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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상사

정치사상사

(고대에서 현대까지)

마르쿠스 앙케 (지은이), 나종석 (옮긴이)
북캠퍼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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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상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치사상사 (고대에서 현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사상사
· ISBN : 979118857121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11-15

책 소개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에서 현대 세계인권선언까지 서양 정치사상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핀 책. 이 책은 오늘날 새로운 국면마다 소환되는 정치철학의 여러 주제나 개념 등이 정치 사유의 역사에서 어떻게 등장하고 변화했으며,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살핀다.

목차

서문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고대 민주주의
2.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와 파도바의 마르실리우스-중세의 신앙, 교회 그리고 정치
3. 토머스 모루스와 니콜로 마키아벨리-유토피아와 권력 유지 사이의 정치
4. 토머스 홉스와 존 로크-근대 계약론
5. 몽테스키외와 루소-계몽주의 시기의 정치와 사회
6. 《페더럴리스트》와 임마누엘 칸트-혁명기 헌법 국가와 법치국가
7. 헤겔과 마르크스-사회와 정치에서의 근대적 모순
8. 알렉시스 드 토크빌과 존 스튜어트 밀-근대의 개인과 민주주의
9. 막스 베버와 존 듀이-현실주의와 이상주의 사이의 민주주의 이념
10. 카를 슈미트와 막스 호르크하이머-전체주의 정권 시대의 정치적 사유
11. 현대 -인권의 시대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르쿠스 앙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 정치 이론과 정치사상사 교수. 튀빙겐대학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 철학, 법학을 전공했다. 1997년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제1차 세계대전 시기에 민주주의의 사상적 총화〉로 헤르프리트 뮌클러 교수에게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4년 교수자격 청구논문이 채택되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독일연구자공동체DFG 하이젠베르크 장학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했다. 주요 저서로는 《주권적 민주주의와 사회적 동질성Souverane Demokratie und soziale Homogenitat》 《민주주의의 위기Bedrohungen der Demokratie》 《고전적 공화주의와 현대 헌법 국가Klassischer Republikanismus und moderner Verfassungsstaa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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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에서 역사 및 사회 이론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슬로비스의 모자Wenn du es eilig hast, gehe langsam』(공역), 『자본주의의 역사Geschichte des Kapitalismus』(공역), 『일상사란 무엇인가Alltagsgeschichte』(공역), 『민주주의Demokratie』, 『정치사상사Geschichte der politischen Ide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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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사상은 역사적 유물이 아니다. 자기 이해 그리고 이와 유의미하게 연결되는 행위 양식에 관한 가능한 해석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 가운데 정치사상은 인간에게 특정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사상사적 연속체에 대한 이렇게 단순화된 전체 해석은 (가령 정치사상사의 아카이브 기능에서 비롯될) 많은 학술적 반론을 견뎌낼 수 있으며 집단행동을 조정하는 데 성공하는 한 그 사회적 효력을 유지한다. 정치사상사의 ‘역사’는 현대의 정치 구조와 그 미래 존속의 정당성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논쟁과 유사하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매우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했다. 모든 정치의 기반이 되는 보편적 원칙이 존재하며 우리는 이를 인식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정치적 실천 그 자체로부터 정치의 규칙이 인식되어야 하는가? 마지막 질문은 정치의 궁극적 원칙에 대한 최종적 확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논쟁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서 종결되지 않았다. 그들 논증의 기본 형태는 오늘날까지 찾아볼 수 있다.


공의회주의의 배경은 교회 그 자체의 대표에 관한 질문이었다. 누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대표하는가? 대표되는 그 무엇은 성령과 같은 영적 요소를 포함하여 대표되는 순간에 존재하는가? 아니면 일종의 법률적 대리, 부재하는 타자들을 위한 행위가 관건인가? 대표에 관한 모든 근대 정치의 이념은 종교와 정치의 중간 영역에서 전개된 이 최초의 성찰들에서 출발한다. 마르실리우스는 법률적 자기 구속의 절차적 측면에 가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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