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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8255511
· 쪽수 : 370쪽
· 출판일 : 2019-12-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도시에 정박한 교회들에게
1부 고대 도시에 등장한 하나님나라
01. 전혀 새로운 공동체_ 살전 1:1-3
2부 새로운 공동체를 탄생시킨 힘
02. 복음과 회심_ 살전 1:4-10
03. 본받기 살전_ 2:1-12
3부. 새로운 공동체를 성장시킨 힘
04. 고난과 성숙_ 살전 2:13-3:5
05. 성도의 참된 교제_ 살전 3:6-13
4부.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06. 성SEX_ 살전 4:1-8
07. 경제생활과 죽음_ 살전 4:9-18
5부. 전혀 새로운 미래
08. 종말_ 살전 5:1-11
09. 공동체_ 살전 5:12-28
에필로그 원형의 보고寶庫
부록.
성경_데살로니가전서(KHKV)
찬양_데살로니가 교회의 노래: “세상 신을 버리고”
묵상_열 번의 만남: 함께 읽고 삶으로 나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고대 도시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탄생했는지도 의문이지만, 교회를 세운, 요즘으로 치면 개척 목사가 여섯 달 정도 사역하다 떠나 버린 상황에서 어떻게 교회 공동체가 지속되었는지도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데살로니가인의 교회”는 훌륭한 목회자는커녕 변변한 목회자조차 없는 공동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자신이 속한 지역인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역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좋은 소문이 났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리스도인 공동체, 교회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동체입니다. 완전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전히 부족합니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관해서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지 않을 수 없으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며, 소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나라가 우리 안에 임했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족해도, 어떨 때는 자기 연민에 빠지고 자신이 형편없다고 느껴져도 새로운 공동체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회심하고 각자 알아서 살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론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섭니다. 하지만 우리의 회심을 지켜 주고 온전히 성장하고 변화하도록 돕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이며, 당신의 교회입니다. 공동체에 함께 속한 이들은 서로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당신의 회심이 온전해지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좀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