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 잡설

들어가며: 깨달음을 향해 … 4

1부 살며 즐기며

베스트셀러가 되려면 … 16
미술관의 음악회, 국적을 넘어서 … 19
왕좌에 앉은 음악가 … 22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 25
‘문화의 밤’과 기억력 … 30
달리는 아름다운 여인 … 33
상상력을 도둑맞다 … 36
박자의 역할 … 39
핸드볼의 두 남자, 술과 산수를 느끼다 … 42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행동 … 46

2부 타고 남은 재가 다시

영화 <방랑(Wandering)>과 탁발 … 52
역병에 약초되어 … 56
일면불 월면불 … 60
수난의 삶 … 63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 66
그 도시의 날개 달린 사자 … 69

3부 갈등을 극복하려면

다시 읽는 <어떤 왕진> … 74
도시 이야기 … 78
두 여우 이야기 … 81
내 노래에 작별을 고하다 … 84
의리(義理)와 인정(人情)의 조직문화 … 87
젊은 베르테르와 자살 … 91
파우스트, 파파게노, 그리고 종소리 … 95

4부 무명교사의 자리로

단명인가 영원인가? 브론테 자매들 … 102
장 크리스토프의 멘토, 고트프리트 … 105
영화 <인턴>과 의사 ‘인턴’ … 110
유명인사 논문표절, ‘악마의 대변인’ 필요한가 … 114
저자와 독자 … 117
차라리 … 120
무명교사의 촛불 … 123
배우고 술 마시다 … 126
펠로우가 누리는 특권 … 129

5부 전선을 간다

무패의 공격수, 무패의 수비수 … 134
가장 큰 화근은 … 137
아름답기도 슬프기도 … 140
꽃을 바치며 … 143
여성의 전쟁(A Woman’s war) … 146
국가(state), 의무(duty), 명예(honor) … 149
국군외상센터 기공에 부쳐 … 152
진정한 군인 … 155
가까이 더 가까이 … 158
종기를 빨면 … 162
끝까지 부상병 곁을 떠나지 않은 군의관 … 165
횃불과 신의를 노래한 군의관 … 168
잊지 못할 해군 군의관들 … 172
지휘관의 애창곡 … 175

6부 괴로움도 즐거움도 같이

병사들과 같이 입고 먹고 걷다 … 180
지휘관의 처세술 … 183
시신을 안고 울다 … 187
승상의 사당을 어디가 찾으리요… 190
고독한 마라토너 … 193
의국 … 196
촛불과 소원 … 200
현악 사중주 14번 … 203
백자(白子)의 미수문답(米壽問答) … 207

7부 사람은 가도 업적은

나이팅게일 반지에 새긴 ‘밝은 날이 오리라’ … 214
훈장을 단 여인 … 217
아브라함 콜레 … 220
어느 의사의 수동적 은퇴 … 222
뱀의 껍질을 벗기다 … 225
<말모이>와 우리말을 사랑했던 해부학자 고 정인혁 … 228
‘좋은 의사’를 보내다 … 232
‘의리와 포용’의 상징 이윤호 선생님 … 235
배를 떠나지 않은 피아니스트 … 238
70년 간의 우정을 안고 가다 … 242

8부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잠자다 숨을 안 쉰다면 … 248
안경이야기 … 251
재향군인회병과 에어컨 … 254
기내식의 따끔한 교훈 … 257
접종과 공작새 … 260
갈대와 주사기 … 263
박동조율기 … 266
방어기제와 방어유형검사 … 269
보답 … 272
일본 해부학, 한국 해부학 … 275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 279

9부 좋은 성형외과 의사

코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 … 284
미인, 어린 모습인가 평균화된 얼굴인가 … 288
우현 고유섭의 ‘아름다움’ … 291
피부주름, 영혼의 주름 … 294
외과의사의 수술실력 유지의 비밀 … 297
수술실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 301
모의비행장치 … 304
나는 말을 잃어버렸다 … 309
늙은 수학자, 늙은 외과의사 … 312

10부 은발 내게 남으리

닭띠 해를 맞으며 … 318
주례와 요술사과 … 320
망향가 ‘대니보이’ … 323
묵언수행과 어머니 … 327
어머니와 노래당에 가다 … 331
은발 … 334
그네(The Swing) … 337

추천사: 김애양
세계를 긍정하고 자신을 넘어서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