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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나는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 삶의 기쁨을 맛보았나?)

리 립센설 (지은이), 김해온 (옮긴이)
샨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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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나는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 삶의 기쁨을 맛보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824437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식도암 진단 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2년 2개월, 그는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치유하고 기쁨 속에 살아갈 수 있었을까? 세계적 자연치유사이자 의학박사인 앤드루 웨일, 버니 시겔을 비롯 영성과 의학, 웰빙 전문가 등 15인이 적극 추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은 책이다.

목차

서문 딘 오니시(의학박사) • 16
들어가는 말 온전하게 살려는 열망 • 25

1. 인생을 바꿔버린 샌드위치 • 32
2. 난 그녀가 거기 서 있는 것을 보았다 • 40
3. 두 의사, 죽음의 계곡에 들어서다 • 48
4. 신경증에서 알아감으로 • 56
5. 나를 둘러싼 세계가 무너져 내릴 때 • 68
6. 자리에 앉아 입 다물기 • 75
7. 상자에 갇힐 필요가 있을까? • 84
8. 우리 스스로 만드는 세상 • 104
9. 마음의 장난 • 117
10. 가슴이 무너지는 소리 • 125
11. 가장 아픈 환자가 때론 가장 건강한 사람이다 • 134
12.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 146
13. 어둠 속을 파 내려가며 • 156
14. 진정한 나 • 169
15. 하늘에서 온 동전 • 177
16. 주주의 꽃잎 • 196
17. 사랑 수프 • 209
18. 상자 밖에서 사랑하고 죽기 • 223

옮긴이 말 • 233

저자소개

리 립센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예방의학연구소의 의료 책임자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기쁘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일을 해왔던 저자는 쉰두 살 된 해 여름, 식도암 판정을 받고 2년 2개월 뒤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암 선고를 받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하루하루의 삶을 사랑과 평화와 감사 속에 충실하게 살아나간 이야기를 스스로 기록한 책이다. “우리는 자신이 살고 싶은 세상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고 말하는 그는, 살아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죽음의 두려움 대신 삶의 신비와 기쁨을 선택했던 것이다. 통합 의료 및 의사 복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자이자 지도자, 교사였던 그는, 캘리포니아 주 소살리토에 있는 예방의학연구소Preventive Medicine Research Institute에서 딘 오니시Dean Ornish 박사와 함께 의학 부문 책임자로 10년간 활동했고, 미국통합전인의료위원회American Board of Integrative Holistic Medicine와 미국의사회 산하 미국의사복지위원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s Physician Wellness Committee에서 협회장으로도 일했다. 의학 분야에서 다년간 일하면서 그는 의사들의 건강과 사기와 직업 만족도가 오히려 환자들보다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의료계에서 일하면서 균형 맞추기Finding Balance in a Medical Life’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주요 의학 단체들이 채택해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있는 의대와 레지던트 프로그램에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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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좀 더 맞는 일을 찾으려고 번역과 글쓰기에 입문했다. 지은 책으로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노마와 훈이》 《총이의 여행》, 옮긴 책으로 《나의 작은 무법자》 《퍼핏 쇼》 《풋내기들》 《피라네시》 《명상 습관》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힘 있는 글쓰기》 《몰타의 매》 《붉은 수확》 《콰이어트》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몰입의 재발견》 《시크릿》 《죽음의 신비》 등이 있다. 색깔이 뚜렷한 책, 독특한 경험을 주는 책, 빠져들 수 있는 책―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을 기획해 독자들에게 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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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이것은 생의 본질이다. 어떤 시점이 되면 삶은 끝나지만, 이 책은 그 순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그 순간에 도달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가장 기본적인 두려움, 즉 죽는다는 두려움을 치유하는 이야기이다. 오직 이 두려움을 치유한 뒤에, 그리고 그것에 수반되는 다른 두려움들―고통의 두려움, 상실의 두려움, 변화의 두려움, 충분하지 못하다는 두려움, 사랑받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치유한 뒤에야 살아갈 수 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들어가는 말)


쉬운 말로 하자면 식도 아래쪽에 암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 순간 나는 내 삶이 이제까지와 결코 같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난 이것이 아주 안 좋은 암이라는 걸 잘 알았다. 이 진단을 받고 살아난 환자를 본 적이 없었다.…… 그 순간 나는 불안하지도 않고 동요하지도 않았다. 내가 느낀 차분함은 뜻밖이다 못해 거의 충격적이었다. 나는 나무들을 응시하며 평화로이 앉아 있었고, 내가 왜 동요하지 않는지 궁금했다. 나는 쉰두 살이었고, 방금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1. 인생을 바꿔버린 샌드위치)


수년간 나는 “오늘은 죽기에 좋은 날”이라고 가르쳤다. 이것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전쟁터에서 가끔 쓰던 표현이다. 이것은 “오늘 나는 명예로운 일을 위해 죽는다”는 뜻이지만, 날마다 온전히 충실하게, 후회 없이, 사랑하고 봉사하며 산다면 어느 날 죽더라도 괜찮다는 뜻도 된다. 그 순간까지 내 삶은 사랑, 웃음, 멋진 음악, 배움, 가르침으로 가득했다. 내가 사랑하고 경탄하는 아내가 있고, 함께여서 자랑스러운 아이들이 있다. 나는 영성spirituality과, 나보다 훨씬 거대한 그 무엇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꼈다. 오늘 죽더라도 만족하고도 남을 만큼 이미 누렸다. (3. 두 의사, 죽음의 계곡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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