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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문장들

세상을 바꾼 문장들

(어떤 말은 시간 속에서 영원이 된다)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은이), 이은미 (옮긴이)
포레스트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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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문장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을 바꾼 문장들 (어떤 말은 시간 속에서 영원이 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4530039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5-01-27

책 소개

저자는 『세상을 바꾼 문장들』에서 소크라테스, 니체 등 철학자들이 남긴 ‘말’에 주목했다. 그러나 단순히 철학적 언어를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문장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 역사와 그들 삶의 궤적까지 따라간다.

목차

머리말 : 어떤 문장들은 이 세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꿔놓는다

제1장
“무지의 지, 하지만 다른 이들보다는 내가 조금 더 안다” _소크라테스

제2장
“아는 것이 힘이다. 인간이 모든 것을 알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_프랜시스 베이컨

제3장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_르네 데카르트

제4장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걱정된다” _토머스 홉스

제5장
“실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_장 자크 루소

제6장
“‘보이지 않는 손’은 얼핏 언급했을 뿐” _애덤 스미스

제7장
“누구나 자신만의 기호와 선호가 있다.
그러나 취향에 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마라” _임마누엘 칸트

제8장
“인간은 자신이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음식이 ‘수단’이라면?” _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제9장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
여태껏 이보다 더 뜨거운 논쟁거리는 없었다” _카를 마르크스

제10장
“적자생존을 언급할 때는 다른 한 사람을 더 기억하라” _찰스 다윈

제11장
“‘신은 죽었다’를 최초로 말한 것은 아니다” _프리드리히 니체

부록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지 않길 바라는 것”에 대하여 _그리고 철학적 전환점

색인
참고문헌

저자소개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스트셀러 작가. 1957년 독일 아쉬아펜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는 사회학, 정치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그 뒤로 베를린에서 발행되는 잡지 《치티》 그리고 《프라이버이터》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작가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한 사유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존재에 대한 의문과 세상에 대한 사유를 멈추지 않았던 소크라테스, 니체, 포이어바흐 등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의 궤적을 좇았다. 이 책 『세상을 바꾼 문장들』은 그들의 삶과 함께, 남긴 문장의 탄생과 변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 각인된 그 의미를 탐구한 결과이다. 그밖에 쓴 책으로는 『황제의 기술로서의 국가건설』, 『명예를 훼손당한 행복』, 『복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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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과 언어치료학을 전공하였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냄새의 심리학》, 《지혜를 읽는 시간》, 《만들어진 제국, 로마》, 《아이디어가 없는 나에게》,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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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문장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떤 문장들은 이 세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꿔놓는다. 또 어떤 문장들은 세상에 관한 언급 방식을 바꾸면서 세상을 변화시킨다. 대개 이런 일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서로 뒤섞인 채 일어난다. 압축적으로 간결하게 쓰인 문장 속에 들어 있으나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생각들은 마치 유명한 문학작품 속 주인공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원작과 다르게 그 모습이 변형된 영웅들처럼, 그러한 생각들 역시 제일 처음 언급된 문맥들에서 벗어나 저만의 ‘독자적인 삶’을 시작해나간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더는 물러설 곳이 없을 때까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본인의 이런 질문 방식을 설명할 때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마이아(Maia)’, 즉 산파였다는 이야기도 함께 자주 했다. 아기가 자궁 밖으로 나오는 걸 산파들이 도와주듯이, 소크라테스는 자신도 여러 질문을 통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깨우침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끔 도와준다고 보았다. 소크라테스는 이를 ‘산파술(Maieutik)’이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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