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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사전략/무기
· ISBN : 9791187822332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7-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 권총(Pistol)
도대체 끝은 어디일까? M1911
최고의 전리품으로 대접 받던 Luger P08
새로운 역사를 만든 권총 Glock
혁신의 집합체 Walther P38
이탈리아가 만든 세계적인 권총 Beretta 92
가장 큰 전쟁에서의 주인공 TT 자동권총
과장된 명성 Desert Eagle
너무나 비싼 권총 SIG-Sauer P226
2. 소총(Rifle)
노병은 죽지 않는다 M1903 Springfield
단순하기에 강력했다 Mosin-Nagant
많이 담을 수 있어 좋았던 Lee-Enfield
전쟁을 승리로 이끈 명총 M1 Garand
양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Kar98k
역사를 바꾼 그저 그런 소총 Carcano
조금 부족했지만 사용하기 좋았던 M1 Carbine
일제의 침략 도구 99식 소총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SKS
대총(大銃)이라 불릴 만한 M1918 Tankgewehr 대전차소총
우연히 탄생한 최강의 소총 M82 대물저격총
저격용으로도 사용하는 지원화기 SVD
오로지 저격만을 위해 탄생한 PSG1
3. 기관단총(Submachine Gun)
마피아들이 먼저 알아본 Thompson
예상외의 명성 Uzi
나는 슈마이서가 아니다 MP40
필요에 의해 급하게 만든 STEN
유쾌하지 않은 기억 PPSh-41
전환점이 된 기관단총 MP5
자동차 회사가 만들어낸 기관단총 M3
4. 자동소총(Automatic Rifle)
돌격소총의 아버지 StG44
기관총인가, 소총인가? M1918 BAR
최고의 총 AK-47
패전국의 혼이 담긴 명총 G3 전투소총
시대를 잘 만난 약소국의 소총 FAL
시대를 너무 앞선 미완의 소총 G11 돌격소총
불펍 소총의 대명사 AUG
그 다음은 무엇인가? G36 돌격소총
중간자의 위치를 담당했던 M14 전투소총
혼과 긍지가 담긴 K2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한 M16
5. 기관총(Machine Gun)
내가 큰 어른이다 M2 중기관총
히틀러의 전기톱 MG 42
죽음의 경쟁 Maxim gun
악명의 대명사 Mle 1915 Chauchat 경기관총
람보가 사용한 바로 그 M60 다목적기관총
남들에 의해 명성을 얻은 RPD
경기관총의 아버지 ZB vz.26
전선의 마당쇠 M1919 Browning
또 다른 AK-47 RPK
시대를 개척한 경기관총 Minimi
모국에서 대접받지 못한 Lewis Gun
북극곰의 자존심 PK
미군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MAG
작은 대포 M134 Minigun
저자소개
책속에서
권총(Pistol)
1차대전 당시 참호전이 일상화되자 보병들이 적진까지 들고 뛰어간 소총은 검이나 몽둥이 용도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좁은 곳에서 적과 근접했을 때 사용하기 편리한 무기로 권총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권총은 더 이상 고급장교용 무기가 아니라 최전선의 사병들도 애용하는 전투용 무기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탄생한 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일선에서 애용하는 M1911 자동권총(콜트 45), 2차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투입된 미군 병사들이 전리품으로 탐내던 루거 P08(Luger P08), 최초로 실용화한 플라스틱 재질의 권총인 글록(Glock), 당대 혁신 기술을 모두 집합한 발터 P38(Walther P38), 독소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TT 자동권총, 게임 덕분에 명성을 얻은 데저트 이글(Desert Eagle) 등을 소개한다. 성능 때문이 아니라 상징성과 외형 면에서 인기 있는 권총도 많았다.
소총(Rifle)
소총은 보병의 기본 화기로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20세기 초에 등장하여 6.25전쟁 이후까지 사용된 M1903 스프링필드(M1903 Springfield), 역사상 최고의 반자동소총으로 평가받는 M1 개런드(M1 Garand), 대물저격총 배럿 M82, 저격용으로도 사용하는 지원화기 SVD, 오로지 저격만을 위해 탄생한 초정밀 저격총 PSG1, 많은 장탄량과 속사력 때문에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이어가는 리-엔필드(Lee-Enfield) 소총, 일제의 침략도구인 99식 소총에 대해 알 수 있다.
기관단총(Submachine Gun)
1차대전을 상징하는 근접 참호전은 필연적으로 백병전을 불러왔고, 결국 신속히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기관단총이 등장했다. 기관단총을 가진 부대와 그렇지 않은 부대와의 근접전 결과는 뻔했다. 서구인에 비해 체형이 작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M3 기관단총, 미군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관단총으로 마피아들이 먼저 알아본 톰슨 기관단총(Thompson Submachine Gun), 총기 강국 미국이 성능을 인정한 이스라엘제 우지(Uzi), 영국이 급하게 생산한 스텐(STEN) 기관단총, 기관단총에 대한 고정관념을 일거에 타파한 MP5, 겨울전쟁 당시 승리했지만 큰 피해를 입은 소련군이 개발한 최고의 기관단총 PPSh-41(따발총). 근접전을 위해 탄생한 여러 기관단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