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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사고

멸종 위기의 사고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

에릭 사댕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헤이북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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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사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멸종 위기의 사고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836646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6-08-07

책 소개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행동하는 지성 에릭 사댕의 『멸종 위기의 사고』. 챗GPT 등장 이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힘을 서서히 잃어가면서도 아무런 저항 의식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주시하며 면밀하게 파헤쳤다.

목차

서론 탈본질화 과정

1. 타나톨로고스
언어의 본질을 거스르다
언어 자본주의: 기계의 말이 바꾼 세계
우리가 아는 교육, 학교가 사라진다

2. 망상의 세계
명령어로 만들어지는 비접촉 이미지
모호해진 진짜와 가짜의 경계
(새로운) 문화 위기

3. 노동의 완전 자동화를 향하여: 호모 파베르에 맞선 범죄
경영 관리 뉴스피크와 탈신체적 자본주의의 도래
인간은 바닷가 모래 위에 그려진 얼굴처럼 사라진다
‘나와 너’ 상호의존 사회

4. 탈인간성
탈인간적 기술과 반인류학적 조건
모든 것을 움직이는 ‘전권’
어리석음이 넓게 깔린 시대

5. 조작된 표상을 규탄한다
AI 근본주의를 받치고 있는 다섯 기둥
규제라는 크나큰 환상
모두를 위한 파리 반정상회의
결론 우리는 요구한다! 우리는 행동한다!

주석

저자소개

에릭 사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정치, 문명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연구하고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작가다. 『세계의 실리콘밸리화La Silicolonisation du monde』, 『인공지능, 세기의 문제L'Intelligence artificielle ou l'Enjeu du siecle』, 『알고리즘적 삶La Vie algorithmique』 등 다수의 책을 썼고 국내에 『유령의 삶』이 소개되었다.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이 지닌 위험성을 활발한 연구, 저술 활동과 더불어 기고, 강연, 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알리는 깨어 있는 지성이다. 이런 활동의 하나로 2025년 파리에서 AI 세계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에 이에 맞서 AI 반정상회의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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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프랑스에서 언어와 문화교수학을 공부했다. 현재 파리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저술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오랜 프랑스 생활을 바탕으로 『유럽의 나르시시스트 프랑스』를 썼고, 오노레 드 발자크의 『빚 갚는 기술』, 에밀 졸라의 『결혼, 죽음』, 에밀리 바스트의 『샤무르』 등 다양한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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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능이 넘치고, 이를 꾸준히 연마하고 발현하여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자존감을 지키는 동시에 개인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살다가도, 그동안의 수고를 대신할 도구가 제공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두 손 두 발 놓아 버리고 자신만의 온갖 상상력은 물론 생명력조차 간과하게 된다는 점이다.
_ 서론


만약 우리가 도덕적 의무를 다해 판단의 자율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일인칭 주체로서 의견을 표명하며, 우리의 자유로운 주관성을 전달하는 데 힘쓰지 않는다면, 자크 라캉이 이미 지적한 바대로 우리는 필연적으로 제삼자에게 지배당하게 될 것이다.
_ 언어 자본주의: 기계의 말이 바꾼 세계


“학생과 교사 사이의 특별한 관계가 이미 쇠퇴하고는 있었지만 이젠 그야말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연다고 하는데 이미 예산 삭감, 경제적 쇠퇴, 학위 경쟁 등으로 바닥을 치고 있던 이 직업에 가해진 결정타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_ 우리가 아는 교육, 학교가 사라진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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