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

(2500년을 초월하는 논어 속 빛나는 가르침)

김준태 (지은이)
한겨레출판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400원 -10% 720원 12,240원 >

책 이미지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 (2500년을 초월하는 논어 속 빛나는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7213245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4-18

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가 던지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논어 속 공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찾고자 하는 책이다. 지금, 왜 하필 공자인가? 2500년 전 ‘공자님 말씀’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저자는 공자가 평생에 걸쳐 마주했던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공자가 가장 중시했던 “사람다움의 회복”이라는 가치에 주목한다.

목차

프롤로그 - ‘오래된 미래’ 《논어》

1부 | 사람 : AI 시대, 더더욱 사람이 먼저다

사람다움이 우리의 목적지라면
사람답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AI는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태도
AI가 구현하지 못하는 인간의 능력
사람,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도전하는 존재
그물을 던지기 전에, 활을 겨누기 전에
공감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흔들리지 않도록, 잃어버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극복하는 일

2부 | 올바름 : AI 시대, 사람다움을 지키는 기준

기본, 본질, 근본
나아갈 것인가, 물러날 것인가
의로운 이익을 좇는다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차분하게
공자가 거듭 당부했던 것
책임질 수 없는 일에 개입하지 마라
미워하는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면
‘다수’라는 함정
단속해야 잃어버리지 않는다
두려워할 줄 아는 태도
지금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멀리 내다보기
침묵하지 않는 용기
올바른 경쟁의 필요조건
바른 것이 바른 이름을 갖도록
착한 거짓말은 없다

3부 | 관계 : AI 시대,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사랑한다면 수고롭게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내가 하기에 달렸다
그는 무엇을 편안하게 생각하는가
상대가 원하기 전에 먼저 살피는 마음
유익한 친구, 해로운 친구
말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해야 할 사람과 하지 말아야 할 사람
방향이 다르면 함께 걸을 수 없다
타인은 내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
신뢰하고 신뢰받는 일
핑계는 옅어진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장점과 단점, 양날의 검
윗사람이 버려야 할 태도
잊지 말아야 할 사랑
지금 어디냐는 말, 밥은 먹었냐는 말

4부 | 배움 :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내가 정말 알고 있는가?
물이 100도씨에서만 끓는 것은 아니다
배움 없는 믿음은 해롭다
삶은 끝없는 배움의 여정
밥 먹는 것조차 잊을 만큼
알아야 좋아할 수 있다
배움과 생각은 떨어질 수 없다
‘하나’로써 관통하려는 사람
활용하기 위해 배운다
훔치기 쉬운 세상일지라도
모두가 나의 스승이다
나를 위해 공부하면 끝없이 배운다
‘하등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잊지 않는 유일한 방법
잘못으로부터 배운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지더라도
한계선이 출발선으로 바뀔 때까지
스승을 갖는 또 다른 방법

5부 | 그리고, 삶 :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법

최적의 지점을 찾기 위한 정성
지나침은 부족함과 마찬가지
술을 마시되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쓰임이 무한한 인간이다
평가할 겨를 따윈 없다
주나라에서 밤나무로 신주를 만든 이유
나를 책임져야 할 나이
참모습은 어려울 때 드러난다
설명할 수 없는 일에 관심 두지 않는다
가짜 뉴스를 대하는 자세
직장 생활의 지혜
사람과의 협업, AI와의 협업
내용과 꾸밈의 조화

저자소개

김준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같은 대학교 유학동양학과 초빙교수로 있다. 《이코노미스트》와 《경기일보》의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KMOOC,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 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서원 등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왕의 경영》 《탁월한 조정자들》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 《왕의 공부》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 《조선의 부자들》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껏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보편적 가치 외에도 인간이 속한 공동체가 인간에게 요구하는 것, 즉 시대 또는 사회마다 달라지는 상대적인 가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새로운 세기나 문명의 전환기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재해석해 왔죠.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였고 어떤 존재를 꿈꿨는지, 현재는 어떤 존재이고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요. 지금의 인간에게도 이러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인간과 포스트휴먼의 연결고리인 ‘트랜스휴먼(Transhuman)’이 가시화되면서, 이 존재를 어느 지점까지 인간으로 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이가 신체의 한 부분을 하나씩 기계로 교체하다가 끝내 모두를 대체했다고 합시다. 이 존재를 과연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의체(義體, artificial body)가 몇 퍼센트 이하여야 사람이고, 몇 퍼센트를 넘기면 사이보그입니까?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저는 공자가 제시한 공손함, 관대함, 미더움, 은혜로움의 네 가지 가치가 곧 브라이언 헤어가 말한 ‘다정함’이라 생각합니다. 네 가지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갈등을 줄이고, 협력과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이죠.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를 만들어 냈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한 ‘인간’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들이고요. 어떻습니까? 지금 여러분 주위엔 공손함과 관대함과 미더움과 은혜로움이 남아 있습니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213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