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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전사 1

토론의 전사 1

(토론의 길을 열다)

유동걸 (지은이)
한결하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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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전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론의 전사 1 (토론의 길을 열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834208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8-10-20

책 소개

오랜 세월 토론을 공부하고, 학교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토론 교육을 해 온 유동걸 선생님이, 우리 철학과 정서와 방법에 맞는 제대로 된 토론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책이다.

목차

1. 우리 시대의 코드는 소통 - 토론의 필요성
2. 호모 쿵푸스 - 새로운 공부로서의 토론
3. 언어의 절권도와 180도의 진실 찾기 - 토론의 정의와 본질
4. 토론의 흐름을 타라 - 토론의 필수 과정과 4대 원칙
5.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토론의 준비
6. 귀의 겸손 - 토론과 경청
7. 진리는 물음 속에 - 토론과 질문
8. 젊어서 실패는 근육이 된다 - 토론과 피드백
9. 토론의 숨은 신 - 토론과 사회자
10. 툴민을 활용하라 - 토론과 글쓰기
11. 아리스토텔레스의 눈으로 보자 - 토론 삼 박자

저자소개

유동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히, 대한민국에서 토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부한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구여중 교사를 거쳐 현재 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토론의 전사>와 <질문이 있는 교실>로 자주적인 학생을 키워내는, 대한민국 토론 교육의 지평을 넓히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사회 토론교육의 이정표를 세운 ≪토론의 전사 1, 2, 3(한결하늘)≫, 20년 동안 토론과 인연을 맺어온 저자가 빚어낸 토론 교육의 결정판, 직접 민주주의와 화백 회의 ≪토론의 전사 10(한결하늘)≫, 대한민국 토론의 사회적 문제점을 비평한 ≪강자들은 토론하지 않는다(단비)≫, 질문을 화두 삼아 교육의 패러다임을 계몽에서 소통으로 바꾸어나가는 ≪질문이 있는 교실(하결하늘)≫을 쓰고 주제척인 글쓰기 비법인 ≪헤르메스적 글쓰기(한결하늘)≫,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교사상을 제시한 ≪미래 학교와 무지한 스승(한결하늘)≫이 있다. 이 책 <공부를 사랑하라>는 전설적인 쿵푸의 대가 이소룡을 존경하며, 공부하라는 소리를 밥 먹듯이 하는 우리나라 교육 풍토 속에서 진정한 공부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동서양의 공부 고수들이 말하는 공부의 핵심이 영화 <쿵푸 팬더> 안에 들어 있다는 발견을 하고 참 공부의 핵심이 될 만한 것들을 추려 이 책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토론 교육을 고민하고 토론 문화를 발달시켜야 하는 이유는 소통 부재의 문화를 극복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갑니다.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둘러싸고 구술, 면접, 토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의사소통 능력으로서의 토론 능력을 높이 평가한지도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가정이나 기업, 학교, 모든 사회 공간에서 소통 부재의 현상 속에서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소통의 욕구가 날로 높아간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의 토론 수준을 보면 아직 우리 사회의 소통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더디 가도 소통에 이르는 매우 유익하고 근본적인 길은 토론입니다. 우리 사회가 토론에 대한 이해 부족과 방법의 무지 그리고 실천의 부재로 인해 토론의 걸음마 단계에 있기 때문이지만, 토론은 분명 민주주의 발달과 원활한 상호 소통의 핵심적인 길이라는 것을 쉽게 부정할 수 없습니다.
- ‘토론의 전사 1권 ; 토론의 길을 열다’,
<1. 우리 시대의 코드는 소통 - 토론의 필요성> 중에서


쿵푸의 대가 이소룡에게 육체를 단련한다는 것은 자아와의 대면이었습니다. 자신을 알기 위한 것이었죠. 절권도나 토론은 상대방과의 싸움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그 싸움의 끝은 결국 자기 자신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안다는 건 뒤집어보면 타인의 움직임과 마음을 이해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토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토론은 남과 대립하여 논리적으로 겨루는 과정이지만 그 목적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좀 더 깨닫고 채워나가면서 자신을 좀 더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지요.
- ‘토론의 전사 1권 ; 토론의 길을 열다’,
<2. 호모 쿵푸스 - 새로운 공부로서의 토론> 중에서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은 할아버지의 죽음 끝에 한강변에서 괴물과 맞서고, 마침내 괴물을 잡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한 무기를 잘 보면 우리가 토론을 잘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그럼 과연 그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염병’과 ‘화살’입니다. 금기를 허용하지 않는 불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화염병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이성을 의미하는 화살. … 화염병은 뜨겁지만 정확하게 괴물에게 가 닿지는 못합니다. 이때, 남주(배두나)의 화살이 없었다면 괴물의 급소에 정확히 불을 쑤셔 넣을 수 없었겠지요. 조금 더딘 듯하지만, 냉정하고 침착한 자세로 괴물의 입을 향해 쏜 화살의 속도와 정확성은 남일의 실패를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설득의 3요소를 제시한 아리스토텔레스라면 진리를 향한 남일의 화염병을 일컬어 뜨거운 파토스(열정)라 하고, 핵심을 찌르는 남주의 화살을 일러 차가운 로고스(이성)라 했겠지요.
그렇습니다. 토론에서도 이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결국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과 핵심에 다가가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다 화살만 날리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가슴과 차가운 머리,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나타내는 이 말은 토론에도 적용됩니다.
- ‘토론의 전사 1권 ; 토론의 길을 열다’,
<12. 아리스토텔레스의 눈으로 보자 - 토론 삼 박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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