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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과 한국문학

발터 벤야민과 한국문학

임환모, 전동진, 김청우, 최윤경, 김영삼, 강소희, 박경희, 정다운, 조선희 (지은이)
  |  
국학자료원
2018-08-31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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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과 한국문학

책 정보

· 제목 : 발터 벤야민과 한국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문학일반
· ISBN : 9791188499649
· 쪽수 : 360쪽

책 소개

벤야민 문학이론에 대한 이해와 그것의 적용이라는 큰 틀에 따라 이 책의 편제는 이론과 수용을 아우르는 총론격의 글을 먼저 싣고, 제1부에서는 벤야민 의 문학이론을, 제2부에서는 한국문학을 벤야민적 사유로 해석하는 논문들을 실었다.

목차

│ 서 문 │ 5

총론 19
벤야민 문학이론의 주체적 수용에 대하여 │임환모 21
1. 머리말
2. 벤야민의 수용 과정
3. 벤야민의 글쓰기와 문학이론
4. 한국문학에서 벤야민적 문학실천의 양상
5. 맺음말

제1부―벤야민의 문학이론 71
벤야민 철학에서의 신학의 위상과 문학의 역할 │김청우 73
1. 자동기계의 은유: 투쟁을 위한 유물론과 신학의 결합
2. 약속과 구원: 유대교 신학과 메시아적 시간
3. 진리: 감추어진 채로 드러나는
4. 출구로서의 예술: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에 머무르기

문학의 형상성과 문화의 편재성 │전동진 103
1. 서론
2. 언어의 원리로서 상징, 알레고리, 멜랑콜리
3. 문화와 문학의 지형학
4. 해석의 세 시향(視向)
5. 결론

벤야민이 바라본 레스코프 소설의 이야기성 │최윤경 133
1. 들어가며―‘이야기’와 ‘이야기하기’
2. 고유한 경험 세계의 직조
3. 자연사로 소급되는 이야기
4. 수공업적 방식의 이야기 창작
5. 나오며


제2부―한국문학을 벤야민 사유로 해석하기 159
사건과 기억, 그리고 살아남은 자의 글쓰기 │김영삼 161
1. 사건의 현재화 방식, 기억
2. 글쓰기라는 행위
3. 《봄날》이 도달하지 못한 자리
4. 세 번의 전화, 재현 너머의 “나―돌아보기”
5. 세 명의 ‘케이’, 세 층위의 글쓰기
6. 예외상태와 이웃한 타자의 자리

역사적 죽음을 현재화하는 글쓰기 │강소희 205
1. 들어가며
2. DNA’를 환기하는 문학
3. 역사적 죽음의 바다
4. 죽음을 발굴하는 고고학적 글쓰기
5. 나가며


혁명에 대한 알레고리로서의 ?구운몽? │최윤경 ? 임환모 231
1. 서론
2. ‘주권적 개인’의 탄생
3. 망실된 혁명의 알레고리: 몽유병자와 혈거인
4. 결론을 대신하여: 혁명에 대한 성찰적 주체의 환기

기억 공간과 역사 인식의 글쓰기 │박경희 261
1. 서론
2. 기억 공간과 통과의례의 성장 서사
3. 자본의 개발 논리와 민중 공동체의 저항
4. 결론

‘광주 파노라마’와 변증법적 도약의 시 │김청우 283
1. 서론
2. ‘바깥’을 향한 반가사유, 문학
3. 도시 경험, 몽타주의 시와 구원의 가능성
4. ‘바깥’과 ‘안’의 조우, 혁명의 시간과 ?화엄광주?
5. 결론


벤야민 사유로 김녹촌 동시의 현재성 읽기 │정다운 311
1. 머리말
2. 소외된 이들로 구성된 충만한 지금시간
3. 연날리기로 실현되는 메시아적 시간
4. 맺음말

