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833163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5-21
책 소개
목차
/ 추천의 말 /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는 두려움과 마주해야 한다 ․ 4
/ 머리말 /
내 삶의 모든 시끄러운 것을 던져 버리고 조용히 지내는 법 ․ 8
| 1장 |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일
첫 번째 껍질 ․ 21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우리 몸에 발생하는 현상 ․ 26
긍정의 의미 한 조각 ․ 28
단 3분의 개입 ․ 31
기쁨인가, 공포인가? ․ 34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36
지금 상황을 곡해하고 있는 건 누굴까? ․ 41
아동기 때 각인된 경험 ․ 45
최고의 희소식 ․ 46
뭐라고? 여자는 없었다고? ․ 47
토니 마샬 대신 모차르트 ․ 49
모든 가능성의 정글 ․ 52
부정의 포로 ․ 53
나는 내 생각이 아니에요! ․ 55
다람쥐 쳇바퀴 ․ 59
아직 안 끝났어 ․ 60
너무 외로워요, 죽을 것만 같아요! ․ 62
공감 혹은 동감 ․ 63
탄냐 징어의 실험 ․ 65
터무니없이 자애로운 슈퍼 영웅이 되는 방법 ․ 66
괴물의 탄생이거나 지나친 오해이거나 ․ 70
암호명 스트레스 ․ 74
| 2장 | 사고 영역
슬로모션 ․ 81
상상력 낭비 ․ 84
네가 바라는 것 모두 두려움 건너편에 있어 ․ 85
1분 이상 두려워할 수 없는 이유, 그런데도 두려워하는 이유 ․ 89
머릿속 운전사 ․ 92
라라랜드 ․ 95
UFO와 부딪혔어요 ․ 99
그럼 영화는 어떻게 끌 수 있을까? ․ 105
도와줘, 누가 ‘나’야? ․ 106
영화 상영의 정체 ․ 108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 111
3D 형식의 수수께끼 그림 ․ 114
당신 곁에 있는 사람 ․ 115
| 3장 | 정서 영역
감정이란 뭔가요? ․ 123
내비게이션 고장 ․ 131
두 번째 뇌 ․ 136
감정 결핍의 결과 ․ 138
지금 왼손에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 139
클리츠코처럼 해라! ․ 142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뭔데? ․ 144
잘못의 감옥 ․ 149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154
야, 내버려 두지 못하잖아! ․ 157
마지막 요동 ․ 160
호흡 그네 ․ 162
50살 생일 ․ 164
| 4장 | 신체 영역
그 짧은 한마디 ․ 169
제기랄 순간 ․ 172
제정신임? ․ 174
그저 한 부분일 뿐이에요 ․ 175
너무나 보편적인 질병 ․ 177
신경성 떨림 ․ 179
여자애들은 떨어. 그런데 남자애들도 그래 ․ 182
그들 각자의 안전한 공간 ․ 183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패턴 ․ 186
인간적 딜레마 ․ 188
잘 모르는 선물 ․ 189
기억에 매일 건네는 인사 ․ 190
오! 경험담 ․ 192
어떻게 가능하지? ․ 194
당신은 언제나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 198
| 5장 | 세상을 잠시 멈추고 숨을 쉬어 봐
결정의 무게 ․ 207
완전한 작별 ․ 210
목적은 결정을 완전히 끝내는 것 ․ 212
어차피 막아 내지 못할 일 ․ 214
그럼 난 누구지? ․ 217
사랑을 받지 못할 두려움 혹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을 것에 대한 두려움 ․ 220
팀은 언제나 혼자보다 현명하다 ․ 224
가장 중요한 작업 ․ 226
호흡 뒤에 숨겨진 장소 ․ 229
달링,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은 특별하지 않아요! ․ 233
조그마한 기회로 가득 찬 완벽한 놀이터 ․ 236
세상을 멈춰! ․ 238
입안에 숨겨진 보물 ․ 239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야기 ․ 244
동시적 실재 ․ 245
조현병을 앓는 오빠를 둔 뇌 연구가 이야기 ․ 246
협소하고도 제한적인 ․ 251
죽일 게 아니야 ․ 253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노래하게 하는가? ․ 255
나의 변기 위생을 위해서 ․ 257
거 봐, 또다시 모든 걸 잘 해냈지? ․ 260
당신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악기 ․ 262
길들지 않은 영혼 ․ 263
/ 참고 문헌 / ․ 268
/ 추천 도서 / ․ 270
리뷰
책속에서
두려움을 없앤다는 게 불가능할 것만 같지만 사실 우리가 아직 두려움의 출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누구나 아는 두려움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신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과 함께 커지기도 한다. 그렇게 당신은 두려움을 느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두려움의 암호명이 된 지 오래다. “나 지금 너무나 스트레스받고 있어”라는 말은 “나 지금 몹시 두려워”라는 뜻이다.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은 쉽게 입 밖으로 내뱉지만 자신의 두려운 마음 상태를 드러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받는다는 말 이면에는 정말 전력을 다했고 모든 노력을 했다는 함의가 담겨 있다. 스트레스는 인정받고 싶은 바람을 전달하고 있다. 소진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들로 인해 생긴 큰 두려움으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신호다.
잘못된 두려움은 불안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들도 기억할 수 있다. 과거 또는 미래를 그려 보는 것은 우리를 구석으로 몬 다음 골똘히 생각에 빠지게 하고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일어났을 법한 것들 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좋지 않은 것들을 모두 생각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