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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이름, 허수아비

나의 두 번째 이름, 허수아비

(동네 컴퓨터 가게 아저씨의 촌철살인, 뼈 때리는 이야기)

허수아비 (지은이)
  |  
혜윰(도서출판)
2019-08-26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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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이름, 허수아비

책 정보

· 제목 : 나의 두 번째 이름, 허수아비 (동네 컴퓨터 가게 아저씨의 촌철살인, 뼈 때리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575169
· 쪽수 : 264쪽

책 소개

우리의 따뜻한 이웃 같은 평범한 한 중년 남자의 인생 이야기. 격동의 199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어떻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일어섰는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1. 비, 새로운 시작
2. 응답하라, 1990
3. “야, 이 멍충아. 미는 게 아니고 당기는 거야”
4. 상암동 매장으로 첫 출근
5. 유튜브를 시작하며, 나의 첫 촬영 장비
6. 키다리 아저씨, 상암동 매장
6.5. 매장 인테리어에 돈 바르지 마라
7. 콘텐츠 고민? 누구나 특별하다
7.5. 콘텐츠를 만들어내자, 아니 주워 먹자
8. “너의 즐거움을 뺏어 버리겠다”
9. 오후 7시, 나에게 보상을 주는 시간
10. 유튜브를 만나다, ‘스케치업’
11. 쫄딱 망함, 그리고 새로운 시작
12. 오늘의 디딤돌이 되어 준 어제의 실패
13. 빨간색 ‘피카츄’
14. 유튜브를 시작하며 포기해야 하는 것들
15. “컴퓨터 50대를 주문하신다고요?”
16. “아저씨, 도와주세요”
17. “유튜브로 한 달에 30만 원만이라도 벌어보자”
18. 고양이를 만나다. 그리고 이별
19. 신입사원의 눈물
20. 장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첫 번째로 버려야 하는 것
21. 진화를 준비하다
22. 그날, 해 질 녘 63빌딩
23.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은 핑계를 준비하는 것이다’
24. 비싼 장비부터 사겠다고?
25. ‘외로운 칼침’ 님의 가르침
26. 인생을 낭비하는 좋은 방법
27. 서울 속의 작은 외국, 명동
28. 유튜브를 삶에 집어넣는다는 것
29. 나를 알리기 위한 것이 나를 가린다
30. “그걸 와 그 너놨노”
31. 구안와사, 갑자기 찾아온 경고
32. 스타벅스도 가고 블루보틀도 가고
33.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34. 동네 중국집에서 배우다
35. “모니터를 닦았더니 컴퓨터가 빨라졌어요”
36. 그것으로 끝…
37. 협찬사가 생기다
38. ‘커멘드 앤 컨커’에 뺏겨버린 하루
39. ?성공하는 몇 가지 방법?이라는 기사에 달린 댓글들
40. “LG 슈퍼마켓, 실망스러웠습니다”
41. 서울의 달, 대구를 떠나며
42. 된장찌개를 끓이는 요리사, 된장을 담그는 요리사
43. 할매와 요구르트
44. 유튜브로 성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 중 첫 번째 50%
44.5. 유튜브로 성공할 수 있는 나머지 50%의 마음가짐
45. 그때 그 결정을 하지 않았다면…
46. LG25 강남역점에서 눈물을 흘리다
47. 그래, 운 좋으면 강태공이 될 수도 있겠지
48. 퇴역 장군과 이발소 소년
49. 나의 결정에 책임을 진다는 것
50. 한 번의 삶을 살아도 후회 없이

허수아비 인생 그래프
편집 후기

저자소개

허수아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허수아비 컴퓨터’라는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이자 현재 약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컴퓨터 분야 테크(Tech) 유튜버. ‘허수아비’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이자 그의 별명이다. 그는 막 사회에 진출한 20대의 나이에 IMF 사태를 직격으로 맞은, 말하자면 ‘IMF 세대’의 전형이다. 대기업 유통 회사에 입사해 유통과 장사 노하우를 익혔으며, 대전시에 파견된 후 퇴사하고 피시방을 열었다. 피시방 영업은 순탄치 않았고, 결국 2006년에 폐업하고 말았다. 이후 컴퓨터 가게를 창업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실패를 교훈 삼아 노력하여 차츰 가게 경영에 안정을 찾아갔다. 컴퓨터 가게 경영이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섰을 즈음 유튜브를 우연히 접하고 직접 채널을 열어 운영을 시작했다. 꾸준히 채널 구독자가 늘고 시청률이 올라가면서, 현재는 자영업에 유튜브 운영을 접목해 성공한 대표 사례로 여겨질 만큼 탄탄한 성공의 길에 접어들었다. 더 나아가 성공한 자영업자, 유명 유튜버라는 타이틀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는 특히 힘들고 험난한 인생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 그 결과로, 2021년에는 유튜브에서 발표한 ‘유튜브와 성장한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기관과 학교 등에서 강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 『나의 두 번째 이름, 허수아비』를 읽어주겠다는 마음을 가져주신 많은 독자 역시 화려하게 꾸며지고 다듬어진 대필 작가의 유려한 필체보다는 원래 그대로의 허수아비를 사랑해 주실 거라는 믿음 하나로, 부족한 글솜씨이지만 직접 쓰기로 결심했다.
지난 8개월간 쓰고 지우고 수정하고를 반복한 원고는 출간된 이 책보다 세 배 정도 두꺼워져 버렸다. 그런 이유로, 원고의 이름은 ‘진짜 진짜 최종015_허수아비_원고’라는 식이 되어 버렸고, 선택받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게 된 많은 이야기가 컴퓨터 속에 남겨지게 되었다.
이 페이지를 넘기면, 유튜브 영상에서 차마 하지 못했던 지금의 ‘허수아비’가 있기까지 수십 년간 준비와 실패와 노력의 과정들이 펼쳐진다.
-프롤로그 중에서


그렇게 나의 하루는 평화롭게, 큰 사고 없이 평범하게 지나간다.
물론 나보다 더 바쁘게, 더 열심히,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나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60% 정도밖에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머지 20%는 잡념과 느슨해진 집중력 저하에서 오는 시간 낭비이고, 나머지 20%는 아직 내가 찾아내지 못해 버려지는 시간인 것 같다.
누구는 한 번의 태어남으로 다섯 번의 생을 살지만, 누구는 그 소중하게 주어진 한 번의 생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너무 많이 본다.

“당신은 자신에게 찾아와 준 ‘탄생’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고, 지금까지 몇 번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데 있어 당신의 ‘나이’가 변명거리는 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
다시 아침이 온다.
아침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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