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치료와 형벌 사이에서 생각한 것들)

노무라 도시아키 (지은이), 송경원 (옮긴이)
지금이책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512원
13,60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치료와 형벌 사이에서 생각한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855481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일본 니혼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노무라 도시아키는 다수의 교정시설에서 20년 이상을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 2020년에 니혼의과대학 의료심리학교실 교수직를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그리고 이듬해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펴냈다.

목차

시작하며 · 7
교도소 의사로서의 첫발 · 11
학대가 빼앗아간 것 · 35
교정시설에서 바라본 가족의 형태 · 59
보호실에서 들었던 제야의 종소리 · 81
정신감정은 정신의학의 꽃인가 · 103
부주의성과 산만함과 관용 · 123
발달장애는 무엇을 가져왔는가 · 149
노인의 병과 죄 · 173
핀란드의 교도소 · 195
왕진이 가르쳐준 것 · 213
교정시설에서의 심리치료 · 237
마치며 · 265
참고문헌 · 269

저자소개

노무라 도시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혼의과대학 명예교수. 정신과 전문의. 1954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1978년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육심리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공을 바꿔 니혼의과대학 의학부에 입학, 정신과 수련의를 거쳐 니혼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과 다수의 교정시설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후 니혼의과대학 의료심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다 2020년에 정년퇴임을 했다. 주요 저서로 《비행정신의학非行精神医学》(공저), 《비행과 범죄의 정신과 임상非行と犯罪の精神科臨床》(편저), 《심리치료의 기본精神療法の基本》(공저), 《생명윤리의 교과서生命倫理の教科書》(편저), 《심리치료의 실천精神療法の実践》(공저) 등이 있다. 2022년 1월 25일, 향년 6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펼치기
송경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일본 근대문학을 공부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현재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우주 편』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수학 편』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물리 편』 『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종교의 흑역사』 『마지막 산책』 『후회병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교도소에 수용되는 이들은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한마디로 범죄라고 해도 그 유형과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 낯선 행인을 폭행한 사람, 각성제를 팔아넘기려다 체포된 사람, 먹을 게 없어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훔친 사람, 가족을 간병하다 지쳐 동반자살을 시도했다가 본인만 실패하고 살아남아 결국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등등, 이처럼 교도소에는 온갖 인생이 다 있다.


성적 학대를 당하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속이 울렁거렸다. 그때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지금도 모르겠다. 분노, 분개, 경악, 슬픔, 동정, 혐오감, 거북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소녀가 그런 일을 당했음에도 이나마 건강하게 살아남아 다행히 이렇게 내 앞에 앉아 있구나 싶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