<택시운전사>에 나타난 혁명성 │조선희 331
1. 서론
2. 벤야민의 영화예술
3. <택시운전사> 읽기
4. 결론

저자소개

임환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1930년대 한국문학비평연구 : 김남천의 리얼리즘과 최재서의 모더니즘을 중심으로」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장과 현대문학이론과비평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문학적 이념과 비평적 지성』(1993), 『송기숙의 소설세계』(편저, 2001), 『한국 현대시의 형상성과 풍경의 깊이』(2007), 『한국 현대소설의 서사성과 근대성』(2008), 『1960년대 한국문학』(편저, 2015), 『손광은의 시와 시세계』(편저, 2015), 『한국문학사』(공저, 2017), 『한국문학의 이해와 감상』(공저, 2017), 『발터 벤야민과 한국문학』(공저, 2018)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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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화순 운주사 가는 길목에 있는 구름달마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시와 정신』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남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1930년대 시의 시간성과 서정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정지용 시의 시간성 연구」, 「시간의식과 장르에 관한 연구」, 「기형도 시의 시간양상과 주제의식 연구」, 「서정시의 현재성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서정의 윤리』, 『서정시의 시간성 시간의 서정성』, 시집 『그 매운 시 요리법』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우리 시대의 시인 연구』, 『전라도를 다시 본다』, 『광주문학지도』, 『호남문학과 근대성 연구 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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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한국 현대문학(현대시) 전공. 주요 논문으로 「관계 원리로서의 인접성 탐구」, 「무의미 시론과 비대상 시론의 의미 구성 기제에 관한 인지시학적 연구」, 「‘사랑’ 개념에 관한 시적 탐구와 인지 시나리오로서의 시 ? 전봉건의 <사랑을 위한 되풀이>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가족상과 윤리, 한국 시론에 대한 인지시학적 해석, 시적 담론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이 주요 연구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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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원대학교 교양학과 외래교수이고 전공은 현대소설이다. 전남대학교에서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가족 분화와 인물의 자아 정체성 형성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청소년문학 전반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한국 청소년문학의 연구 동향과 전망 고찰」, 「청소년소설의 성장 담론 연구」, 「청소년소설에 나타난 청소년 문화 양상 연구」, 「청소년소설의 성장 서사 연구―성과 사랑의 의사 결정을 중심으로」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 청소년소설과 청소년의 성장 담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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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소설이 전공이고 전남대학교에서 「《화두》에 나타난 근대성과 소설 형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학위논문의 후속연구로 《화두》에서 최인훈 소설 전체로 범위를 넓혀 소설의 형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광장」 개작의 의의: 폭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 「소설이 오월―죽음을 사유하는 방식: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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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등에서 현대문학과 비평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과 문학적 ‘재현’ 간의 정치철학적 이행관계에 관심을 두고 「1960년대 소설의 정치철학적 연구」(전남대 박사학위논문)를 썼다. 이후 「세월호 ‘사건’과 ‘사건’ 이후 문학의 가능성 1,2」, 「재현 너머의 5 ? 18, ‘타자―되기’의 글쓰기」, 「이중적 예외상태로서의 5 ? 18과 민족 ? 민중 문학담론」 등의 연구논문으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1960년대 한국문학》(공저), 《창의적 글쓰기》(공저), 《논리적 말하기》(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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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와 동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공은 현대문학비평이다. 전남대학교에서 「1980년대 한국소설에 재현된 주체의 정치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정치철학의 개념과 이론을 바탕으로 80년대 문학장을 읽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타자를 재현하는 영화의 윤리적 태도―탈북자를 다룬 영화들을 중심으로」, 「오월을 호명하는 문학의 윤리―임철우의 《백년여관》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1980년대 ‘죽음’의 재현 양상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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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전공은 현대시이다. 전남대학교에서 「김녹촌 동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에서 박사수료 후 아동문학과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김녹촌 동시의 남성적 어조와 동심의 형상화」, 「목일신 동시의 혁명적 이미지 고찰」, 「박완서 동화의 동심 형상화와 원형적 체험」 등이 있고, 저서로는 《문화인 박용철》(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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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는 광주 여대에서 강의 중이다. 지금은 최명희의 《혼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의 감성연구」, 「서사의 인지적 은유 분석」, 「김승옥 초기 소설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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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터 벤야민의 말대로 모든 시대는 바로 다음 시대를 꿈꿀 뿐만 아니라 꿈을 꾸면서 꿈으로부터의 각성을 재촉하기도 하고, 각각의 시대는 자체의 종말을 안으로 감추고 그러한 종말을 간지(奸智)로 전개해나간다면, 우리 시대의 문학적 글쓰기는 부르주아들이 세운 기념비들이 실제로 붕괴하기도 전에 이미 그것들을 폐허로 간파하는 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휘황찬란한 판타스마고리아는 지난 시대의 꿈이 착종된 형태로 실현되어 있고, 여기에는 ‘희망 없는 자들’의 좌절된 꿈이 내재되어 있다. 벤야민은 역사의 연속체를 폭파해서 실패한 역사의 분극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통해 다중이 바라고 원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꿈으로서의 기대와 희망을 실현하기를 원했다.
­ 서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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