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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별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별입니다

(작은 학교의 기적, 정읍 수곡초등학교)

이석문 (지은이)
그물코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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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별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별입니다 (작은 학교의 기적, 정읍 수곡초등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9118837502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십 년 전만 해도 정읍 수곡초등학교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점점 사람이 줄어드는 농촌 마을의 작은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단 2명, 전교생 23명뿐으로 평교사 4명이 여섯 학년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한 교실에 두 학년씩 칸막이를 두고 복식 수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깊은 산 옹달샘 학교

1부 작은 학교를 살리자
수곡초등학교 첫 출근
2명뿐인 입학식
한 교실 세 학년
선생들은 우리 마음 모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운호작당
0교시 스마트 선생님
몰래한 논바닥 졸업 파티
놀토의 마법 피리
지붕에 올라간 선생님
큰형님과 동진강 프로젝트
텐트에 찾아온 귀신

2부 꽃피는 수곡
가을밤 물여울 축제
우리 아이들입니다
방학 없는 겨울 방학
첫 스키장의 추억
상이 쏟아지다
오봉초에서 전학 온 꽃잔디
마을은 학교를 품고 학교는 마을을 살린다
사방팔방에서 배우는 아이들
처음으로 집을 떠난 아이
내부형 공모 교장
번갯불에 콩 교장

3부 바람 햇살 비
무한 책임지는 교장
밥은 공평해야 한다
친환경 급식비를 어디에서 구하랴
선생님은 성인이 되어야 한다고요?
교장실의 특별 손님들
따뜻함이 약이다
변가이버 선생 교감으로 귀환하다
엄마들도 싸운다
누구를 보더라도 서서 절해라
불 꺼지지 않는 학교
선생님 수영복 예쁘네요
하첼로 오케스트라
안녕 염소야
아토피 잡는 산적 소굴
모심는 날을 기다리며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자유로운 영혼들
이마에 하얀 훈장

4부 단단한 열매
별이 뜰 때까지
가을과 겨울 사이
등나무 아래 토끼 교실
막걸리와 냉커피
토끼밥을 찾아서
신종 플루에 맞선 물여울 요리 축제
혁신학교의 파도를 타다
산만 보고 자란 아이들에게
하지마 교장
아이들이 필요할 때 불러 준다면
졸업 선물 여울정
특별한 졸업식
달콤한 입학식
뱀을 좋아해도 괜찮아

5부 씨앗아 널리널리 퍼져라
우리 동네 대탐험
스쿨버스에는 마녀가 탄다
찔레꽃 케이크
우리가 생태 체험의 원조
서울로 간 종달새
로봇과 된장
교장 교감이 단식을 하다
수곡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고인돌 옆 살구꽃처럼
수선화 교육감
돌문 교장, 정읍 교육장이 되다
장군님의 눈물

6부 멀리 가는 여울물 소리
수곡 이야기의 시작
끝나지 않은 수곡 이야기
마을학교의 씨앗
칠보학당
언제나 운호작당을 꿈꾸며

저자소개

이석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정읍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전주교대 졸업 후 정읍에 첫 부임한 뒤 한 번도 정읍을 떠난 적이 없는 정읍 토종이다. 교사 초년 시절부터 30년 동안 평교사로 정읍 아이들과 온몸으로 부대끼며 참 교육을 실천해 왔다. 수곡초등학교에 부임해 공모 교장이 되어 학교를 이끌면서 입학생 2명뿐이던 폐교 위기의 학교를 전교생 100명이 넘는 기적의 학교로 일구었다. “자연을 닮은 행복한 교육 공동체” 수곡초등학교의 도전과 실험은 그의 퇴임 후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공동체 모든 일원이 신명나는 학교를 이루는 것은 동학의 정신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정년퇴직 후 지금은 정읍 대흥리에 작은 마을 학당을 꾸려 아이들의 조잘거림을 벗 삼고 있다. 지역의 동학 동지들과 힘을 모아 정읍교육집강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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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학교를 지키고 싶소. 내가 공부한 학교가 닭장으로 바뀌고 흑염소 즙 짜는 공장으로 바뀌는 걸 막고 싶소. 학교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공부해야 마을도 살아나고 희망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아이들 수 천 명이 호밀밭에서 놀고 있어. 바로 옆에 무서운 절벽이 있는데, 어른이라고는 나밖에 없어.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지려고 하면 재빨리 붙잡아 주는 거야. 아이들이란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은 거야.”


“삼국지 도원결의처럼 우리도 결의를 할까요? 학교를 살리고 교육을 살리고 아이들을 살리는 운호작당. 오늘부터 수곡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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