에서 태어나다
1장 나는 상위 1퍼센트를 격려한다
2장 공감하며 진행하라
2장 마음을 열다
2부 공공의 부란 무엇인가
4장 그것은 혼자 한 것이 아니다
5장 한배를 타고: 빌 게이츠와 함께한 여행
3부 남보다 유리한 조건에 있다는 것의 의미
6장 특권이라는 약물
7장 정부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세대
8장 흑인의 부, 황인의 부, 백인의 부
9장 불평등한 기회
4부 불필요한 샛길로 빠지다
10장 화장실에 걸린 미로의 그림: 자선산업복합체와의 조우
11장 자선 활동이 정의를 파괴할 때
5부 부富,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12장 함께 있어야 할 순간
13장 공익에의 참여
14장 진정한 안전망으로서의 이웃
15장 공동체 되살리기
16장 부를 집으로 가져오기
17장 열린 마음의 부
6부 초대장
18장 부자여, 집으로 돌아오라
19장 모두 합심하여 나아가자
맺음말: 나는 블룸필드힐스 출신이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점점 빠르게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소득과 부, 기회의 양극화는 아무도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가장 부유한 사람들조차 원하지 않을 그런 사회로 우리를 빠르게 몰아가고 있다.
나는 상위 1퍼센트를 미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극도의 불평등이 사람들의 삶을 해치고, 인종차별에 기름을 붓고, 우리의 공동체들을 갈가리 찢어놓고, 우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방식들에 대해서는 깊이 증오한다.
아인 랜드가 놓친 것은 사회의 역할, 그리고 부의 창출과 유지를 위한 조건들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공적 기반시설과 공공 투자가 갖는 중요성이었다. 그녀가 창조해낸 인물들과 부합하는, 현존하는 유명 인사들과 그들이 이룬 성취들은 그들의 존재와 활동을 가능케 하는 사회적, 생태적 공유지 바깥에서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