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물

머릿말 ㅣ 글을 묶으며

1부
오늘의 선물
베란다 정원에서
믿음의 자유
우정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났는가?
DMZ를 다녀와서
시골 제자네 집
추억이 묻은 보따리를 보내며
교단 위보다 힘든 밭고랑
하루와 같은 人生
엄마의 재봉틀

시
속초의 향기
총초호 공원에서
홀로 남은 잎새
기차놀이

2부
수필
훔쳐 먹은 절인 배추
신사임당 추모제
즐거운 하루도
주고받는 선물
서른 살 먹은 0909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의 해외여행
오늘은 또 흘러갔구나
여중고 총 동창회
꽃 팔러 가야지
설악문우회 <갈뫼> 막내
하얀 눈아!

시
속초 팔경
설악이 부르는 소리
내 엄마

3부
수필
자연과 함께 숨 쉬다
지역 노인복지관의 필요성
부모님과의 약속도 새끼손가락 걸어야 하나?
고마운 신문 공부
마지막 부모의 할 일은?
잠은 어디로 갔지!
삶은 제 팔자소관이라고?
설악산 시화전
공무원 연금지에 앉은 엄마의 밥상
대통령 생가 오막살이집

시
청대산
흘러가는 저 구름
미운 거울
참새들의 밥상

4부
수필
추억
까치네 집
낙산사의 겨울 해변
姓씨만 다른 우리 딸
꿈을 믿어야 하는가?
박인환 문학관을 찾아
필요한 적응 기간
행복 찾는 여성회
노인정의 빈 방석
터널 통과
칠월 어느 날의 이별

시
잿놀이
겨울 나뭇가지
태풍
여성행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