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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쉴 틈 없는 회사의 시간과 숨 돌릴 나만의 시간 사이에서)

박인경 (지은이)
  |  
빌리버튼
2018-03-07
  |  
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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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쉴 틈 없는 회사의 시간과 숨 돌릴 나만의 시간 사이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545100
· 쪽수 : 252쪽

책 소개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 때, 이케아에서 산 두껍고 하얀 커튼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너무 좋아서 잠시 멍해진다. 아, 일어나야 해. 오늘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받아들이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의 마음을 담은 책,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첫 문장이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의 내일이 무탈하길 바라며

1。출근
아, 일어나야 해 ․ 공복의 출근길 ․ 바쁜 아침에 이불을 정리하는 이유 ․ 출근길 ․ 생활 계획표 ․ 교사가 교사를 위로하는 방법 ․ 이사가 정답인가 ․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 젖은 머리 ․ 그런 하루 ․ 여고생의 흰 셔츠 ․ 에코백 ․ 내 신발 앞코만 보고 걸을 때가 있다 ․ 환승 1 ․ 모닝커피 한 잔의 의미 ․ 도시에서 인간의 가치 ․ 패턴 ․ 환승 2 ․ 예열

2。일
집에 가고 싶다 ․ 내 안의 전사 ․ 나의 일 ․ 태풍이 몰아친 뒤 ․ 동지애 ․ 사랑을 주고받는 직업 ․ 메이트 ․ 매일이 백지 상태 ․ 나름대로 맞는 말 ․ 동물원 ․ 일하는 엄마 ․ 나의 네모나고 조그만 공간 ․ 우리도 아이였을 때가 있었지 ․ 면담 ․ 마음 안에 담아둔다는 것 ․ 사람이 사람을 구해 ․ 나라는 선배는 ․ 직장인의 점심시간 ․ 야근 ․ 이해 ․ 과연 ․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막에 오아시스가 없다면 ․ 말 ․ 카운트다운 ․ 해가 지면서 일어나는 일들 ․ 토요일 근무 ․ 이직에 대한 고민 ․ 우리 언제 만나면 좋을까 ․ 사생활 ․ 인정받고 싶어서 ․ 회의 시간 ․ 생의 첫 번째 선생님 ․ 우리들의 달라진 얼굴 ․ 나와 잘 맞는 동료를 만난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야 ․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 ․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른 이유 ․ 할부 ․ 피곤해 ․ 아플 때 ․ 못하는 척 ․ 오래 버틴다는 것 ․ 저 휴가 중인 거 아시잖아요 ․ 월급 받는 날 ․ 관계 ․ 결국 나는 뭐가 되고 싶은 걸까 ․ 실수라는 불청객을 집으로 데려가는 날이 있다 ․ 그녀가 집에 가지 않는 이유 ․ 나도 정시 퇴근이란 걸 해보면 좋겠다

3。퇴근
1, 2, 3, 4 ․ 그녀들의 변신 ․ 해방감 ․ 뜻밖의 위로 ․ 확신 있는 삶 ․ 노을을 볼 수 있는 여유와 감성 ․ 소소 ․ 열쇠의 무게 ․ 회식 ․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 그날 밤, 한강에서 ․ 아름답게 불안한 시간 ․ 맥주 한 병을 고르는 자유 ․ 저녁 산책 ․ Done! ․ 퇴근하면 그냥 혼자 있고 싶어 ․ 평일 저녁에는 집에 가서 쉬기로 하자 ․ 나도 동네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 차단할 수도 없고 ․ Life Map ․ 안부 인사 ․ 자신이 있는 곳을 오롯이 느끼는 사람 ․ 작은 바람 ․ 보상심리 ․ 불금 > 남자친구 ․ 서울 사람들 ․ 쉬이 집에 들어갈 수 없는 밤 ․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하는데 ․ 어느 목요일 여름밤

4。주말
Freedom ․ 셀프 체념 모드 ․ 일요병 ․ 밤에 마시는 커피 ․ 차라리 돌아보지 않으셨다면 좋았을걸 ․ 아빠에게도 자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순간을 산다는 것 ․ 작은 여유 ․ 완벽한 하루 ․ 사면초가 ․ 오랜 친구 ․ 머리 위에 물음표가 있는 친구 ․ 추억을 지키려는 사람 ․ 우리는 그저 우리네 삶을 사랑할 뿐 ․ 애꿎은 컵홀더만 ․ 끄적임 ․ 아무것도 아닌 그 무엇 ․ 있잖아, 만약에 ․ 밸런스를 맞추다 ․ 그날의 무리한, 행복한 제주 여행 ․ 동생이면서 언니 ․ 행복은 여기에 ․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 홀연히 사라지거나 정착하는 것들 ․ 난 네가 잠시 멈춰 물고기를 찾아봤으면 좋겠어 ․ 목적 전치 현상 ․ 긴 말이 필요 없는 사이 ․ 피크닉 ․ 여느 때와 같아서 ․ 무작정 걷기 ․ 레옹 아저씨의 화분 ․ 삶을 대하는 태도 ․ 직장인의 기도 ․ 아, 일어나야 해

저자소개

박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 사랑, 사람을 좋아합니다. 우려낸 차 한 잔을 보온병에 담아 따뜻함을 유지하길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내길 바라는 무리한 희망사항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인연은 순간의 만남이 아닌 헤어짐 이후에 시작된다는 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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