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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032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8-05-2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 김명호, 방선기, 손봉호, 송길원, 신원하
시작하면서 _ 두 가지 질문
1부 나는 누구인가
01. 관계적 존재로 지음받은 나
02.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나
03. 죄로 인해 왜곡된 나
04. 새로운 존재가 된 나
05. 회복된 공동체로 부름받은 나
06.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나
2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_감사하며
07. 하나님께 감사하라
08. 하나님께 순종하라
09. 하나님께 예배하라
10. 하나님을 신뢰하라
11. 하나님을 기뻐하라
12. 하나님과 동행하라
3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_사랑하며
13. 서로 사랑하라
14. 서로 돕는 배필이 되라
15. 서로 용서하라
16. 서로 사랑의 빚을 갚으라
17. 서로 나누라
18. 서로 격려하라
4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_함께하며
19. 세상을 복된 곳으로 만들라
20. 세상에 공의의 강이 흐르게 하라
21. 세상을 녹색의 땅으로 만들라
22.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라
23.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라
24. 세상에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
마무리하면서
주(註)
저자소개
책속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의해 존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분을 의존함으로 존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분과의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는 것이다. 이 관계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무시되지만, 사실은 가장 깊고 근본적인 관계다. 공기가 보이지 않기에 잘 의식되지 못하지만 생존의 가장 기초적인 요소인 것과 같이 말이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과 근원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그분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온전한 답에 이를 수 없다. 평면의 종이 위에 그려진 모습으로 건물을 보는 것과 입체로 만들어진 모형으로 건물을 보는 것의 차원이 다른 것처럼, 인간을 이해할 때도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차원으로 들어가야 비로소 인간이 누구인지가 입체적으로 제대로 보인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동물처럼 본능을 따라 반응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귀고 교제하는 인격적인 관계다. 인격적 관계가 되려면 그 관계를 인격적이게 만드는 조건이 필요 한데, 그 조건은 자유다. 한쪽의 일방적 강요에 의해 맺어진 관계에서 인격적인 관계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