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8794219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12-1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면서
1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
애통을 넘어 찬양으로
말씀의 등불을 켜라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렀다
누가 우리를 다스리는가
2부. 삶의 땅을 다스리는 사람
다스림을 받아야 다스릴 수 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찾으신다
이런 친구가 되라
마음의 계절
내려갈 때 보이는 것이 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3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는 사람
모래를 품어야 진주가 된다
자기를 넘어서야 역사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라
언제나 사랑이 정답이다
칼의 나라 vs. 제사장 나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들의 마음의 병은 대부분 그들이 맺는 삶의 관계들에서 생 긴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게 왜곡된 삶의 관계들이 구조화되어 병든 사회가 아픈 마음을 재생산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힐링’을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해결책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이 시대의 무너진 마음들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주목해야 한다.
사사시대는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핵심 원인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찾지 않기 때문이었다. 성소를 찾아가기는 했지 만 각각 자기 소견대로 살아갈 뿐이었고, 기도한다고 했지만 그냥 제의를 따르는 것으로 그쳤다. 사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 교회에 나온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마음이 없다. 기도를 한다고 하지만 남이 하는 기도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에 그친다. 자기 목소리로 기도한다고 해도 진실한 마음이 그 속에 담기지 않는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종교적 형식들이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성소에서만큼은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등불이 꺼지지 않아야 한다. 성소에서 하나님의 등불이 꺼지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성소인 내면에서도 그래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을 마음속에 등불로 켜 놓으라는 말씀이다. 그런 사람이 세상의 빛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