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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사직상소, 권력을 향한 조선 선비들의 거침없는 직언직설)

김준태 (지은이)
눌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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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사직상소, 권력을 향한 조선 선비들의 거침없는 직언직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8775011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7-11-29

책 소개

27명의 선비들이 던진 사직상소 28편이 실려 있는 책이다. 선비들은 각각 다른 시대와 국내외 정치 환경 속에서 다른 임금을 모시며 살았다. 이 상소들을 들여다보면 중요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것은 수없이 닥치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목숨 건 선비들의 직언, 사직상소 • 5

1 임금이 내린 관직을 단칼에 거부한 산림처사 - 남명 조식, 단성현감 사직상소 • 11

2 밝음과 어두움, 두 얼굴의 면모를 지닌 복잡다단한 인물 - 김조순, 금위대장 사직상소 • 19

3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오명을 뒤집어쓴 정치가 - 최명길, 한성판윤 사직상소 • 25

4 임금의 독선과 아집을 경계한 유학자 - 장현광, 공조판서 사직상소 • 31

5 백성을 편안케 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건 재상 - 김육, 우의정 사직상소 • 37

6 왕을 바른 길로 이끌고자 왕명을 거역한 충신 - 이이, 대사간 사직상소 1 • 43

7 배수의 진을 치고 붕당 간 정치적 갈등 해결에 나서다 - 이이, 대사간 사직상소 2 • 51

8 언로의 자유를 지키고자 분투했던 참 선비 - 조광조, 정언 사직상소 • 59

9 바른 정치를 위해 임금의 수양과 반성을 촉구한 대학자 - 이황, 무진육조소 • 65

10 합리적인 국가 시스템 구축과 운용을 강조한 핵심이론가 - 허목, 장령 사직상소 • 71

11 대의명분보다 나라의 생존과 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 현신 - 이항복, 우의정 사직상소 • 77

12 고종의 무능함을 정면으로 비판한 구한말의 우국지사 - 최익현, 의정부 찬정 사직상소 • 83

13 자기경영을 통한 국가경영의 길을 제시한 경세가 - 박세채, 이조판서 사직상소 • 91

14 ‘정치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꼿꼿한 선비 - 김창협, 대사간 사직상소 • 97
15 숙종의 인현왕후 폐위를 목숨 걸고 비판한 지조 있는 신하 - 정시한, 진선 사직상소 • 103

16 붕당 간 정쟁에 휩쓸리지 않고 중용을 지키고자 했던 명문장가 - 이정귀, 이조판서 사직상소 • 111

17 백성의 삶에 유익한 정책을 시행하는 일에 주력한 참된 관리 - 남구만, 영의정 사직상소 • 117

18 왕이 분노를 다스리고 감정을 절제하여 더 좋은 군주가 되도록 이끈 명신 - 송준길의 소명 사직상소 • 123
19 임금이 바르게 정치하도록 쓴소리를 마다치 않은 선비 - 장유, 대사간 사직상소 • 129

20 리더가 갖춰야 할 ‘9가지 항목’을 제시한 영남학파의 거두 - 이상정, 형조참의 사직상소 • 137

21 백성들의 조세와 군역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애쓴 현신 - 송상기, 대사헌 사직상소 • 143

22 역사기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세종 시대의 명재상 - 신개, 대사헌 사직상소 • 151

23 이조판서 직의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시한 조선 전기 명문장가 - 강희맹, 이조판서 사직상소 • 157

24 임금보다 종묘사직과 백성에 충성한 참 선비 - 신기선, 군무국 총장 사직상소 • 163

25 일본의 침탈에 맞서 조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던 항일애국지사 - 이남규, 영흥부사 사직상소 • 171

26 인재선발제도인 ‘과거제도’의 정비를 주창한 조선의 ‘다빈치’ - 정약용, 정언・지평 사직상소 • 179

27 국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외척 윤원형과 대결한 용기 있는 선비 - 이준경, 영의정 사직상소 • 185

28 국가가 재난에 닥쳤을 때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세를 논한 재상 - 김수항, 영의정 사직상소 • 191

저자소개

김준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같은 대학교 유학동양학과 초빙교수로 있다. 《이코노미스트》와 《경기일보》의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KMOOC,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 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서원 등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왕의 경영》 《탁월한 조정자들》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 《왕의 공부》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 《조선의 부자들》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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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하의 정치는 이미 잘못되었고, 나라의 근본이 흔들려 하늘의 뜻도 민심도 이미 떠나갔습니다. [...] 자전께서는 깊숙한 궁중에 있는 한 사람의 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하께서는 아직 어리시어 단지 선왕의 외로운 후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 변변찮은 명성을 팔아 전하께서 주신 관작을 받고 녹을 먹는 것은 신이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명종에게 올린 조식의 사직상소 중에서(1장)


신하가 나랏일을 도모하면서 먼 앞일을 내다보지 못하고 자기 혼자의 신념대로만 과감하다가 나라를 망하게 하는 데에 이르렀다면, 그 처리한 일은 비록 바르더라도 그 죄를 면할 수는 없사옵니다. [...] 주화라는 두 글자가 신의 평생 허물이 될 것이나, 신은 지금 화친하는 일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사옵니다. ─ 인조에게 올린 최명길의 사직상소 중에서(3장)


신이 쓸 만한 사람인지를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당면한 일들에 하문하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신의 말이 채택할 만한 것이 못 된다고 여기신다면 다시는 소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 선조에게 올린 이이의 사직상소 중에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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