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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언젠가 발견될 잃어버린 작품들)

노아 차니 (지은이), 이연식 (옮긴이)
재승출판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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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언젠가 발견될 잃어버린 작품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835239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사라지거나 때로 다시 발견된 미술품이 겪은 사연과 불운을 살펴본다. 다시 발견된 미술품의 사례들은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해서 영영 사라진 건 아니라는 희망을 준다. 저자 노아 차니는 미술품의 도난과 위작 문제에 관한 연구와 저술로도 알려져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도입-잃어버린 작품의 미술관
도난
전쟁
사고
성상파괴와 반달리즘
신의 손길
일시적인 작품
소유자가 파괴한 작품
매몰과 발굴
사라졌거나 존재하지 않았거나
결론-사라짐은 재발견에 대한 바람의 다른 표현일 뿐

주석
색인
그림 출처

저자소개

노아 차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코톨드 인스티튜트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미술사 석사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와 미술 범죄를 픽션과 논픽션으로 다루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비영리 연구조직 ARCA(미술품범죄조사협회)를 설립했다. 미술 범죄에 대한 그의 연구는 〈뉴욕 타임스〉〈타임〉〈월스트리트 저널〉〈엘파이스〉〈보그〉〈배니티 페어〉〈엘르〉〈태틀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BBC, ITV, NPR, CNBC, MSNBC 등의 라디오와 TV 방송에 출연하여 미술사와 미술 범죄를 다루었다. 〈아트 포럼〉〈데일리 비스트〉〈가디언〉 같은 매체에도 정기적으로 투고하며, 소설 《미술품 도둑(The Art Thief)》을 비롯해 《위작의 기술(The Art of Forgery)》《Art Crime》《Stealing the Mystic Lamb》《The Thefts of the Mona Lisa》 등을 썼다. www.noahchar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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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미술사가로서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트 대 아트》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미술사》 《죽음을 그리다》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문명》 《뱅크시, 벽 뒤의 남자》 《컬러 오브 아트》 《르네상스 미술: 그 찬란함과 이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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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예술가의 걸작을 잃어버렸는지를 떠올리면 가슴이 서늘해진다. 오늘날 로히어르의 작품으로는 〈십자가에서 내리심〉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정의의 순환〉이 대표작이었다. 유명한 컬렉션에 포함된 〈십자가에서 내리심〉은 수많은 관람객, 사상가, 예술가의 방문을 받았으며 수 세기에 걸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다. 어떤 다른, 더 탁월한 무엇이 예술가들을 그렇게 순례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위대한 예술가들과 연관 짓는 작품들이 반드시 그들의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물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잊기 쉽다. 종종 그것들은 역사의 우연 속에서 살아남은 것일 뿐이다.


예전에는 미술품 도난이 은밀하고 주의 깊게 이루어졌다. 경비원과 자물쇠가 유일한 방어 수단이었고 인간의 경계심이 가장 중요했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너무 쉽게 뚫렸다. 게인즈버러의 작품을 훔칠 때만 해도 도둑들은 들키지 않고 감쪽같이 일을 처리하려고 애썼지만, 20세기 중반에 경보 시스템이 잘 갖춰지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대중에게 공개되어 보안이 취약한 갤러리에 강도들이 침입해서 재빨리 미술품을 훔쳐가는 쪽으로 바뀌었다. 1960년 무렵부터 경매에서 미술품이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낙찰되면서 범죄 조직들이 이런 기습적인 방식으로 미술품을 노리게 되었다. 예술 범죄는 비교적 무해하고 종종 이념적인 범죄에서 국제적으로 심각한 골칫거리로 바뀌었다.


알카사르 화재 때 궁정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불 속으로 뛰어들어 창밖으로 미술품들을 던졌다. 그들이 구한 미술품과 구하지 못한 미술품의 목록이 알려져 있다. 그들 자신의 이름은 그렇지 않았지만 말이다. 역사가들은 화이트홀의 화재와 여기서 소실된 유명한 작품들을 기록했지만, 화재로 다치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름은 대부분 잊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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